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올 프레스티지 르 페탈 멀티 펄 21개의 세라믹 펄들이 피부 깊은 곳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해
마치 전문적인 트리트먼트를 받은 듯한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 디올 뷰티.
슬림 핏 세라믹 괄사 얼굴의 커브 존, V 지압 존, 트위스트 존 등 총 7가지 존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세라믹 괄사.
안정적인 그립감으로 부위별 강약 조절이 가능하다. 달바.
카사 M1 사람의 손으로 마사지하듯 뭉친 부위를 섬세하게 풀어주는 4개의 다이아몬드 커팅 롤러가 얼굴 근막 케어에 도움을 준다. 리파.
루띠 스파 테라피스트의 터치에서 영감받은 초승달 모양의 괄사로 얼굴 부기를 제거하고 미세한 주름까지 케어한다. 클라랑스.

야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얼굴이 붓는 이유는 무엇일까?
얼굴이 붓는 가장 흔한 이유는 고염식 식습관에 있다. 전날 라면을 먹고 자면 아침에 얼굴이 붓듯이 평소에 음식을 짜게, 혹은 많이 먹으면 얼굴이 쉽게 붓는다. 염분은 수분을 몸속에 잡아두는 성질이 있어서 체내에 염분이 높으면 같은 양의 물을 마셔도 배출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국이나 찌개를 먹을 때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먹고 캔 음식이나 가공식품은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물만 마셔도 붓는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수분 보충의 적절한 시간대가 있는지?
수면 중에 우리 몸은 탈수 상태가 되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무기력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아침 식사 전에 또는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운동을 할 때도 수분 보충은 필수다. 신체 활동을 하면 땀으로 인해 수분 손실이 증가하는데, 이는 탈수를 유발할 수도 있어 운동 전후와 운동 중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기보다 일정 간격마다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포인트. 저녁 시간대는 밤에 화장실을 가지 않기 위해 수분 섭취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저녁 식사 2~3시간 전까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취침 1~2시간 전에는 소량의 물만 마셔야 얼굴 부기를 예방할 수 있다.
얼굴이 부었을 때 얼음찜질을 하는 것처럼, 시원한 환경과 차가운 음식은 얼굴 부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나?
얼음찜질을 하거나 시원한 환경에 노출되는 것은 얼굴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을 먹는다고 부기가 가라앉는 것은 아니다. 차가운 음식보다는 저염식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장시간 비행 시에는 체온이 낮아지지만 나트륨 과잉의 기내식을 섭취하면서 오히려 부종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몸이 잘 붓는 체질이라면 수분 저류가 심해지는 비행 환경에서는 되도록 저염식을 선택할 것. 바나나, 호박, 검은콩 등이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을 준다.
기온이 올라가는 계절에 유독 얼굴이 잘 붓는 이유는?
더운 날씨에는 체온조절을 위해 땀을 많이 배출한다. 이로 인해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위해 수분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이 과도할 경우 체내에 수분이 축적되면서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고온 환경에서는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액 속의 액체 성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부기를 유발한다. 체온을 낮추기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인데, 이때 혈액이 손과 발, 얼굴 등 말초 부위에 몰리며 얼굴 부기로 이어지는 것이다.
괄사를 이용한 마사지는 손으로 마사지하는 것보다 부기 개선에 더 효과적인가?
손은 감각기관을 통해 정체되어 있거나 뭉친 곳을 부드럽게 마사지할 수 있고, 괄사는 넓은 부위를 일정한 압력으로 깊게 마사지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부기 개선이 목적이라면 둘 중 무엇을 활용하든 부기가 잘 빠지도록 림프가 흐르는 방향으로 마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방법이 더 좋다고 단정짓기 어렵지만 사용 목적에 따라 적절히 같이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셀프 괄사 마사지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괄사를 얼굴 근육의 반대 방향으로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가 처지거나 부기가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얼굴 중앙에서 바깥 방향으로 마사지하고, 노폐물과 부기가 잘 빠질 수 있도록 림프샘이 위치한 부위를 중심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괄사는 손보다 센 압력으로 마사지하기 때문에 어깨나 목 등 넓은 부위 위주로 사용하는 것을 권고하고, 피부가 얇거나 트러블이 있다면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사용을 피해야 한다.
셀프로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얼굴 마사지법은?
손가락을 이용해 광대뼈 밑에서부터 턱 근육까지 동그랗게 돌리며 이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입을 살짝 벌리고 목을 젖힌 상태에서 긴장을 풀어주고 목의 가장 큰 근육인 흉쇄유돌근을 살짝 잡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얼굴 비대칭이나 부종을 개선해 매끈한 얼굴과 목 라인을 가질 수 있다.
