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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복달임, 민어
여름 보양식의 일품 자리는 따로 있었다. 바로 민어다. 잡자마자 금세 죽어버리는 민어를 한여름에 신선하게 먹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산지를 벗어나면 귀해지는 생선, 그래서 더 탐내던 생선. 6월 그믐이 지나기 전, 임자도 앞바다에서 올라온 민어가 상에 오르면 그것으로 여름은 시작됐다.
봄이 건네는 첫인사, 나물
한식의 깊이는 종종 발효와 숙성의 언어로 읽히지만, 그보다 더 오래되고 더 본능적인 언어가 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땅이 먼저 내미는 것, 그리고 한국인이 수천 년 동안 그것을 거두고 다듬어 밥상에 올려온 방식. 바로 ‘나물’이다.
선조가 쌓아 올린 지혜의 축적, 김치
한식은 지금 전 세계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읽히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금의 한식을 이해하기 위해 그 출발점을 다시 살펴보고자 한다. 그 두 번째 이야기는 ‘김치’다.
[디자인스폿] ENERGY-BOOST
여름의 문을 여는 6월이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입맛과 기운을 돋워줄 4곳의 식당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