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M> 2024년 7월호

STAY ON TARGET!

스포츠란 한계에 도전하고 실패에 굴복하지 않는 것. 
이 본능을 일깨워줄 스포츠 워치와 함께하는 경주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EDITOR 김송아 PHOTOGRAPHER 김형상

MOTOR RACE

속도가 생명인 레이서의 시계는 자동차의 속력을 재기 위한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필수 요소다.

‘스피드마스터 수퍼 레이싱’ 워치는 오메가.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의 구부러짐을 조절해 하루 평균 오차가 0~+2초에 불과한

‘스파이럿’ 시스템을 적용한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9920’ 칼리버로 구동한다. 벌집 패턴의 블랙 다이얼은 컬렉션의 정체성과도 같은 레이싱 스타일의 미닛 트랙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

블랙 세라믹 베젤 위로 그랑 푀 에나멜링 기법으로 제작한 옐로 컬러의 태키미터 스케일을 탑재해

레이싱 워치의 정신을 유지함과 동시에 컬렉션을 관통하는 블랙 & 옐로 컬러 코드도 충실히 구현했다.

재킷은 에디터 소장품.



FLIGHT

높은 고도에서 한눈에 정확히 시간을 파악하기 위한 12시 방향의 삼각형 인덱스, 장갑을 착용했을 때도 조작이 쉬운 큰 지름의 크라운은 파일럿 워치의 특징 중 하나.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워치는 IWC. 인체공학적인 지름 41MM 케이스의 워치는 IWC가 자체 제작한

‘69385’ 칼리버를 적용했다.

총 46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하는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는 칼럼 휠을 탑재해 더욱 견고하고도 정밀하게 마무리했다.

투명한 사파이어 글라스 케이스 백을 통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는 점도 놓치지 말 것.

시간, 분, 초 단위의 카운터를 탑재한 다이얼 레이아웃은 독창적인 계기판 디자인을 강조하면서도

기계식 스톱워치의 기능을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스카이 블루 컬러의 재킷과 셔츠 모두 보테가 베네타. 장갑은 구찌.



GOLF

골프의 홀 거리 측정 및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골프 워치는 실력과 재미를 모두 끌어올리는 최고의 동반자다.


‘빅뱅 유니코 골프 블루’ 워치는 위블로. 가벼우면서도 쉽게 비틀리지 않는 카본 소재는 드라이버를 들고

손목의 스윙으로 진행하는 골프에 최적화된 소재다. 다이얼 위로 자리 잡은 3개의 창에는

홀의 위치, 샷의 수, 라운드에 누적된 총 스코어가 표시돼

경기를 수월하고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통기성이 높은 러버 스트랩 덕에 손목에 땀이 차지 않아 쾌적한 골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피케 셔츠는 디올 맨. 골프 장갑과 골프 기어 모두 캘러웨이.



SAILING

해양 기후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세일링 워치는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 러버 스트랩을 주 소재로 활용한다.


‘섭머저블 루나 로사 PAM01565’ 워치는 파네라이. 루나 로사 프라다 피렐리 팀과 협업해 제작한

이 타임피스는 블루 선 브러시드 다이얼과

블랙 그러데이션으로 바다의 신비로움에 대한 찬사를 담았다.

지름 42mm의 브러시드 스틸 케이스를 갖췄고, 단방향 회전 스틸 베젤과 블랙 매트 세라믹 디스크로

그 어떤 소재보다 스크래치 방지에 탁월하다. 최대 수심 약 300m(30bar)의 방수 기능으로 깊은 파도 속에서도 끄떡없다.

오직 300피스만 판매하는 이커머스 독점 리미티드 에디션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반팔 티셔츠와 스카프 모두 랄프 로렌 퍼플 라벨.



MODEL  조지  HAIR & MAKEUP  이담은  ASSISTANT  김지희

COOPERATION  구찌(3452-1521), 랄프 로렌 퍼플 라벨(3438-6235), 디올 맨(3480-0104), 보테가 베네타(3438-7682), 오메가(6905-3301), 위블로(540-1356), 캘러웨이(3218-1900), 파네라이(1670-1936), IWC(1877-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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