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Created:2024-06

페라리 투어 코리아 2024

눈은 파노라마처럼 흘러가는 동해안 절경에, 손과 발은 드라이빙이 선사하는 묘미에 집중할 수 있었던 ‘페라리 투어 코리아 2024’에 다녀왔다.

STAY ON TARGET!

스포츠란 한계에 도전하고 실패에 굴복하지 않는 것. 이 본능을 일깨워줄 스포츠 워치와 함께하는 경주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도예가 박종진, 정직하게 쌓아 올린 시간의 미학

손으로 다듬고 매만지며 빚어내는 아름다움, 도예는 어떤 다른 힘이나 꾸밈 없이 오롯이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내는 근원적 예술이다. 가장 진실하고 성실한 자세로 오늘을 쌓아 올리는 박종진 작가는 누구보다 그 본질적 아름다움의 의미를 믿는다.

‘고이장례연구소’ 송슬옹 대표,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죽음은 모두에게 공평하다지만, 죽음 후의 장례 과정은 조금 다르다. 특히 표준화되어 있지 않은 장례 절차와 비용은 애도의 시간을 빼앗는 요소 중 하나다. 이걸 제대로 하겠다고 나선 스타트업이 고이장례연구소다.

모두에게 열린 미술을 꿈꾸며

한국 미술계에 새 피를 수혈한 신선한 예술 공간이 등장했다. 인사동 (구)아라아트센터의 건물 전체를 전시와 교류의 에너지로 채울 ‘그라운드 서울Ground Seoul’이다. 기획 전시 공간과 갤러리가 공존하는 형태로 개방적이고 진일보한 예술 공간을 만들겠다는 기획자 윤재갑을 만났다.

일상의 예술을 위하여

2012년부터 역사를 이어온 레꼴 주얼리 스쿨L’ÉCOLE, School of Jewelry Arts은 전문가는 물론 일반 대중이 주얼리의 세계를 경험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유일무이한 문화 교육기관이다. 보석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레꼴의 가치와 목표를 전파하고 있는 레꼴 아시아퍼시픽 지사장 올리비에 세구라를 만났다.

장신구 랩소디

서울공예박물관에서 7월 28일까지 한국-오스트리아 현대 장신구 교류전 <장식 너머 발언>을 개최한다. 현대 장신구를 ‘예술 표현 수단’이자 ‘대안적 소통 매체’로 바라본 전시의 이모저모.

가장 관대한 감각의 앙상블

6대째 이어오는 전통의 샴페인 하우스를 이끄는 올리비에 크루그가 서울을 찾았다. 크루그의 가치와 현재 그리고 내일에 대해 그가 전하는 답을 공개한다.

피부 온도 낮추는 쿨링 아이템

울긋불긋해진 피부는 외부 환경에 취약해졌음을 알리는 적신호다. 이럴 때일수록 쿨링 아이템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지금 놓쳐서는 안 될 패션 전시

7월에 진행 중인 해외 주요 패션 전시를 모았다.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주저 없이 방문해보도록 하자.

따로 또 같이, 크리스티앙·엘리자베트 포잠팍

비슷한 듯 서로 다른 두 건축가 부부가 모인 2포잠팍 건축사무소. 한국을 찾은 이들에게 2포잠팍이 추구하는 건축의 지향점은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블루 존 다이어트

최근 전 세계 장수촌 사람들의 식단이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며 다이어트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블루 존 다이어트’.

여름을 위한 술

숨이 턱턱 막히는 계절의 열기를 단숨에 잊는 법, 여름에 더 빛나는 한잔의 술을 곁들이는 것.

롤스로이스, 컬리넌 시리즈Ⅱ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모든 것을 우아함과 섬세함으로 탈바꿈한, 아니 극대화한 롤스로이스 ‘컬리넌 시리즈Ⅱ’를 스페인 이비사섬에서 만나고 왔다.

