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TIMEPIECE> 2024년

BORN AGAIN

비현실적인 크기로 다시 태어난 타임피스와 이를 자유롭게 탐미하는 몸짓이 만났을 때.

EDITOR 김송아 PHOTOGRAPHER 배준선


재봉사가 사용하는 핀 쿠션에서 영감을 얻은 ‘마드모아젤 프리베 핀쿠션 롱 네크리스 꾸뛰르’ 워치는 샤넬 워치. 퀼팅 모티프의 다이얼 위로 옐로 골드, 다이아몬드, 머더오브펄, 오닉스로 샤넬 오트 쿠튀르의 상징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플리츠가 돋보이는 실크 새틴 드레스는 샤넬.




자연을 뛰노는 팬더에게서 영감을 받은 ‘팬더 주얼리’ 워치는 까르띠에. 총 12.1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다이얼과 브레이슬릿, 컬러 스톤으로 표현한 팬더의 눈과 무늬가 궁극의 존재감을 자랑한다. 비즈 디테일의 크롭트 톱과 스커트 모두 셀프포트레이트.




크리스찬 디올이 소유했던 그랑빌의 빌라 레 륌브Villa Les Rhumbs 정원을 본떠 만든 ‘디올 그랑 수아 오토매틱 미르와르 도’ 워치는 디올 타임피스. 무지개 빛깔의 머더오브펄로 호수의 일렁임을,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 등의 컬러 스톤으로 수련, 꽃, 벌, 잠자리를 표현했다. 오버올 스타일의 드레스는 막스마라.




‘포유’ 컬렉션의 하이 주얼리 워치는 쇼파드. 워치 전체에는 총 34캐럿의 다이아몬드를, 다이얼에는 총 0.48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눈부신 광채를 선사한다. 홀터넥 드레스는 셀프포트레이트.




화이트 머더오브펄 다이얼이 숨겨져 있는 ‘루도 시크릿’ 워치는 반클리프 아펠. 총 185개의 라운드 핑크 사파이어를 촘촘히 세팅해 정교한 쿠튀르의 세계를 표현했다.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하이넥 드레스는 알라이아.




사파이어, 블루 토파즈, 에메랄드로 섬세한 그러데이션을 구현한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 버드 온 어 락’ 워치는 티파니. 희귀한 젬스톤을 향한 쟌 슐럼버제의 창의성을 느낄 수 있다. 스트라이프 롱 드레스는 알라이아. 스트랩 힐은 지안비토 로시.




‘메디테라니아’ 컬렉션의 ‘자르디노 마리노 피콜로’ 워치는 불가리. 지중해의 물고기를 형상화한 프레임 사이사이로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사파이어, 파라이바 투르말린, 탠저나이트 등 가지각색의 젬스톤이 황홀하게 빛난다. 오프 숄더의 점프슈트와 글로브, 하이힐 모두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57면의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그랜드 레이디 칼라’ 워치는 바쉐론 콘스탄틴. 아코야 진주와 오닉스 진주를 장식한 태슬 소투아르를 활용해 총 4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니트를 엮어 완성한 백 리스 롱 드레스는 톰 포드.



MODEL  코넬리아  HAIR  강지원  MAKEUP  박차경  ASSISTANT  김지희, 임예원

COOPERATION  막스마라(511-3935), 생 로랑(545-2250), 샤넬(080-805-9628), 셀프포트레이트(6905-3425), 알라이아(6905-3413),

지안비토 로시(6905-3690), 톰 포드(6905-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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