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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OWN TIME
일상 위에 조용히 스며드는,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들. Time for myself quietly settles into everyday life.
DAILY LIGHT
매일의 순간을 은은하게 밝혀주는, 가장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데일리 주얼리들.
CONTRAST IN COLOR
선명한 컬러 대비가 빚어낸 이 계절의 스펙트럼.
S.T.I.L.L.N.E.S.S
바다와 빛, 그리고 유연한 실루엣이 완성하는 리조트 룩의 순간.
OBJECTS in MOTION
유연한 보디 실루엣을 따라 흐르는 또 하나의 오브제, 백과 슈즈.
MIUCCIA PRADA
정치학 박사이자 페미니스트, 팬터마임 배우, 그리고 패션사의 규칙을 뒤흔든 혁명가. 미우치아 프라다는 언제나 ‘아름답다’고 합의된 기준의 반대편에서 새로운 미학을 발견해왔다. 그녀는 단지 하나의 럭셔리 하우스를 성공으로 이끈 디자이너를 넘어, 패션이 사고와 철학, 나아가 사회적 질문을 품을 수 있음을 증명해온 동시대의 사상가에 가깝다.
MODERN MASCULINITY
남성과 여성의 경계에서 포착한 새로운 실루엣, 뉴 매스큘린코어.
TWO OF US
설레는 첫 만남부터 아름다운 웨딩까지, 영원한 사랑을 기약한 어느 연인의 러브 스토리
Little Me, Big Dream
부모의 옷장은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원덜랜드다. 어린 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난꾸러기들의 패션 플레이 타임.
COVERED vs. EXPOSED
2026년 S/S 시즌은 절제된 우아함과 대담한 해방감의 대결이다. 몸을 감싸는 실루엣과 과감한 노출 사이의 충돌을 넘나드는 보디 컨셔스 스타일.
2026 F/W TREND REPORT
다가올 시즌을 관통할, <럭셔리>가 엄선한 열 가지 패션 트렌드 키워드
BETWEEN MILAN & PARIS
분주한 백스테이지와 쇼장에서 만난 밀라니즈와 파리지엔의 패션은 계산된 테일러링과 현실적인 우아함, 힘을 뺀 시크함이 교차하며 다음 시즌을 예고한다.
BORN TO RIDE
서로에게 예술적 영감이 되어주며 함께 진화해왔다. 유려하게 흐르는 실루엣과 우아하고도 강렬한 질감과 형태, 섬세한 디테일까지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패션과 자동차의 세계가 공유한 감각.
공간이 만든 영감
역사적인 도시의 풍경과 건축물, 그리고 배경음악과 한 줄기 빛까지. 이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룰 때, 공간은 비로소 무대가 된다. 밀라노와 파리 패션위크에서 화제가 된 2026년 F/W 런웨이 베뉴 8.
M.O.N.O.C.H.R.O.M.E
설명 없이도 태도가 되고, 스타일이 완성되는 블랙 아이템.
New Sportism Code
활동성과 트렌드를 결합한 새로운 코드, ‘뉴 럭셔리 스포티즘’.
Spring In A Dream
산과 들, 동물들의 숨결만이 머무는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피어오르는 봄날의 서정적 찰나.
PASTEL POWER
중성적 매력과 차가운 균형감으로 파스텔컬러를 시크하게 연출하는 것. 올봄, 파스텔은 취향이 아니라 태도다.
하나의 기법, 하나의 언어: 인트레치아토의 현재형
루이스 트로터가 불러온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시간.
TEXTURE PLAY
묵직한 외투를 내려놓고, 봄의 가벼운 공기를 입어야 할 시간. 정형화된 규칙을 벗어난 레이어링이야말로 올봄,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에디터의 첫 밀란 패션 위크 출장기 #BTS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밀란 패션 위크를 위해 첫 해외 출장을 떠났다. 지면에 싣기엔 가볍지만 SNS에 올리기엔 개인적인 에디터의 생생한 출장기를 전한다.
New Office Attitude
성공적인 첫 출근을 위한 뉴 오피스 스타일.
