Date Created:2025-05

취하는 여름밤

한낮의 열기가 사그라든 여름밤에는 들뜬 마음으로 맛있는 한잔을 즐기고 싶어진다. 초여름의 낭만에 취할 수 있는, 새롭게 문을 연 3곳의 ‘바’를 소개한다.

GUIDE TO THE F1 2025

2025년 6라운드 미국 마이애미 그랑프리까지 진행하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는 포뮬러 원(F1). 속도의 축제에 첫 발을 디디는 입문자들을 위한 주요 하이라이트와 향후 F1 월드 챔피언십 관전 포인트도 예상해 본다.

캠핑하는 남자들

지루한 일상을 환기하는 가장 역동적인 방법은 자연에 온전히 나를 맡기는 일 아닐까. 캠핑은 이들을 위한 최적의 제안일 터. 스타일과 취향이 제각각인 3인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캠핑을 즐기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들이 전해온 캠핑의 참매력부터 여름 캠핑을 위한 팁 그리고 가슴속에 품어온 캠핑 스폿까지 공개한다.

남자의 모공 관리

남자는 모공만 잘 관리해도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솟아나는 피지와 늘어진 모공을 잡아줄 5가지 스킨케어법을 기억하자.

STEP INTO SUMMER

일상부터 여행지까지 두루 아우르는, 활용도 높은 서머 슈즈를 살펴봐야 할 6월.

SEAMLESS OUTDOOR LIVING

가구의 영역에서 실내와 실외의 경계는 점차 허물어지는 중이다. 야외에서 사용하더라도 끄떡없는 강인함과 아름다운 실루엣을 지닌 아웃도어 가구를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세계 유수의 퍼니처 브랜드에서 신규 아웃도어 컬렉션을 발표하며 이러한 흐름에 힘을 보탰다. 6개 브랜드의 신규 야외 가구 컬렉션을 통해 트렌드의 현주소를 가늠해봤다.

THE PINNACLE OF SUMMER

여름을 기대하게 만드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돌아온 컨버터블을 소개한다. 가장 우아한 방식으로 이 계절을 만끽하는 시간.

KOREAN CRAFT 4 - 자개, 칠흑에서 피어난 오색의 빛

조개껍질의 안쪽 면, 오묘한 빛을 내는 진주층을 얇게 잘라 예술의 재료로 활용하는 자개 공예. 각도와 시선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는 찬연한 오색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작가들의 무한한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평면에 머물렀던 전통 공예의 범주에서 시작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아티스트들에 의해 장르적 경계를 넘나들고, 창작을 위한 예술 언어가 되어가는 지금의 자개에 관하여.

SOFT POWER, STRONG VISION - 기울지 않는 미술, 리만머핀 서울 손엠마

여성 리더십이 우리나라 예술계의 흐름을 부드럽고도 단단하게 바꾸고 있다. 그 주인공인 서울시립미술관 최은주 관장과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한정희 관장, 에스더쉬퍼 서울 김선일 대표와 리만머핀 서울 손엠마 대표를 만났다.

SOFT POWER, STRONG VISION -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에스더쉬퍼 서울 김선일

여성 리더십이 우리나라 예술계의 흐름을 부드럽고도 단단하게 바꾸고 있다. 그 주인공인 서울시립미술관 최은주 관장과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한정희 관장, 에스더쉬퍼 서울 김선일 대표와 리만머핀 서울 손엠마 대표를 만났다.

SOFT POWER, STRONG VISION - 서울은 어떻게 예술을 품는가 최은주·한정희

여성 리더십이 우리나라 예술계의 흐름을 부드럽고도 단단하게 바꾸고 있다. 그 주인공인 서울시립미술관 최은주 관장과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한정희 관장, 에스더쉬퍼 서울 김선일 대표와 리만머핀 서울 손엠마 대표를 만났다.

환상 위에 세운 공간들

럭셔리는 더는 물성의 경계에 머무르지 않는다. 감각 위에 지어진 경험이다. 환상과 기술이 교차하는 건축은 소비의 새로운 제의가 된다. 19세기 파리부터 21세기 서울까지 쇼핑 건축이 흘러온 궤적을 살펴본다.

THE COLLECTOR 5 - 도시의 리듬을 걷다

“부산의 국제성과 활기 속에서 작업을 선보인 자리”, “타 지역 및 해외 컬렉터의 방문이 많아 작가를 소개할 좋은 기회” 등 호응을 받은 ‘아트부산 2025’. 그 뜨겁던 현장에서 아트부산 정석호 대표를 만나 아트페어의 기획과 운영, 컬렉팅 철학에 관해 물었다.