세계 곳곳에 숨겨진 특별한 미식 공간 6

세계적 셰프의 창의적인 요리와 함께 자연 속에서 누리는 휴식까지, 기꺼이 먼 길을 떠날 이유를 만들어주는 레스토랑 6곳을 소개한다.

소리의 숲을 거닐다, 오디움

도심과 자연의 경계에 특별한 뮤지엄 하나가 문을 열었다. 150년에 이르는 음향 기기 발전사를 한데 모은 오디오 박물관 ‘오디움Audeum’이다. 구마 겐고가 사려 깊게 설계한 건축물 안에서 ‘청각’이라는 감각의 지평이 새롭게 열린다.

BREAKING BOUNDARIES

내부와 외부의 경계를 거침없이 허무는 강인한 내구성, 시시각각 눈을 사로잡는 강렬한 색상. 석양이 드리운 여름의 해안가에서 마주한 지금의 아웃도어 퍼니처.

조민석, 군도의 여백

올해 서펀타인 파빌리언의 주인공 건축가 조민석. 정자 툇마루의 단면을 연상케 하는 그의 작품은 무슨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혈당 관리

단순한 건강 유지를 넘어 빛나는 피부와 다이어트 비결로도 주목받는 ‘혈당 관리’. 혈당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부터 건강하게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자.

화장품과 함께하는 스포츠 한 판!

높은 온도와 습도 탓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계절이 도래했다. 흐르는 땀으로 야외 스포츠를 즐기기 두려운 이들을 위한 아이템을 모았다.

BE AMBIENT, ALLOSO

공간을 감싸는 배경음악처럼 자연스럽고 편안한 휴식을 안겨줄 알로소의 ‘앰비언트 컬렉션’을 만나보자.

나만 알고 싶은 향수

향기만으로 오라를 뿜어내고 싶다면 주목할 것. 개성을 표현하는 데 진심인 이들이 알려주는 비밀스러운 향수를 소개한다.

칠레의 기적, 변혁의 와인

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존재감을 전 세계 와인계에 공표한 베를린 테이스팅의 주역이자 비녜도 파밀리아 채드윅 와이너리의 수장, 에두아르도 채드윅. 그가 베를린 테이스팅 2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찾았다.

VOYAGE TO THE SEA

햇빛이 가득 내리쬐는 요트 위에서 향유하는 바다와 여름의 정취.

SMART TRAVELLER

비즈니스와 레저, 양립할 수 없을 것 같은 2가지를 모두 즐기는 신흥 ‘블레저Bleisure’족. 편안하고 안락한 여정을 완성해주는 최적의 파트너를 소개한다.

GET HOT

작열하는 태양 아래 피어오르는 열기를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만끽하고 싶다면 스윔슈트 스타일로 준비 태세를 갖출 것.

2024 파리 '패션'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출정 준비를 마친 국가대표 선수단의 단복을 모았다. 시작 전부터 장외전이 뜨겁다.

DEEP BLUE SEA

지구상 모든 생명체의 근원인 깊고 푸른 바다. 영겁의 시간 동안 바다가 남긴 아름다운 흔적과 그 색에서 영감받은 뷰티 룩.

해양 액티비티의 세계로!

찬란한 여름의 바다, 드넓게 펼쳐진 바다는 언제나 새로운 경험과 모험을 선사한다. 때론 짜릿하게, 때론 여유롭게 바다를 만끽하는 전 세계 해양 액티비티 명소와 리조트를 모아봤다.

INTO THE OCEAN

깊고 깊은 심해 속에서도 뛰어난 광채로 존재감을 발산하는 다이아몬드 주얼리.

다미아니가 100년 동안 걸어온 길

1924년 시작된 다미아니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다미아니 100×100 이탈리아니> 전시회. 그간 다미아니가 써 내려온 역사와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 기념비적인 전시를 위해 부회장 조르지오 다미아니가 한국을 찾았다. “다미아니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단단하고 곧은 그의 어조에서 다미아니가 쌓아온 명성과 자부심이 물씬 느껴졌다.

ICY JELLY

색색깔의 젤리를 연상시키는 미니백과 백 참으로 완성한 빙수.