골든 에그 유기농 코코아 버터 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꾸며
달콤한 오렌지와 베르가모트 향을 담아 기분 좋은 입욕 시간을 선사하는 배스 밤. 러쉬.
서프라이즈 버니 상쾌한 베르가모트 오일 향기와 부드러운 흙냄새의
로즈우드 오일이 하루 종일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달래준다. 러쉬.
씨 솔트 배스 매리골드, 오렌지, 제라늄을 풍부하게 함유한 시 솔트가
피부를 깨끗이 세정하는 동시에 진정,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라부르켓.
얼굴 부기가 피부에 미치는 악영향이 있다면?
부기는 한마디로 얼굴을 못생기게, 피부는 안 좋아 보이게 만든다. 얼굴 윤곽이 무너지는 것은 물론 피부 톤이 불균일해지며 붉은 홍반까지 동반하기도 한다. 질문의 인과관계를 바꾸면, 피부 문제로 인해 얼굴 부기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피부의 염증, 특히 알레르기성 피부염과 두드러기, 약물 알레르기와 관련한 부기가 발생할 수 있다. 얼굴 부기는 흔한 알레르기 반응 중 하나로 식품, 화장품, 환경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면 부기가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얼굴이 붓는 증상과 부종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부기와 부종 모두 체내 액체 저류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이지만 그 원인과 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다. 부은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그 부위가 쉽게 돌아오지 않으면 부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 단순히 부을 뿐만 아니라 눈이 잘 안 떠지거나 몸이 무거운 무력감이 들고, 통증과 이상 감각이 느껴지며, 숨이 차는 느낌이 든다면 부종일 확률이 높다. 반면 일반적인 부기는 피부를 눌렀을 때 금방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전에 맞지 않았던 반지가 오후에 맞거나, 얼음찜질을 하고 나서 부기가 자연스레 개선된다면 일반적인 부기인 것이다.
부종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이며, 부종이 유발하는 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나?
급성 사구체신염, 신부전, 신증후군을 앓고 있으면 체내 노폐물이 걸러지지 않고 쌓여 몸이 쉽게 붓는다. 이 외에도 혈액순환을 저하하는 심장 질환 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거나 간 기능이 떨어진 상태라면 몸 다양한 부위에서 부종이 생긴다. 생활습관을 개선했음에도 매일 아침 얼굴이 퉁퉁 붓는다면 병원을 찾아가 정밀 검사를 받아볼 것.
얼굴을 붓게 하는 나쁜 습관은?
얼굴 부기는 단순히 엎드려 자는 자세나 음식을 한쪽으로 씹는 습관만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나쁜 습관으로는 불규칙한 수면, 고염식 식습관, 활동 부족 등이 있다. 먼저 잠이 부족하거나 깊은 수면에 들지 못하면 림프계가 활성화되지 못해 노폐물과 체액 균형이 무너져 아침에 얼굴이 잘 붓는다. 또한 엎드려 자거나 베개가 너무 낮은 경우, 중력의 영향으로 눈과 볼 부위에 체액이 몰리기 쉬워 심한 부기가 발생한다. 활동이 적은 라이프스타일이라면 간단히 목과 어깨를 풀어주는 운동만으로도 부기를 예방할 수 있다.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더 쉽게 잘 붓는다. 그 이유는?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염증 반응과 수분 저류를 유도해 부기를 유발한다. 또한 피로하거나 수면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림프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체액이 조직 사이에 정체되어 전신 부종으로 이어진다.
아이 크림이나 쿨링 제품으로 눈가 부기를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나?
쿨링 기능이 있는 아이 크림이나 롤러 타입 제품은 혈관을 일시적으로 수축시켜 부기를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카페인, 녹차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은 혈류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다만, 이는 일시적인 해결책이며 지속적인 관리가 동반되어야 한다.
클렌징을 할 때 부기를 줄이는 팁이 있다면?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찬물로 마무리하면, 온도 차가 생기면서 혈관 수축을 유도해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세안 중에는 손끝으로 광대와 턱 라인을 따라 부드럽게 쓸어내려 림프 흐름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입욕의 효과와 입욕이 부기를 개선하는 원리는?
따뜻한 물에 15~20분 정도 입욕하면 말초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 및 림프순환을 촉진하고, 땀을 통해 노폐물과 수분 배출이 활발해져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 해소 및 교감신경 억제 작용도 있어 심신 이완에도 효과적이다.
림프순환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 호흡도 부기 개선에 효과적인가?