자연의 색을 입은 네일 아트

여름이 손끝에 머무른다. 자연의 온도와 결을 닮은 색채, 그리고 이 컬러의 매력을 극대화한 네일 아트 디자인으로.

인상을 망치는 사소한 습관들

평소에 나도 모르게 하는 무의식적인 행동이 외모뿐 아니라 인상까지 망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사소한 듯하지만 자존감 하락으로 이어지는 일상의 나쁜 습관들을 한데 모았다.

EXPLORE BEAUTY

세계 각국에는 그 나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있듯이, 나라 고유의 미적 가치를 고스란히 담은 뷰티 브랜드도 있다. 혁신적인 기술과 미학으로 전 세계 뷰티 시장을 사로잡은 6개국의 대표 뷰티 브랜드.

THE RULE OF THREE

하나보다 우아하고, 둘보다 풍성하다. 3가지 색의 골드가 전하는 입체적인 아름다움에 관하여.

NEW SNEAKERS CODE

스니커즈가 ‘레트로’와 ‘발레’라는 새로운 디자인 코드와 함께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았다.

DIOR, 찬란한 꿈의 여정

1946년 파리 몽테뉴가 30번지에서 시작된 디올의 꿈이 찬란한 시간을 거쳐 2025년 서울에서 다시 피어났다. 75년이 넘는 디올 하우스의 역사가 한눈에 펼쳐지는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 전시를 찾아서.

클래식과 실험 사이, 요트 안의 세계들

고전적인 살롱의 품격을 간직한 분위기, 건축 실험실이 떠오르는 오브제, 몸을 뉜 채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덱 등등. 고전의 우아함과 미래의 상상이 나란히 놓인 공간 사이에서 오늘의 요트 인테리어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한다.

NEW ICON

출시 10주년을 맞아 더 예술적으로 돌아온 로에베의 퍼즐 백.

MODERN COUTURE

시대의 생활상과 문화에 따라 옷은 변화한다. 2025 S/S 컬렉션에서 근대부터 현대까지의 서양 복식사를 읽다.

관객과 호흡하는 예술

인터랙티브 아트의 시초이자, 빛을 조각하는 아티스트 안소니 맥콜의 아시아 첫 개인전<Anthony McCall: Works 1972–2020>이 예술과 관객의 상호 연결을 제안하는 아트 플랫폼, 푸투라 서울에서 열렸다. 소리와 빛이 시시각각 머무는 전시장 한가운데서 안소니 맥콜과 푸투라 서울을 이끄는 구다회 대표를 만났다.

CLUB LUXURY - ELEMENTS of LUXURY

매거진 <럭셔리>는 매달 대표 독자 그룹인 ‘클럽 럭셔리’와 함께 진정한 럭셔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엔 포멜라토 ‘누도’ 컬렉션의 신제품 론칭을 축하하는 <아트 오브 누도> 팝업 행사에서 네 번째 만남이 이루어졌다. 매체의 조력자이자 어드바이저 그리고 오피니언 리더이기도 한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물었다.

SUNLIT SILENCE

햇살이 뜨거울수록 고요함이 그리워진다. 생트로페에서 느긋하고 우아하게 고립된 한 여인의 찰나. 어쩌면 이 계절을 사유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이다.

ESSENTIALS OF JET SET

떠나고자 하는 마음 하나면 충분한 제트셋 라이프. 공항부터 휴양지까지 제트셋족의 감각적인 여행을 완성하는 에센셜 아이템을 모았다.

SCENE OF THE SEASON

태양이 가장 높이 오르고, 하루가 가장 긴 계절. 형형색색의 생기 넘치는 패턴으로 스타일 에너지를 채운다.

CHIEF EXECUTIVE OFFICER - EDOUARD MEYLAN

희소하고 기발한 ‘Very Rare’ 테마를 실현하는 하이엔드 독립 시계 제작 브랜드 모저앤씨. 마침내 다미아니 그룹의 로카Rocca와 손잡고 한국 첫 부티크를 오픈하던 날, 독립 시계 제작 브랜드의 한계를 뛰어넘을 준비를 마친 모저앤씨의 CEO 에두아르 메일란을 만났다.

<럭셔리> 2025년 6월호

매월 24일 발행! <럭셔리> 2025년 6월호 / <럭셔리 M> 2025년 6월호 / <럭셔리 TIMEPIECE> 2025년

THE COLLECTOR 4 - 나에게 건네는 한 점의 고요

구건산업 한혁 고문의 공간에는 단단한 철학과 조용한 그림이 함께 머물고 있다. 작품 한 점 앞에서 삶을 되묻고 고요를 건네받는 그의 컬렉션을 따라가본다.

