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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생긴 일

한 시대를 풍미했던 드라마의 제목은 여전히 강렬하다. <발리에서 생긴 일>. 누군가에게 발리는 사랑이 시작되는 곳이고,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방향이 뒤바뀌는 곳이다. 그리고 내게 발리는 몸은 잠시 고장 났지만, 마음은 오히려 건강하게 회복된 곳으로 기억될 것 같다. 눈부신 바다와 울창한 정글, 매일의 감사가 스며든 일상,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발리 밸리까지. 포시즌스 리조트 발리 앳 짐바란 베이와 사얀에서 보낸 며칠은 잊고 지냈던 휴식의 의미와 진짜 나를 다시 발견하는 여정이었다.

101일의 여름, 101개의 감각

미식과 자연, 도시를 아우르며 감각의 층위를 완성하는 포시즌스의 시즌 프로그램.

하나의 발리, 두 개의 세계

‘포시즌스 리조트 발리’는 황금빛 햇살이 부서지는 짐바란 베이Jimbaran Bay와 열대 정글 깊숙한 곳에 아융Ayung강이 유영하듯 흐르는 사얀Sayan에 각각 자리한다. 바다와 강, 해변과 정글이 교차하는 대비의 풍경 속에서 두 리조트는 ‘익스피리언스’와 ‘웰니스 리트리트’라는 서로 다른 테마 아래, 닮아 있으면서도 각기 다른 결을 섬세하게 빚어낸다.

클래식과 실험 사이, 요트 안의 세계들

고전적인 살롱의 품격을 간직한 분위기, 건축 실험실이 떠오르는 오브제, 몸을 뉜 채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덱 등등. 고전의 우아함과 미래의 상상이 나란히 놓인 공간 사이에서 오늘의 요트 인테리어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한다.

RAISE YOUR GLASSES!

때론 한잔의 술이 환희의 매개체가 된다. 서울을 대표하는 4곳의 호텔 바텐더들에게 물었다. “축하의 순간, 어떤 술을 추천하고 싶은가요?” 그러자 각양각색의 향과 맛을 지닌 대답이 돌아왔다.

FLOATING LUXURY

전 세계의 럭셔리 호스피탤러티 그룹이 앞다퉈 ‘요트 컬렉션’을 론칭하고 있다. 세계 최정상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친 객실, 미쉐린 스타 셰프의 다이닝, 인피니티 풀과 헬리콥터 패드 등 호화로운 숙박 옵션으로 무장한 요트들.

OFF TO THE PARADISE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을 꿈꾸며 베트남 호이안으로 나섰다. 끝없이 푸르른 자연 속에 마치 오아시스처럼 자리한 비밀스러운 낙원, ‘포시즌스 리조트 더 남하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