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Created:2026-06
6월의 복달임, 민어
여름 보양식의 일품 자리는 따로 있었다. 바로 민어다. 잡자마자 금세 죽어버리는 민어를 한여름에 신선하게 먹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산지를 벗어나면 귀해지는 생선, 그래서 더 탐내던 생선. 6월 그믐이 지나기 전, 임자도 앞바다에서 올라온 민어가 상에 오르면 그것으로 여름은 시작됐다.
A BLUE NOTE
초여름에 피어오르는 블루의 원초적 낭만.
OBJECTS in MOTION
유연한 보디 실루엣을 따라 흐르는 또 하나의 오브제, 백과 슈즈.
춤을 멈춘 뒤에야 보이는 것들
유재성의 춤은 소리를 높이지 않는다. 몸 안에 남은 떨림과 온기, 전통의 오래된 호흡을 조용히 끌어올려 침묵에 형태를 부여한다.
한 잔의 글렌모렌지가 된 해리슨 포드
할리우드의 전설 해리슨 포드와 위스키 거장 닥터 빌 럼스던이 합심해 배우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과 글렌모렌지의 밝은 시트러스를 한정판 싱글몰트 안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