KOREAN CRAFT 3 - 섬유, 치열한 수행으로 이룬 숭고함

가느다란 실타래에서 공간을 점유하는 거대 조형이 되기까지. 섬유공예의 확장성과 잠재력은 쉽사리 짐작하기 힘들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섬유의 근간은 공예가의 손에서 탄생한 한 땀 한 땀의 치열함에서부터 시작된다. 지금, 전통을 수호하며 현대 예술로의 포문을 연 섬유공예의 현재와 더 가치를 더할 미래에 대하여.

NARRATIVE OF TIME

반클리프 아펠이 써내려간 로맨스는 타임피스에 낭만을 덧입힌다. 시간으로 읽는 애틋한 이야기.

LEAD TO ONE

샤넬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견고하게 지키며 완성해온 시간들. 이번 워치스앤원더스 2025에서 선보인 샤넬 워치들로 하우스의 철학과 역사를 설명하기에 충분하다.

DREAM FITNESS ROOM

세계 각국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보내온 매력적인 피트니스 룸을 공개한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완성한 공간을 살펴보며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한 홈 짐을 그려보길.

MOMENTS WITH FAMILY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해서 더욱 좋은, 다채로운 미각 경험을 할 수 있는 5월의 레스토랑.

PEACEFUL WAVES

가볍고 섬세한 새의 움직임을 정제된 실루엣으로 풀어낸 샤넬의 2025 S/S 컬렉션.

이토록 따뜻한 문화 외교

새로운 럭셔리의 지형을 조명하고자 <럭셔리>는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주목한다. 첫 번째 행선지는 눈부신 자연과 손끝의 공예, 음식에 스며든 기억이 어우러진 진짜 럭셔리를 품은 나라 탄자니아다. 럭셔리의 본질을 정서의 언어로 번역하는 주한 탄자니아 대사 부인 차바 루완야 마부라를 만나 문화 외교의 새로운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집 안에 자연을 들이는 일

가드닝과 플랜테리어에 럭셔리한 한 끗을 더해보자. 이는 곧 분재와 난초에 주목해봐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고아하지만 간결하고 섬세한 형태로 오래도록 고귀한 식물로 여겨져온 난초와 마치 작은 자연을 품는 것만 같은 인상의 분재는 작지만 확연한 존재감으로 공간의 무드를 단번에 뒤바꾸는 체인저가 되어줄 것.

FROM FATHER TO SON

뒷좌석에 태웠던 아들이 어느덧 자라 스스로 운전대를 잡기까지 채 가늠하지도 못할 마음을 차곡차곡 쌓아왔을 테다. 무엇이든 물려주고 싶겠지만, 자신만의 그늘을 만들어갈 아이에게 거침없이 나아가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면 자동차만큼 의미 있는 것도 없을 터.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5인이 고심해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자동차를 선정했다.

얼굴 부기와 작별하는 법

아침에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해봤을 퉁퉁 부은 얼굴. 밤사이 도대체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야식도 끊고 운동도 해보지만 여전히 매일 아침 부은 얼굴을 목도한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꼼꼼히 따져볼 때다.

the PRESENTS - 굳건한 믿음, 정재광

좋은 배우는 우리가 바라보는 세계를 한 뼘 더 확장시킨다. 만물이 싱그러운 에너지를 내뿜는 5월, 새로운 내일을 기대하게 하는 될성부른 배우들을 만났다. 반가운 5월의 선물처럼 찾아온 빛나는 얼굴들.

the PRESENTS - 도전하는 청춘, 김재원

좋은 배우는 우리가 바라보는 세계를 한 뼘 더 확장시킨다. 만물이 싱그러운 에너지를 내뿜는 5월, 새로운 내일을 기대하게 하는 될성부른 배우들을 만났다. 반가운 5월의 선물처럼 찾아온 빛나는 얼굴들.

the PRESENTS - 단단한 마음, 차정우

좋은 배우는 우리가 바라보는 세계를 한 뼘 더 확장시킨다. 만물이 싱그러운 에너지를 내뿜는 5월, 새로운 내일을 기대하게 하는 될성부른 배우들을 만났다. 반가운 5월의 선물처럼 찾아온 빛나는 얼굴들.