페퍼민트, 로즈메리, 레몬 등의 아로마 오일은 심신 안정과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을 주며, 심호흡과 함께하는 아로마세러피 의 경우 림프 흐름을 완만히 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부기 개선에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진저 플라이트 심신을 달래는 은은한 생강 뿌리와 라벤더 향을 비롯해 생기를 더하는
제라늄 블렌드가 어우러져 릴랙싱 효과를 선사하는 롤온 타입의 아로마 오일. 이솝.
올리오 아로마티코 알레 31 에르베 허브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이 두통 해소에 도움을 주고
오일 마사지를 통해 긴장된 보디를 이완시켜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까말돌리.
부기 개선을 돕는 음식으로는 무엇이 있나?
가장 좋은 건 저염식이지만 오이와 토마토, 옥수수수염차와 늙은호박차를 추천한다. 오이는 95% 수분으로 이루어져 칼로리가 낮고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과 이뇨 작용을 촉진한다. 토마토는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리코펜 성분과 칼륨이 풍부해 피부 염증을 낮추고 부종을 완화한다. 이뇨 작용을 촉진시키는 사포닌이 풍부한 옥수수수염차, 비타민과 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한 늙은호박차 등도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부기 완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는?
얼굴이나 손, 발이 자주 붓는다면 단순한 생활 습관 외에 영양 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수분 정체를 해소하는 대표적인 영양소는 칼륨이며 바나나, 고구마, 아보카도, 시금치 등 자연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 밖에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관을 확장해 림프 흐름을 돕는 마그네슘, 체내 수분 대사에 직접 관여해 이뇨작용을 돕는 비타민 B6, 염증성 부종을 진정시키고 혈류를 원활하게 하는 오메가 3 등이 부기 완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라고 할 수 있다. 단, 영양제로 부기를 개선하는 것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적절한 식단과 수면, 운동 루틴이 함께 이루어져야 효과가 극대화된다.
자기 전 우유를 마시는 것도 부기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
우유는 칼륨을 함유해 나트륨 배출에 일부 도움을 줄 수 있으나, 동시에 단백질과 지방도 함유해 과잉 섭취 시 오히려 소화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유당 불내증이 있는 경우라면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어 개인 체질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에스테틱 숍과 피부과의 차이는 무엇인가?
사람들이 에스테틱 숍을 피부과와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엄연히 분야가 다르다. 피부과는 약물과 의료 기기를 사용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반면 부작용이나 리스크가 있을 수 있고, 에스테틱은 효과적인 면에서 속도는 피부과보다 느리지만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적다. 에스테틱의 효과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얼굴과 보디 모두 탄탄하고 매끈한 라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에스테틱 마사지의 효과와 유지 기간은?
첫째는 혈액순환 촉진, 두 번째는 노폐물 배출이다. 몸이 경직되어 있거나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부종과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단순히 피부만 관리한다고 안색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얼굴과 연결되어 있는 두피, 목과 어깨까지 관리해야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관리 효과는 짧게는 4~7일 유지되며 프로그램과 개인 피부 상태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
교근, 측두근 같은 저작근 마사지도 부기를 개선하는지?
측두근은 하악의 위쪽과 두상의 측면부분이 연결되어 있는 근육을, 교근은 광대부터 턱 끝까지 하악 외부의 전체를 감싸는 근육을 말한다. 이 두 부위를 이완시키는 것은 부기 개선보다는 얼굴 크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자면서 부기를 빼는 방법이 있다면?
베개 높이가 가장 중요하다. 심장보다 낮은 높이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6~10cm가 가장 이상적인 높이다. 또한 자는 동안 이를 갈거나 악무는 습관이 있다면 혈액순환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니 마우스 피스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얼굴 부기를 즉각적으로 제거하는 꿀팁은?
세안은 미온수와 찬물 순서로 하며, 세안 후에는 흉쇄유돌근과 귀를 살짝 풀어준 뒤 두피 괄사로 긴장된 두피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유독 얼굴과 눈이 많이 붓는 타입이라면 자기 전 냉장고에 쿨링 스틱을 넣어둘 것.
ADVISER 이수현(퓨어 피부과 대표원장), 이장원(밸런스랩 성형외과의원 대표원장), 이혜연(스킨핏 에스테틱 원장)
COOPERATION 겔랑(080-343-9500), 까말돌리(1899-6670), 달바(332-7727), 디올 뷰티(080-342-9500), 라 메르(6971-3215),
라부르켓(1644-4490), 러쉬(1644-2357),
리파(3409-2104), 바이탈뷰티(080-030-5454), 생활정원(080-023-7007), 이너랩(080-465-2121), 이솝(1800-1987), 클라랑스(080-542-9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