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큐브
전 세계 최초로 벤틀리의 새로운 ‘컨템퍼러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를 구현한 ‘벤틀리 큐브’는 6개 층에 걸쳐 브랜드 철학을 입체적으로 담아낸 공간이다. 1, 2층은 신차 전시장과 커미셔닝 존으로 고객이 직접 가죽과 우드 컬러를 조합하며 자신만의 벤틀리를 완성한다. 취향과 개성을 반영하며 벤틀리의 장인 정신을 경험할 수 있다. 3층에는 극소수만을 위해 뮬리너 코치빌트가 빚어낸 ‘바투르’가 자리하고, 4층 아주르 라운지는 벤틀리 오너를 위한 프라이빗 살롱으로 럭셔리의 본질인 안락함과 소속감을 정제된 형태로 제공한다. 벤틀리 큐브를 꾸민 다이아몬드 패턴을 재해석한 구조와 자연스러운 우드의 결은 정교한 공예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드러낸다. 벤틀리 큐브가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진정한 럭셔리는 자동차의 성능을 넘어 맞춤화된 경험과 지속 가능한 가치 속에서 완성된다는 것이다. 청담동에 들어선이 전시장은 벤틀리가 지향하는 현대적 품격과 혁신의 상징이며, 브랜드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의 깊이를 가장 세련된 방식으로 나타낸다.
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443 규모 벤틀리의 상징적인 다이아몬드 디자인을 재해석한 6개 공간 시간 전시장(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7시 /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 아주르 라운지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문의 3448-2700
제네시스 청주
도시는 공간으로 기억된다. 충북 청주에 문을 연 ‘제네시스 청주’는 단순한 전시장이 아니라 브랜드가 어떤 럭셔리를 이야기 하고 싶은지 온전히 압축해 담은 문화의 장이다. ‘교감으로 빚은 켜’라는 철학이 반영된 6개 층은 마치 한 편의 시각적인 서사처럼 이어진다. 한지와 나무가 어우러진 리셉션은 청주가 지닌 공예적 정체성과 맞닿아 있으며, 전시된 10대의 차량과 CMF(Color, Material, Finish) 체험 공간은 색과 소재를 직접 느끼며 브랜드의 감각을 체화하게 한다. 이곳의 핵심은 자동차 전시보다 교감에 있다. 금속공예 작가와 협업한 <시간의 정원> 전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지역 작가들과의 워크숍까지, 제네시스 청주는 판매 공간을 넘어 도시 문화의 허브 역할을 하며 한국적 럭셔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이 모든 층위가 겹겹이 쌓여 ‘또 오고 싶다’는 감정을 만들고, 눈에 보이는 차체보다 손끝에 남는 질감, 혹은 청주라는 도시의 숨결과 접속하는 경험 이 인상적인 기억을 남긴다.
위치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257 규모 지상 6층 지하 2층 구조로
제네시스 전시장 중 최대 규모 시간 오전 9시~오후 9시(매월 첫째 주 월요일,
1월 1일·설날·추석 당일과 익일 휴관) 문의 043-906-3099
폴스타 스페이스 수원
‘폴스타 스페이스 수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폴스타 전시장이다. 하지만 이곳이 다른 전시장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단순히 큰 규모가 아니다. 폴스타가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지속 가능성, 그리고 고성능 전기차라는 철학이 공간 곳곳에 반영되어 있다는 점이다. 화이트와 우드 톤이 어우러진 심플한 인테리어는 하나의 갤러리처럼 완성도가 뛰어나다. 고객은 이 공간에서 전문 스페셜리스트와 상담하고 직접 시승하며, 차량을 구매하는 과정 전체가 브랜드 철학과 일관되게 맞닿아 있음을 체감할 수 있다. 매끄럽게 정제된 디자인 언어 속에서 드러나는 것은 화려함이 아니라, 전기차가 지닌 본질적인 가치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다. 수원이라는 입지도 상징적이다. 국내에서 폴스타 고객이 가장 많은 경기도에 거점을 마련해 브랜드와 고객의 교감을 넓히고, 친환경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전파할 수 있다. 폴스타는 이 공간을 폴스타의 비전과 철학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장치로 활용하며 전기차 시대를 이끄는 라이프 스타일의 선두 주자라는 것을 드러낸다.
