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TIME FOR LEADERS
시계업계를 이끌고 있는 각 브랜드 지사장 4인과 나눈 이야기. 수많은 시계를 보고 만지고 경험한 그들이 추천하는 신제품과 사심 섞인 모델, 오래 간직하고 싶은 시계에 대해 들어보았다.
‘민트컬렉션’ 노힘찬 대표, 패션의 라이프 사이클
생명이 다한 옷의 마지막을 생각해본 적 있는가? 버려진 의류는 대부분 폐기되는 운명을 가졌다. 이런 의류에 생명의 심폐소생을 가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노힘찬 대표가 이끄는 의류 순환 서비스 플랫폼 ‘민트컬렉션’의 윤회㈜다.
영화라는 소우주, 변성현
창작자의 특권은 오롯이 나의 뜻만으로 이룬 세계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 아닐까. 네 번째 작품 <길복순>으로 돌아온 변성현 감독은 다시 한번 영화적 상상으로 무장한 세계를 선보였다.
여전히 세차게 뛰는 예술가의 심장, 정상화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고, 평생을 업으로 삼은 사람의 오라는 경이롭다. 6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갤러리현대에서 개인전을 갖는 정상화 화백은 올해 91세의 백전노장이지만, 그가 내뿜는 기운은 여전히 고요하면서도 정열적이다.
바카라 글로벌 CEO, 메기 엔리케스
기쁨과 환희의 순간, 티 없이 완벽하고 반짝이는 바카라의 글라스와 테이블웨어로 이를 기념하면 어떨까? 바카라 CEO 메기 엔리케스는 250년의 전통과 헤리티지를 넘어, 고객들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속에 함께하는 브랜드의 새로운 비전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한국을 찾은 그를 <럭셔리>가 만났다.
에르메스 부회장 기욤 드 센
샤넬 워치 크리에이션 스튜디오 디렉터 아르노 샤스탱
창조적 디자인과 아이디어로 수많은 워치 아이콘을 탄생시킨 샤넬 워치 크리에이션 스튜디오 디렉터 아르노 샤스탱ARNAUD CHASTAINGT을 만났다.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
FRÉDÉRIC ARNAULT
청춘의 이름으로, 안도 다다오
“살아 있는 동안은 모두가 청춘이에요.” 50여 년을 건축에 몸담아 온 거장의 눈빛은 여전히 맹렬한 패기로 가득하다. 직접 설계한 미술관인 뮤지엄 산에서 열린 개인전 <청춘>으로 그간의 작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 안도 다다오는 머무르지 않고 나아갈 태세를 취한다. 앞을 보며 내달리는 청춘의 모습처럼.
아티스트 테일러 화이트
닥터테일 이대화 대표, 미국 반려동물 시장을 정조준하다
국내보다 30배 이상 큰 미국 반려동물 시장에 원격 의료 서비스로 도전장을 낸 스타트업 기업 닥터테일. 사냥을 위해 누구보다 먼저 바다에 뛰어드는 퍼스트 펭귄처럼 오늘도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간다.
친애하는 중국 현대미술 작가에게, 울리 지그
울리 지그보다 중국과 중국 현대미술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또 있을까? 그가 오랫동안 모아온 중국 현대미술의 정수가 현재 송은에서 <울리 지그 중국현대미술 컬렉션전>으로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