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WBOY

올여름을 강타한 빅 트렌드는 단연 ‘카우보이’ 코어다. 비욘세와 컨트리 뮤직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앨범
WHITE DRESS

2024 S/S 컬렉션의 런웨이 위로 신부의 상징과 같은 화이트 드레스가 쏟아져 나왔다. 디올, 아크네 스튜디오, 베르사체, 블루마린, 질 샌더 등 셀 수 없이 많은 브랜드가 화이트 드레스를 키 아이템으로 선보였는데, 이 영향을 받아서일까? 올해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가장 많이 보인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여리디여린 화이트 드레스다. 로맨티시즘의 대표 주자인 화이트 드레스는 의외로 축제에서 그 빛을 발한다. 야외의 햇빛 혹은 밤의 조명을 받았을 때, 환히 빛나며 그 존재감이 두드러지기 때문. 컬러풀한 색감의 액세서리, 메탈릭 소재 주얼리와의 궁합은 두말할 것도 없다. 화이트 드레스 선택의 핵심은 어떠한 무드로 연출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데 있다. 관능적인 무드를 표현하고 싶다면 영원한 패션 아이콘 패리스 힐턴과 모델 켄들 제너처럼 러플이 잔뜩 들어가고, 보디라인을 감싸는 드레스를 선택할 것. 페스티벌과 잘 어울리는 자유로운 보헤미안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필리핀 배우 앤드리아 브릴란테스와 유튜버 밀리 코트처럼 웨스턴 주얼리와 슈즈를 매치하는 것이 비법이다. 틱톡커 찰리 더밀리오처럼 깨끗한 화이트 드레스 하나만으로 승부하는 방법도 있다. 이제 어떠한 무드든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페스티벌로 출격할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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