위치 용인시 기흥구 흥덕1로 5-15 규모 5대의 폴스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8면의 주차 공간 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문의 031-212-3729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
전통적인 쇼룸 개념을 벗고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포르쉐의 가치를 스며들게 한 스튜디오다. 브랜드가 제안하는 미래 리테일 로드맵은 단순히 차를 파는 방식이 아니라 고객이 일상 속에서 포르쉐를 경험하게 만드는 방식에 초점을 맞춘다. 지하 1층은 ‘언더그라운드 컬처’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열리며 혁신과 창의성이라는 브랜드 정신을 감각적으로 드러내고, 1층은 ‘럭셔리 존’으로 최신 차량과 함께 야외 라운지를 마련해 도심 속 휴식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켰다. 2층 ‘포르쉐 로프트’는 독일 본사의 ‘베르크 1’에서 영감받은 개방형 라운지이며, 3층은 프라이빗 컨설팅 공간을 배치해 맞춤형 상담부터 디테일한 상담까지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다양한 비스포크 서비스를 함께 선보여 브랜드의 감성을 다층적으로 체험하게 하며, 지역과의 협업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도 한다. 이 공간은 예술과 문화, 라이프스타일이 교차하는 경험의 장이다. 포르쉐가 말하는 삶으로 스며드는 모빌리티의 가장 정교한 표현이기도 하고.
위치 용산구 이태원로 262 규모 지하 1층~지상 3층 시간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 문의 6313-0911
르노 성수
르노 특유의 프렌치 감성을 전면에 내세운 이 플래그십 스토어는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넘어 카페, 팝업 스토어, 브랜드 굿즈 숍까지 아우르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이곳에서 자동차는 하나의 출발점일 뿐, 그 주변에 펼쳐지는 경험은 모두 라이프스타일의 차원에서 확장된다. ‘르노 성수’에서는 매달 색다른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126년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마지막 주말에는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협업해 진행하는 문화 예술 이벤트가 열려 프랑스 작가와의 만남, 재즈 공연, 패밀리 북 토크 등 다채로운 문화적 체험을 제공한다. 카페에선 성수 특유의 감성과 르노의 정체성이 녹아든 메뉴를 맛볼 수 있고, 포토 존에선 르노만의 세련된 일상을 포착할 수 있다. 성수동은 이미 트렌드를 견인하는 동네지만, 르노는 그 공간 속에서도 더욱 프렌치하게, 더욱 라이프스타일 지향적으로 한국 고객과 교감한다. 그런 가운데 르노 성수가 프랑스 문화를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임을 보여준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르노가 지향하는 현대적 프렌치 럭셔리의 한 장면이다.
위치 성동구 광나루로 270 규모 지상 1~2층 시간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8시 30분 / 주말 오전 9시~오후 8시 문의 460-7887
BMW 삼성
서울 강남 대치동에 들어선 ‘BMW 삼성’ 전시장은 자동차를 전시하는 쇼룸의 개념을 완전히 넘어선다.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국내에서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이곳은 5개 층에 걸쳐 기술과 예술, 라이프스타 일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몄다. 전시는 고객의 동선과 경험을 고려해 설계되어, 전시장 전체가 하나의 브랜드 스토리텔링처럼 작동한다. 1층의 ‘핸드오버 존’은 단순한 차량 인도를 프리미엄 의식으로 격상시키며, 브랜드와 고객이 새로운 관계를 맺는 순간을 연출한다. 2층의 ‘M 존’은 고성능 모델이 가진 긴장감과 에너지를 극대화해 보여주고, 럭셔리 클래스 전시는 품격 있는 미래지향적 감성을 더한다. 또한 5개의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통한 한국의 미디어 아트는 자동차와 기술, 예술이 공존하는 BMW만의 감각적인 언어를 표현한다. 판매 공간을 넘어 한국 프리미엄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기준을 세운 이 전시장은 BMW가 말하는 진정한 럭셔리 그리고 삶과 연결된 미래 모빌리티 풍경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위치 강남구 영동대로 301 규모 지상 5층의 BMW와 MINI 통합 전시장
시간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8시 / 주말 오전 10시~오후 7시
문의 568-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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