WELCOME TO HOME OF ROLLS-ROYCE

롤스로이스를 흠모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방문하고 싶어 하는 그곳, 영국 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에 다녀왔다. 그리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건너가 럭셔리와 장인 정신으로 무장한 채 탄생한 ‘블랙 배지 스펙터’ 글로벌 론칭 행사에 참여했다.

BRAND EXHIBITION - 론 뮤익이 던지는 조각적 질문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개최한 론 뮤익의 회고전은 ‘극사실주의’와 ‘스케일의 충격’을 통해 실존에 대한 심연의 질문을 던진다. 섬세한 인체 묘사와 왜곡된 크기를 통해 인간 내면의 불안과 삶의 본질을 직면하게 만드는 그의 작품들은 일상적 장면 속에 숨어 있는 감정의 깊이를 끌어올린다.

BRAND EXHIBITION - 작가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난 아이콘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레이디 디올’ 백은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허물며 브랜드의 유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 우국원을 비롯한 11인의 작가가 참여한 제9회 ‘디올 레이디 아트 프로젝트’는 디올의 상징을 창작의 캔버스로 삼은 대담한 실험이다. 이는 전통의 보존이 아닌, 시대와 나란히 걷는 혁신의 방식으로 디올이 만들어가는 문화 아카이브이기도 하다.

BRAND EXHIBITION - 시간과 손으로 빚은 아름다움

1846년 가죽 공방에서 출발한 로에베는 장인 정신과 창작의 가치를 브랜드의 심장에 새겨왔다. 로에베 재단 공예상과 글로벌 전시 <크래프티드 월드>는 실용성과 예술성, 전통과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동시대 공예의 진화와 그 안에서 살아 숨 쉬는 인간의 손길을 증명한다.

BRAND EXHIBITION - 일상의 색, 조선의 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조선민화전>은 조선 서민의 삶과 미감을 담은 민화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책가도’, ‘문자도’, ‘금강산도’ 등 시대를 관통하는 민화 작품 100여 점을 통해 전통 회화 속에 깃든 일상의 정서와 한국적 아름다움의 본질을 오늘의 시선으로 마주하는 시간이다.

굿노드 이승기 대표, 당신이 누구든, 바이크를 타면 이미 동료다

IT 기술의 눈부신 발전과 별개로, 이륜차 시장은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과 입소문에 의존하는 아날로그 시대에 머물러 있다. 굿노드는 위치 기반성과 실시간성으로 이륜차 시장의 공백을 메우려는 스타트업이다.

회화 아티스트 강목, 시공간을 횡단하는 오늘의 초상

덧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성장과 퇴보를 반복하는 인간에게 예술은 성찰의 계기를 마련한다. 회화를 근간으로 다양한 작업을 아울러온 작가 강목에게도 창작은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오늘을 가시화하는 일로 자리한다.

매거진 에디터 서재우, 좋아하는 것을, 나만의 방식으로

애쓰지 않는 자연스러움. 모든 것이 소진된 채 무작정 떠난 여행에서 그가 맞닥뜨린 것은 있는 그대로 좋아하고 즐기는 자유였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찾아가는 서재우의 흥미로운 취향들.

EXHIBITION NEWS - 시누아즈리를 통한 페미니즘의 재정의

유럽 도자기의 역사를 페미니즘 관점에서 재해석한 전시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로버트 리먼 윙에서 열린다. 한국계 큐레이터 아이리스 문이 기획하고, 한국 작가 이수경이 참여한 전시로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비판적으로 해체하고, 새로운 서사를 창조한다.

EXHIBITION NEWS - 조선 풍류, 겸재 정선

정선은 계절에 따라 다른 절경을 연출하는 우리 산하를 화폭에 담았다. 그는 이 땅에서 무엇을 봤으며 그의 눈에 비친 우리의 산하는 어떠했을까. 조선 회화의 르네상스를 이끈 화가, 겸재 정선謙齋 鄭敾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가 6월 29일까지 호암미술관에서 열린다.

FAMILY IS THE BEST GIFT

세상이 준 최고의 선물, 가족 그리고 친구라 불리는 우리!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서로에게 그 누구보다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는 명랑한 가족의 연대기. 어디서 무엇을 하든 주목받는 스타일리시한 패밀리 아웃핏을 포착했다.

RALPH IN SHANGHAI

랄프 로렌이 작년 9월 뉴욕 햄프턴에서 선보였던 2025 스프링 런웨이 쇼를 상하이에서 다시 한번 소개했다. 랄프 로렌 특유의 장인 정신과 라이프스타일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에 <럭셔리>가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