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RO & SPORTY
체크 레이어드 블라우스와 프릴 스커트 모두 메종 마르지엘라. 양말처럼 자연스럽게 발을 감싸는 하이톱 스니커즈는 로에베.
과거 1970~1990년대 유행했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니커즈다. 주로 가죽과 스웨이드, 나일론, 캔버스 등 여러 가지 소재를 혼합하거나 강렬한 배색을 활용해 복싱화, 러닝화, 농구화, 테니스화 같은 스포츠 코드를 녹여낸다.
1 테크니컬 메시 소재를 로프 디테일로 섬세하게 묶은 복싱 슈즈 스타일의 니하이 스니커즈. 디올 3480-0104
2 슬림한 어퍼와 볼륨감 있는 밑창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산뜻한 톤온톤 옐로 컬러 스니커즈. 맥퀸 6105-2226
3 과거 러닝화 스타일에서 영감받은 얇은 밑창을 적용한 송아지 가죽 소재의 스니커즈. 루이 비통 3432-1854
4 캔버스에 가죽 트리밍을 더한 스니커즈. 마름모 모양의 브랜드 로고가 특징이다. 보테가 베네타 3438-7682
5 카프스킨과 스웨이드를 조합한 하이톱 스니커즈. 벨크로 스트랩이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끌로에 6905-3670
6 나일론 특유의 자연스러운 주름으로 멋을 낸 형광 그린 컬러의 스니커즈. 메종 마르지엘라 772-3234
7 브랜드만의 모노그램 로고를 나파 가죽 디테일로 구현한 트랙 스니커즈. 프로엔자 스쿨러 proenzaschouler.com
8 앵클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스니커즈. 하우스의 상징적인 스트라이프 트리밍도 더했다. 구찌 3452-1521
9 가벼운 기능성 소재의 복서 부츠. 미니스커트와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미우 미우 541-7443
BALLET-CORE
스트라이프 패턴의 민소매 톱과 6부 블랙 팬츠 모두 MSGM. 메시 소재의 메리 제인 슈즈는 에르메스. 미니 호보백은 셀린느.
간결한 라운드 실루엣, 발등과 발목의 스트랩 등 발레리나 슈즈의 특성은 유지하고 여기에 스니커즈의 고무 아웃솔이나 기능성 인솔을 더했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면모를 갖춰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발레코어 스니커즈.
1 스웨이드 가죽에 데님 효과를 낸 스니커즈. 발뒤꿈치는 레이스업 디테일로 장식했다. 아크네 스튜디오 542-2290
2 청키한 고무솔과 매끄러운 페이턴트 레더가 대비를 이루는 메리 제인 스니커즈. 루이 비통 3432-1854
3 시그너처 크리스털 버클로 장식한 스니커즈. 쿠셔닝 밑창에 그물 패브릭을 더해 접지력을 높였다. 로저 비비에 6905-3370
4 시선을 사로잡는 애니멀 패턴의 스니커즈. 섬세한 질감을 살린 포니 헤어 소재로 제작했다. 웨일스 보너 walesbonner.com
5 신고 벗기 간편한 벨크로 스트랩과 오버사이즈 고무 밑창의 나파 가죽 스니커즈. 마르니 772-3233
6 발등의 크로스 밴드에 크리스털 장식을 더한 스니커즈. 탄력 있는 고무 밑창을 적용했다. 시몬 로샤 simonerocha.com
7 깅엄 체크 패턴의 메리 제인 스니커즈. 가볍고 편안해 야외 활동에 제격이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543-1713
8 브랜드 이니셜을 새긴 밴드 디테일로 스포티한 무드를 강조한 발레리나 스니커즈. 미우 미우 541-7443
9 장미 자수를 새긴 빈티지 무드의 발레리나 스니커즈. 발렌티노 가라바니 2015-4655
MODEL 이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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