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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건네는 첫인사, 나물
한식의 깊이는 종종 발효와 숙성의 언어로 읽히지만, 그보다 더 오래되고 더 본능적인 언어가 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땅이 먼저 내미는 것, 그리고 한국인이 수천 년 동안 그것을 거두고 다듬어 밥상에 올려온 방식. 바로 ‘나물’이다.
A JOURNEY TO MATCHA
‘말차 라테 마시러 제주도 갈까?’ 말차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지금, 초록빛 한 잔은 곧 여행을 부르는 초대장이 된다. 서울부터 제주, 도쿄, 교토, LA까지, 말차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의 대표적인 카페 6곳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