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그 어디에도 성역은 없어
미스치프MSCHF는 어느덧 26명으로 이뤄진 셀러브러티가 되었다. 대림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연 미스치프 CEO 가브리엘 웨일리를 만났다.
ART OF LIFE, ART OF TIME
홍콩 기반의 갤러리 빌팽이 한국에서 처음 마련한 전시이자, 강명희 화백이 함께한 개인전<강명희 : 시간의 색THE COLORS OF TIME>.
STARRY WORLD
반짝이는 별들이 어둠을 가르고 얼굴 위에 내려앉았다. 까만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12가지 별자리의 컬러풀한 메시지.
럭셔리 2023년 12월호
매월 24일 발행! <럭셔리> 2023년 12월호 / <럭셔리 M> 12월호
The Latest Hot issues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남다른 시선
메이크업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에르메스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레고리스 피르필리스. 새롭게 출시하는 아이 메이크업 컬렉션 ‘르 르가르 에르메스’ 론칭을 기념하며, 브랜드를 이끄는 원동력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THE WORLD'S BEST BARS 50, ZEST
지난 10월 17일 싱가포르에서 ‘2023 월드 베스트 바 50’이 공개됐다. 세계 각지의 칵테일 문화를 이끄는 비전 있는 바텐더와 도전적인 바가 고루 선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스트’가 첫 진입하며 1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를 이끄는 대표 김도형의 인터뷰를 소개한다.
YEAREND NIGHT
한 해를 갈무리하는 지금,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는 더없이 특별해야 한다. 5가지 홀리데이 무드를 품은 테이블로 호화롭게 무르익을 연말을 완성해보자.
HOUSE OF GOD 2.0
팬데믹 이후 사람들의 삶이 크게 변화한 것처럼 종교 건축 역시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게 달라졌다. ‘신의 집’은 이제 ‘사람의 집’을 지향한다. 모든 사람을 향해 활짝 열려 있는, 따뜻하게 환영하는 공간. 너그러운 포용을 통해 보다 시적이며 성스러운 공간이 된, 최근 세계 곳곳에 지어진 6곳의 종교 건축을 소개한다.
YOUNG MAESTROS
클라우스 메켈레가 클래식 음악계에 일으킨 돌풍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주요 악단은 다음 세대의 거장으로 부상할 차세대 지휘자들을 선점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솔리스트 이상의 스타성과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 준비된 음악성으로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지휘자들.
비로소 내뱉는 숨, 이나래
홀로서기는 힘든 법이다. ‘이날치’의 멤버로 모두에게 익숙했던 이나래는 자신의 이름 석 자의 무게를 고스란히 혼자서 짊어질 준비를 마쳤다. 이제 오랫동안 참았던 숨을, 노래를 내뱉을 시간이다.
태양의 서커스 부회장, 다니엘 라마르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가 한국에 상륙했다. 팬데믹의 위기마저 뛰어넘은 이 놀라운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에는 창조적 사고가 비즈니스의 핵심이라고 말하는 다니엘 라마르 부회장이 있다.
가죽으로 만드는 놀라운 세계
서울에서 열린 에르메스의 가방 전시 <플리스 체크 인>. 환상적인 축제에 맞춰 에르메스 가죽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실라 알렉산드르 스프링이 한국을 찾았다.
Brand
LE JARDIN DE CHAUMET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쇼메 하이 주얼리 정원으로의 초대. 전 세계의 풍경과 사계절의 변화를 눈부신 하이 주얼리로 담아낸 <르 자뎅 드 쇼메> 전시가 서울에서 열렸다.
BALLET PRÉCIEUX
무용 세계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반클리프 아펠은 우아한 움직임의 예술에서 발견한 창의성을 섬세한 주얼리로 구현해왔다. 올해는 하이 주얼리 컬렉션 ‘발레 프레시유’를 확장해 명성 높은 클래식 발레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10점의 발레리나 클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MORE IS MORE
부쉐론이 기존 주얼리의 관습에서 벗어난 독특한 매력의 <2023 까르뜨 블랑슈 More is More> 하이 주얼리 전시를 열었다.
새롭게 만나는 프레드
메종 프레드의 전시 <FRED, 주얼러 크리에이터 since 1936>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다. 전시에 맞춰 한국을 찾은 프레드 CEO 찰스 룽Charles Leung도 자부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