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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들의 아트 컬렉팅 위시리스트 4
9월, 아트 위크를 맞아 <럭셔리> 에디터스 픽에서는 첫 아트 컬렉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언젠가 나만의 아트 컬렉션을 시작한다면 어떤 작품을 고르고 싶은지, 에디터들의 위시 리스트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PORTRAIT OF THE WILD
정글은 오랜 시간 주얼리 창작의 영감이었다. 그러나 까르띠에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온순하거나 장식적인 존재가 아닌, 야생 그 자체의 사나움을 고스란히 지닌 피조물들이다. 아름다움을 압도하는 강렬한 생명력, 까르띠에는 그 힘을 ‘인투 더 와일드’ 컬렉션에 담아냈다.
활기와 신중함 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는 상투적인 표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아트바젤 홍콩 2026’은 관객 수와 판매 실적을 넘어 지금의 미술 시장이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현장이었다.
ALL-4-ONE
‘탁월함Arete’을 이름에 새긴 4명의 연주 팀 ‘아레테 콰르텟’. 고전과 현대를 넘나들며 치밀한 앙상블을 선보이는 이들은 연이은 국제 콩쿠르 수상과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선정으로 ‘공명’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BRAND EXHIBITION - 론 뮤익이 던지는 조각적 질문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개최한 론 뮤익의 회고전은 ‘극사실주의’와 ‘스케일의 충격’을 통해 실존에 대한 심연의 질문을 던진다. 섬세한 인체 묘사와 왜곡된 크기를 통해 인간 내면의 불안과 삶의 본질을 직면하게 만드는 그의 작품들은 일상적 장면 속에 숨어 있는 감정의 깊이를 끌어올린다.
지속 가능한 뷰티, 양연주 & 사라 므와퉁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25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콘퍼런스에 영국의 브랜딩 전문 회사 디자인 브리지 & 파트너스가 새롭게 발족한 ‘뷰티 퓨처스’의 두 리더가 초대되었다. 이들이 전하는 ‘뷰티 & 웰니스’ 산업의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통찰.
사라진 그러나 남겨진, 니콜라스 파티
‘파스텔의 마법사’라 불리는 니콜라스 파티의 개인전 <더스트Dust>가 호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아우르는 미술의 시간 속으로.
[2024 ART_COLLECTOR] 고요 속의 소요 정예슬
얼마 전까지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패션 브랜드 오아이스튜디오를 운영하며, 10~20대 패션 피플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정예슬. 그런 그의 독특한 감성이 묻어나는 미술품 컬렉션을 소개한다.
[2024 ART_COLLECTOR] 곁에서 지금처럼 최유진
한 작가의 예술 여정에 발걸음을 맞춘다는 것. 이는 물질적 지원만을 의미하는 건 아닐 테다. 따스한 온기로 미술의 시간을 함께 써내려가는 중인 컬렉터 최유진의 공간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