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알프스산맥의 청정 자연원료
스위스 하면 알프스산맥의 청정 자연에서 영감받은 고품질 스킨케어 브랜드가 떠오를 것이다. 백화점 뷰티 카운터에서 주로 만날 수 있는 라프레리나 발몽, 라콜린 등이 그 예. 모두 스위스의 지역적인 특성과 첨단 피부 과학, 제약 산업의 강점이 뷰티에 적용된 브랜드다. 천연 원료와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오가닉 뷰티 브랜드 벨레다도 스위스를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
셀룰라 나이트 엘릭써 & 셀룰라 크림 알프스의 자연과 스위스의 혁신적인 피부 과학 기술로 빚어낸 제품으로 피부에 활력과 에너지를 부여한다. 라콜린.
스킨 캐비아 리퀴드 리프트 1989년에 탄생해 스위스 대표 럭셔리 스킨케어로 자리매김해온 라프레리의 아이코닉 세럼. 독자적 캐비아 성분을 가득 담아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끌어올린다. 라프레리.
오 바이 발몽 스위스 발레주의 중심부에 위치한 증류소와 협업해 탄생한 한정판 보디 미스트. 알프스를 대표하는 에델바이스 성분을 가득 담았다. 발몽.
버치 셀룰라이트 오일 어린 버치 잎사귀, 로즈메리 등 귀한 식물성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보디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순수 식물성 원료로만 만든 유기농 보디 오일. 벨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미국의 미학
다양한 피부 톤의 다인종 국가인 만큼, 미국에서 론칭한 메이크업 브랜드는 다채로운 컬러와 셰이드를 선보이는 편이다. 여기에 메이크업 자체를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인식하는 사회적인 흐름의 영향이 더해져 다양하고 실용적인 제품이 미국 뷰티 마켓에 주를 이룬다. 특히 최근에는 SNS의 영향으로 인플루언서나 셀러브러티가 직접 뷰티 브랜드를 론칭하는 일이 잦아졌다.
베네틴트 #라즈베리, #다크체리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의 베스트셀링 아이템. 입술 본연의 색에 자연스럽게 스미는 컬러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베네피트.
라라 레트로TM 휩 크림 미국 클린 뷰티를 대표하는 드렁크 엘리펀트의 영양 & 보습 크림. 6가지 아프리카 오일 성분이 건조한 피부를 보호한다. 드렁크 엘리펀트.
퓨어 로즈 워터 뉴욕 상류층의 뷰티 브랜드로 알려진 샹테카이. 희귀한 장미 성분, 로즈 드 메이를 가득 담아 피부 톤을 맑게 가꿔준다. 샹테카이.
벨벳 블러 매트 립 밤 & 컬러 글레이즈 립 앤 치크 피그먼트 쌍둥이 자매 시미와 헤이즈가 론칭한 브랜드로 감각적인 패키지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컬러 발색이 장점이다. 시미헤이즈 뷰티.
프렌치 뷰티의 우아한 품격
유서 깊은 역사를 바탕으로 패션은 물론 뷰티 시장에서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에서 파생된 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프랑스 특유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한 뷰티 브랜드를 주로 찾을 수 있다. 특히 과거부터 이어져온 독보적인 향수 문화를 토대로 조향법이 발달해 부향률이 높으며, 다양한 향수 브랜드를 꾸준히 론칭해왔다.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유명 향수 브랜드는 대체로 프랑스 제품이라는 사실.
더블세럼 G9 1985년 프랑스에서 첫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안티에이징 세럼으로 아홉 번의 진화를 거쳐 더욱 강력한 피부 케어 효과를 발휘한다. 클라랑스.
아베이 로얄 유쓰 워터리 오일 세럼 프랑스 위상섬의 블랙비를 핵심 성분으로 담아 피부 속 깊은 곳에서부터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을 개선한다. 겔랑.
휘또 루즈 벨벳 & 센스티브 스킨 수딩 케어 프랑스 하이엔드 스킨케어를 대표하는 시슬리에서 올해 출시한 신제품. 립 케어 효과를 겸비한 립스틱과 진정 케어 아이템. 시슬리.
312 생또노레 오 드 퍼퓸 스파이시한 핑크 페퍼를 시작으로 상큼한 오렌지 블라섬, 화이트 앰버 등이 조화를 이룬다. 프렌치 헤리티지를 이어가는 비디케이 퍼퓸의 신제품. 비디케이 퍼퓸.
