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호

ART OF TEATIME

몸의 긴장을 풀고 내면의 휴식과 위로를 선물하는 호젓한 차의 시간. 한층 더 아름다운 티타임을 완성할 각양각색의 다기를 모았다.

EDITOR 이호준 PHOTOGRAPHER 염정훈

1 소반 위에 놓은 촛대와 찻잔, 도자기 접시 모두 최수진 작가 작품.

2 안동 소반은 일상여백.

3 무게감이 느껴지는 색상의 개완은 토림도예.

4 차의 일정한 온도와 균일한 맛을 위해 만든 그윽한 색감의 숙우와 옆에 놓인 다관은 박종민 작가 작품으로 핸들 위드 케어.

5 다기를 받치고 있는 지태칠기 트레이는 류남권 작가의 작품으로 예올.

6 마치 물방울 하나하나가 퍼지는 듯한 한지 소재의 인스톨레이션은 양지윤 작가 작품.

7, 9 나무를 움푹하게 깎아 만든 회색 다하와 사각형 트레이, 접시, 디저트 포크 그리고 차시 모두 염동훈 작가 작품.

8 사각 트레이 위에 놓인 동그란 다관은 최수진 작가의 작품.

10 다관 옆에 놓인 아기자기한 푸른색 찻잔은 심지수 작가의 작품으로 요소갤러리.

11 긴 손잡이가 특징인 도자기 다관과 미니 소반 받침은 김별희 작가 작품으로 요소갤러리.

12 광택이 도는 고동색 다관은 손세은 작가 작품.



1 선과 색의 조합이 인상적인 명주 홑보, 옥사와 생명주로 지은 홑보 그리고 소반에 둔 노란 노방주 홑보와 쟁반 아래 깔아둔 핑크색 노방주 겹보 모두 김영은 작가 작품.

2 달처럼 떠 있는 파란색 나무 접시는 염동훈 작가 작품.

3, 6 소반 위에 놓인 사각형 차 받침과 백자 다완 그리고 아기자기한 사이즈의 검은 다관 모두 최진훈 작가 작품으로 오온도방.

4 신사임당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은 꽈리 문양이 담긴 고백자 꽈리 문향배는 토림도예. 문향배 위에 올려둔 티포트 거름망 브러시는 아즈마야Azmaya 제품으로 TWL.

5 매끄러운 회색 다관은 이준호 작가의 작품.

7 차를 달구는 용도의 티 워머와 지태칠기 받침은 에리어플러스.

8 벚잎으로 만든 잔 받침은 스튜디오 포.

9 주석으로 만든 대나무 손잡이 바구니는 스튜디오 포 제품으로 포에지.

10 가로로 긴 사각형 소반은 권원덕 작가 작품으로 예올.

11 바닥에 둔 푸른색 자개 나무 쟁반은 일상여백.

12 쟁반 위에 놓인 도자기 다관과 숙우, 잔은 모두 도자기지만 한지 같은 질감을 내는 것이 특징으로 박성극 작가의 작품.

13 쟁반 위 강아지 형태의 손잡이가 인상적인 향합은 장훈성 작가 작품으로 요소갤러리.



STYLIST  장세희(무용담)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