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꿈꾸는 온라인 커머스의 미래
LG전자 온라인 커머스의 본진인 LGE에 신개념 서비스 ‘홈스타일’이 등장했다. 국내외 400여 개 가구, 조명, 주방·생활용품 브랜드 제품 2만여 개를 판매한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꿈꾸는 LGE의 야심찬 계획을 설계한 온라인 커머스 전문가 LG전자 장진혁 전무를 만났다.
Winter Memories
취향이 돋보이는 4인의 대표가 전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서린 특별한 소장품.
음악은, 균형의 예술이다 '피아니스트 신창용'
그의 연주는 언제나 감정의 밀도를 다루는 일에서 출발한다. 피아니스트 신창용은 무대를 통해 ‘소리의 질서’를 탐구하고, 그 안에서 인간적인 떨림과 고요한 열정을 동시에 표현한다. 세 번의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에 이름을 알렸지만, 그에게 음악은 여전히 ‘완벽함’이 아닌 ‘진심의 전달’이다. 단 한 사람이라도 그의 연주에 위로받는다면, 그날의 무대는 충분히 완성된 것이라 그는 말한다.
비물질을 다루는 회화적 시선 '비주얼 아티스트 박재훈'
우리는 눈앞의 세계를 보고 있지만, 때로는 현실보다 디지털에서 더 많은 장면을 마주한다. 박재훈의 작업은 이 변화된 감각을 바탕으로 현실의 문제들을 바라본다. 회화에서 조형, 3D 시뮬레이션으로 이어진 그의 확장은 방식만 달라졌을 뿐, 그가 꾸준히 붙들어온 질문의 연장선이다.
스스로 성장하는 AI 아이돌의 세계가 왔다 '아이로믹스 류기덕 대표'
우리는 오래전부터 만화와 게임 등을 통해 수많은 캐릭터와 함께 살아왔다. 최근에는 버추얼 아이돌까지 등장했지만, ‘사람이 연기하는 캐릭터’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아이로믹스는 이 틀을 넘어, 자율적으로 성장하는 새로운 형태의 아이돌을 꿈꾼다.
요트로 그려낸 삶의 항로
작은 고무보트 한 척의 소박한 추억. 여기에서 시작된 한 남자의 항해가 누군가의 로망이 되고 도시의 꿈이 되었다. 요트를 사치의 상징이 아닌, 삶을 풍요롭게 하는 생활의 일부로 바라보는 남자. 한성마린 안경민 대표의 이야기다.
개인 취향의 설계학
롤스로이스는 럭셔리 카 제조사에만 머물지 않는다. 각 오너의 삶과 취향을 세밀하게 해석해 한 대의 자동차를 작품처럼 완성하고, 전동화를 통해 미래 럭셔리의 기준을 세워가고 있다. 여기에 프라이빗 오피스 확장과 정교해진 비스포크 문화로 고객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구현하며 브랜드의 변화를 견인하는 중이다. 그 중심에서 만난 아시아태평양 총괄 아이린 니케인과의 대화.
하늘길의 관문에서 도시 전략의 심장으로
2032년까지 연간 6500만 명을 품을 수 있도록 변화를 준비 중인 자이드 국제공항은 국제 이동의 거점에서 더 나아가 도시 전략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부다비 공항공사 최고상업책임자 카르스텐 뇌를란은 이러한 프로젝트가 공항을 아부다비의 성장 비전과 긴밀히 연결하고, 더 많은 여객을 맞이하면서도 프리미엄 경험과 도시의 독창적 정체성을 지켜내려는 시도라고 말한다.
옷보다 사람이다 ‘노커스 박지현' 대표
박지현 대표의 이야기는 슈트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그가 말하는 맞춤은 단순히 치수를 재는 일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옷보다 사람을 먼저 읽어내며, 잘 맞는 옷을 찾는 것이 아니라 가장 ‘나다운 모습’을 완성해간다. 노커스KNOCKERS의 슬로건 ‘옷보다 사람이다’는 바로 이 철학을 압축한다. 그의 슈트는 단순히 어깨 위에 걸린 옷이 아니라, 삶의 태도를 기록한 결과물에 가깝다.
현실 경험을 증폭케 하는 이미지 '비주얼 아티스트 구기정'
자연은 언제나 우리 눈앞에 있다. 그러나 이따금 우리는 물리적 세계의 자연보다 디지털화된 자연을 더 많이 바라보고 있을지 모른다. 비주얼 아티스트 구기정의 작업은 이러한 의심에서 시작되었다.
AI가 만드는 K-뷰티의 다음 챕터 '비팩토리 노정석' 대표
지난 몇 년간 K-뷰티는 그야말로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누구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던 시대를 지나며 늘어나고 있는 건 막대한 재고 상품과 이를 밀어내기 위한 광고다. 비팩토리 노정석 대표는 AI를 중심에 두고 뷰티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
‘류 양조장’ 대표 홍원섭 정리된 삶의 미학
균형 잡힌 질서가 그의 삶을 움직이는 엔진이다. 그는 지금 강화도 마니산 자락의 프리미엄 증류주 양조장 ‘RYU(류)’ 그리고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을 잇는 ‘테니스 아레나’를 통해 자신만의 무대를 열고 있다. 서로 다른 영역 같지만, 그에게는 모두 ‘경험을 설계하는 일’이라는 하나의 맥락으로 이어진다. 정리된 일상 속에서 질서를 세우고, 새로운 리듬을 만들어가는 것. 그것이 홍원섭 대표의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