클래식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영국의 향기
스트리트 문화와 왕실의 클래식함을 동시에 찾을 수 있는 영국의 뷰티 브랜드는 윤리적인 소비 문화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가치가 브랜드 철학에 깊게 스며들어 있다. 비동물 실험,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는 러쉬는 유니크한 향으로 개성 있는 취향을 가진 이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미니멀한 향조를 강조하는 조 말론 런던과 왕실 헤리티지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펜할리곤스는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리버티 메이즈 영국 아서 레이즌비 리버티가 론칭한 패션 브랜드에서 파생된 뷰티 브랜드. 리버티 패브릭 디자인과 독특한 향수 보틀, 감각적인 향이 특징. 리버티 뷰티.
루나 은은한 향뿐만 아니라 영국적 감성과 왕실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세련된 향수 보틀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펜할리곤스.
29 하이 스트릿 세계 최초 러쉬 1호점이 있는 영국 29 하이 스트리트의 향기를 고스란히 표현했다. 러쉬 매장을 지나면서 한 번쯤 느껴봤을 익숙한 향이다. 러쉬.
사이프러스 앤 그레이프바인 코롱 인텐스 사이프러스 나무의 아로마 노트와 포도나무의 따뜻함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신선한 우디 향을 완성한다. 조 말론 런던.
기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독일의 뷰티 철학
독일은 피부 보호, 항노화 등 기능 위주의 설계에 중점을 둔 뷰티 브랜드와 유기농, 바이오 인증, 친환경 포장에 집중하는 뷰티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이는 겉치레보다 실속을 중요시하는 독일의 문화와 환경 의식이 강한 독일 사회의 가치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브랜드명에 ‘닥터’가 붙은 경우를 종종 찾을 수 있고 실제로 독일은 약국을 중심으로 뷰티 유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편이다.
더 크림 & 더 틴티드 립 밤 30년간의 연구를 통해 탄생한 독일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아우구스티누스 바더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대표하는 제품. 아우구스티누스 바더.
DMT 페이셜 크림 피지오겔만의 바이오미믹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포뮬러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장시간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피지오겔.
페이스 크림 라이트 & 글로우 드롭스 학자이자 인플루언서인 바바라 스텀 박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만든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의 대표 제품. 닥터바바라스텀.
풍요롭고 낭만적인 이탤리언 정신
이탈리아 역시 패션 하우스의 미학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뷰티 브랜드가 많은 편이다. 역사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예술적 감성과 지중해에서 영감받은 디자인 및 제품 구성이 특징. 풍요롭고 낭만적인 이탤리언의 정신과 미학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고대부터 이어진 향료와 약초를 활용해 감각적인 향을 선보이는 산타마리아노벨라는 수도원에서 시작해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프라다 글로우 밤 시그너처 삼각 로고 디자인이 돋보이는 립밤. 생기를 머금은 듯 은은한 컬러가 매혹적인 입술을 완성한다. 프라다 뷰티.
네베 디 까말돌리 이탈리아 수도원을 모티프로 탄생한 브랜드의 수분 크림. 손상된 피부 장벽을 케어하며 페이스, 보디 모두 사용 가능하다. 까말돌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아침 이슬을 머금은 아이리스 정원의 다양한 향기를 한 병에 담았다. 젬스톤에서 영감받은 영롱한 패키지 컬러가 장점. 불가리 퍼퓸.
알케미스트 가든 #피오리 디 네놀리 고대 연금술과 현대 조향술을 결합해 매혹적이고 독보적인 향을 탄생시켰다. 지중해 바람의 반짝임을 향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 구찌 뷰티.
프리지아 오 드 코롱 싱그럽고 섬세한 화이트 프리지어 어코드가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산타마리아노벨라.
COOPERATION 겔랑(080-343-9500), 구찌 뷰티(080-850-0708), 까말돌리(1899-6670), 닥터바바라스텀(1644-4490),
드렁크 엘리펀트(1566-5027), 라콜린(2135-1707), 라프레리(6390-1170), 러쉬(1644-2357), 리버티 뷰티(080-363-5454), 발몽(070-4352-5203),
베네피트(080-001-2363), 벨레다(080-200-1347), 불가리 퍼퓸(6105-2120), 비디케이 퍼퓸 by 리퀴드 퍼퓸바(1800-5700),
산타마리아노벨라(1644-4490), 샹테카이(070-4370-7511), 시미헤이즈 뷰티(591-5218), 시슬리(080-549-0216),
아우구스티누스 바더(1800-2233), 조 말론 런던(1644-3753), 클라랑스(080-542-9052), 펜할리곤스(080-363-5454),
프라다 뷰티(3479-1831), 피지오겔(080-023-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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