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TIMEPIECE> 2024년

DYNAMIC OUTDOOR WATCH

아웃도어 세계에서 탄생한 시계의 역동적인 에너지로 잠들어 있던 모험 본능을 일깨우는 시간.

EDITOR 차세연 PHOTOGRAPHER 염정훈



랄프 로렌이 가장 애정했고, 20세기 모든 차들 중 가장 아름답다고 일컬어졌던 1938년형 ‘부가티 타입 57SC 애틀랜틱 쿠페’의 모습을 시계 하나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빈티지한 분위기의 우드 베젤은 자동차 대시보드에서 영감을 받은 것. 스위스에서 브랜드만을 위해 독점 생산한 ‘RL1967’ 칼리버가 정확한 시간 측정과 4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케이스 지름 45mm 크기로 선보이는 ‘오토모티브 스틸 스켈레톤’ 워치. 랄프 로렌.





지름 42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에 다이빙 스케일을 새긴 블랙 세라믹 베젤을 더하고, 물결 패턴의 화이트 세라믹 다이얼을 접목한 ‘씨마스터 다이버’ 워치. 수심 300m까지의 방수 기능을 제공하며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칼리버 ‘8800’으로 구동한다. 오메가. ‘섭머저블 쿼란타콰트로 카보테크 블루 아비소’ 워치의 케이스는 티타늄보다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카보테크™로 제작했다. 블루 다이얼의 3시 방향에는 날짜 창, 9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 창을 장착했으며, 다이얼과 동일한 컬러의 재활용 페트 스트랩을 제공한다. 파네라이.





‘파일럿 오토매틱’ 워치는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는 비행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초기 항공기의 동체에서 영감을 받은 시계로, 가로로 홈을 판 블랙 다이얼에 야광 처리한 오버사이즈 아라비아숫자를 더해 가독성을 높였다. ‘엘 프리메로 3620’ 고진동 무브먼트가 동력을 제공한다. 제니스. 조종사에게 필요한 계산 기능을 제공하며 사랑받아온 ‘내비타이머’ 컬렉션. ‘내비타이머 오토매틱 GMT 41’ 워치는 크로노그래프를 생략한 아이스 블루 다이얼을 지름 41mm 크기의 케이스에 접목해 손목에 더욱 편안하게 감긴다. 블루 악어가죽 스트랩으로도 교체 가능하다. 브라이틀링.





‘1858 지오스피어 크로노그래프 제로 옥시전 부티크 에디션 LE290’ 워치는 산소가 유입되지 않는 티타늄 케이스가 온도 변화로 인한 이상 현상을 방지한다. ‘MB 29.27’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월드 타임 컴플리케이션은 12시 방향의 북반구와 6시 방향의 남반구로 표현했다. 몽블랑. ‘카키 필드 익스페디션 37mm’ 워치는 양방향 회전 나침판 베젤에 동서남북의 기본 방위를 표시했으며,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H-10’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통기성의 나토 스트랩을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 시 특히 두각을 드러낸다. 해밀턴.



SET STYLIST  유지혜

COOPERATION 랄프 로렌(3438-6235), 몽블랑(1877-5408), 브라이틀링(792-4371), 오메가(6905-3301), 제니스(3479-1805),

파네라이(1670-1936), 해밀턴(031-5170-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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