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2024년 4월호

WHISTLE IN THE RAIN

만물에 생기를 돋게 하는 봄비. 보슬보슬 내리는 작은 빗방울이 얼굴을 촉촉하게 적시며 봄을 재촉한다.

EDITOR 정두민 PHOTOGRAPHER 안건욱

WET FACE

얼굴 전체적으로 촉촉한 피부 표현을 한 뒤, 글리세린과 미스트를 이용해 빗물이 얼굴에 맺힌 듯 연출했다. 입술은 피부 톤과 비슷한 누디 컬러로 발랐다.


블랙 드레스는 에르마노 피렌체.



FLUTTERING BREEZE

양 볼에 자연스럽게 주근깨를 그리고 벨벳 가루와 꽃가루를 얼굴 중앙을 중심으로 흐트러지듯이 얹었다.


나뭇잎 프린트 투피스는 에르마노 피렌체.



GREEN ON EYES

눈두덩 앞뒤에 밝은 그린 컬러 아이섀도를 퍼지듯이 바른 후, 옐로 컬러 아이섀도를 눈두덩 가운데에 그러데이션해 발랐다.


화이트 톱은 에르마노 피렌체.



LITTLE DAMPNESS

브러시를 이용해 한 올 한 올 눈썹 결을 살려주고 얼굴 전체에 자연스러운 주근깨를 그려 넣었다. 입술은 촉촉하게 마무리했다.





GLOSSY LIP

입술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번지듯 오버 립을 그려 혈색을 살려준 뒤, 글로스로 촉촉함과 광택을 더했다. 화이트 블라우스는 앤아더스토리즈.





IN THE GRASS

관자놀이와 광대뼈 부위에서부터 레드 컬러 블러셔를 진하게 바르고, 볼 아래와 눈두덩 중간까지 그러데이션해 발랐다. 블러셔를 가루를 내어 입술 위에 뿌려 레드 립을 표현했다.




MODEL  알리나 소베토바  HAIR   배경화  MAKEUP  정윤미  SET STYLIST  이나경  ASSISTANT  천민경

COOPERATION  앤아더스토리즈(1800-1926), 에르마노 피렌체(080-88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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