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

SPECIAL TRIP

여행을 윤택하게 하는 자동차가 있다. 사람을 더 많이 태우거나, 짐 실을 공간이 넉넉하거나. 혹은 가는 길이 짜릿해지는 고성능을 품었거나, 특별한 장소로 이어지는 험로를 잘 달리거나. 저마다 여행에 특화된 무기를 품은 자동차를 꼽았다. 어떤 차를 타든 특별한 여행으로 이끈다.

TAG HEUER

모터레이싱 세계에서 영감받은 브랜드의 대표 스포츠 워치다.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가 직접 ‘까레라’ 컬렉션의 의미와 이를 기념하는 풍성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DRIVING IN PAINTING

이미지 생성 AI ‘달리DALL·E’가 오마주한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속을 달리는 5대의 전기차.

페라리 로마와 함께한 봄날의 남해

완연한 봄, ‘로마Roma’를 타고 벚꽃의 물결과 쪽빛 바다가 펼쳐지는 남해안의 도로를 달렸다. 페라리의 헤리티지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한 2박 3일의 여정 속으로.

자동차 브랜드가 만든 집

패션, 아트, 리빙 분야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온 자동차 브랜드들이 이제는 ‘집’을 짓고 있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기반 삼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공간 속으로.

ELECTRIC BICYCLE

DREAM CAR

매년 한 해가 시작되면 부푼 꿈을 품는다. 달성하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괜찮다. 목표 그 자체만으로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이왕이면 최고를 꿈꾸면 어떨까. 지금 각 영역에서 최고라 불리는 4대의 자동차를 모았다.

호주에서 만난 페라리의 세계

과거부터 현재까지 페라리의 거대한 발자취를 선보이는 전시 <우니베르소 페라리Universo Ferrari>. 올해는 브랜드 75주년을 기념해 페라리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마라넬로를 벗어나 호주 시드니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11월 26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전시 현장에서 만난 ‘페라리의 세계’.

RETURN TO ELECTRIC CITY

19세기 말 자동차 시장의 주류는 전기차였다. 포드 ‘모델 T’ 같은 저렴한 자동차가 쏟아지며 자취를 감췄을 뿐. 전기차는 21세기에 다시 화려하게 부활했다. 그것도 아주 매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