七 月 七 夕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 나라로.” 견우와 직녀가 1년에 단 한 번 오작교烏鵲橋에서 만나는 그날, 칠월 칠석.

안주하지 않는 마라토너, 손정완

“항상 시험을 보는 학생의 마음으로 임해요.” 도전이라는 자양분을 바탕으로 30년간 끊임없이 성장해온 패션 디자이너 손정완의 행보는 지금부터 다시 시작이다.

혁신과 상생의 리조트, 모히건 인스파이어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해 수많은 유동 인구가 드나드는 영종도에 혜성처럼 나타난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모히건 인스파이어’가 화려한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제껏 한국에 없던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물론, 관광업계에 대규모 지각변동을 예고한 리조트의 수장 첸 시를 만났다.

폴트로나 프라우 CEO, 니콜라 코로풀리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의 이정표가 되어온 폴트로나 프라우. 수장 니콜라 코로풀리스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브랜드를 만드는 데 여념이 없다.

<럭셔리> 2024년 7월호

매월 24일 발행! <럭셔리> 2024년 7월호 / <럭셔리 M> 7월호

오데마 피게의 새로운 로열 오크 미니

1875년 창립한 오데마 피게는 소재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지난 6월 밀라노에서 열린 전시 <상상 그 너머의 세계: 소재를 성형하다>가 이를 뒷받침한다. 전시 오픈에 앞서 ‘로열 오크 미니 트리오’를 선공개하며 새로운 서막을 알렸다.

현대사진의 인덱스, 리처드 미즈락

인간과 자연 세계의 관계를 오랜 시간 예술적으로 탐구해온 사진작가 리처드 미즈락의 개인전이 페이스갤러리에서 개최된다.

DYNAMIC OUTDOOR WATCH

아웃도어 세계에서 탄생한 시계의 역동적인 에너지로 잠들어 있던 모험 본능을 일깨우는 시간.

INTO THE COLOR DIAL

워치메이킹이 발달하면서 다이얼 컬러가 보다 더 다채로워졌다. 형형색색의 액새서리 위로 자리 잡은 컬러 다이얼의 매력 속으로.

ALL ABOUT BODY HAIR

노출이 많은 계절일수록 더욱 신경 쓰이는 체모. 정갈한 헤어스타일과 눈썹, 수염 그리고 매끈한 보디 피부까지, 온몸을 세심하게 가다듬는 남성을 위해 여름철 그루밍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디자인스폿] ENERGY-BOOST

여름의 문을 여는 6월이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입맛과 기운을 돋워줄 4곳의 식당을 소개한다.

눈을 사로잡은 자동차 디스플레이

최근 자동차 인테리어는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좌우한다. 전기차 흐름에 맞춰 과감한 시도가 줄 이은 까닭이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부터 배치 방식, 형태까지 새로움을 주려고 경쟁한다. 그 과정에서 눈을 사로잡은 자동차 디스플레이 8.

SUMMER WATCH GUIDE

의상만큼이나 TPO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이 바로 시계다. 고온 다습한 여름에는 어떤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을까? 국내 남자 스타일리스트 4인에게 그 해답을 들었다.

‘오드플랫’ 박지우 대표, 시간과 이야기의 수집가

어릴 적부터 무언가를 찾고 쌓고 모으기 좋아하던 소년은 물건을 탐구하는 일로 하루를 열고 닫는 어른으로 자랐다. 관심과 취향을 따라서 걸어온 지난날들은 박지우 대표의 오늘을 만들었다. 빈티지 가구를 비롯한 오래된 것들의 수집가, 박지우 대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이야기들을 수집하고 있다.

아티스트 마우즈, 정답 없는 여정을 향유하는 예술가

만화를 보는 듯한 강렬한 컬러와 선,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로움 그리고 영화적인 연출을 가미해 마침내 하나의 이야기를 보는 듯 여정이 담긴 작품을 창조해내는 아티스트 마우즈Mawz. 그의 용산 작업실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