HELLO Spring
아이의 시선에 들어온 봄의 풍경과 옷차림은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머금는다. 봄을 알리는 3월, 새로운 시작 앞에 선 모든 이를 응원하며 건네는, 어린이 작가 이차민이 보내온 패션 메시지.
25 CODES on the RUNWAY
창간 25주년을 맞은 3월, <럭셔리>는 주목할 만한 국내외 남녀 25인의 모델과 함께 지난 25년간 변함없이 패션신을 지켜온 25개의 타임리스 스타일 코드를 정리해보았다. 이는 2026년 S/S 시즌을 관통하는 트렌드인 동시에 다음 미학의 방향을 조망하는 열쇠이기도 하다.
CHROMATIC MATCH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의 비밀은 특별한 아이템이 아니라 컬러 매치에 있다. 2월, 테트리스 조각을 맞추듯 테마 컬러를 정해본다.
NEW BOW ERA
어린 시절의 순수한 향수부터 동시대 여성의 강인함까지 담아내는 보 디테일 슈즈 4.
우리가 ‘그녀’에게 열광하는 이유
2026년 F/W 밀란 패션위크의 막이 오르는 오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의 본격적인 데뷔 컬렉션이 예고되며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시즌이 펼쳐질 전망이다. 그 가운데 에디터의 시선이 머문 곳은 보테가 베네타. 지난 시즌, 감각적인 디자인과 독보적인 장인 정신, 그리고 일상에 스며드는 실용성까지 아우르며 깊은 인상을 남긴 주인공.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의 이야기다.
변주를 통해 이어지는 본질
로에베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디자인 듀오 잭 맥콜로Jack McCollough와 라자로 에르난데스Lazaro Hernandez와 변화의 계절을 맞이한다. 그러나 그 변화는 거창한 선언보다 묵묵하고, 은밀하며, 조용한 결의에 가깝다. 하우스는 수십 년간 브랜드의 영혼을 담아온 자신들의 로고의 형태를 흔들지 않기로 했다. 대신 작은 굴곡, 미세한 비율, 눈에 머무는 순간에만 느껴지는 긴장감으로 새 시대의 문을 열고 창조의 미학을 이어간다.
HER 24 HOURS
아침부터 저녁까지, 빈틈없이 우아한 여인의 비밀은 무엇일까. 바로 클래식한 실루엣과 정제된 컬러, 그리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완성되는 레이디스 코드.
BALANCE GAME
다양한 기능과 장식이 어우러져 그 자체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는 워치의 세계.
DRIVE TO DREAM
말부터 로켓에 이르기까지 ‘탈것’이 바꾼 것은 속도가 아니라 꿈이 닿을 수 있는 지평이었다. 바다와 하늘을 가르고, 중력과 한계를 뒤흔드는 상상력. ‘탈것’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꿈’을 향한 궤적이다.
RENEWAL AS A CRAFT
유쾌한 상상력과 지속 가능성으로 잊힌 소재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에르메스의 ‘쁘띠 아쉬petit h’ 컬렉션.
LEATHER & LIGHTNESS
2025 F/W 시즌, 새로운 여성상이 온다. 코끝이 알싸한 계절,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레더 룩과 함께.
PESERICO’S NEW DNA
2026 S/S 패션위크가 열린 9월 말의 밀라노, 며칠 동안 이어진 가을비가 잠시 멈춘 단 하루의 맑은 날. 역사와 신앙, 예술의 유산이 깃든 디오체사노 미술관Museo Diocesano에서 페세리코의 새로운 컬렉션이 고요하게, 그러나 강렬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2025 F/W TREND KEYWORD
올가을·겨울 컬렉션에서 눈여겨볼 핵심 트렌드를 정리했다.
BROWN IS NEW BLACK
여름의 잔열과 가을의 서늘함이 오버랩되는 지점에서, 가장 깊고 우아하게 빛나는 브라운.
COUTURE BEAUTY
확고한 정체성과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패션을 넘어 뷰티 신에서 영역을 확장 중인 브랜드를 한데 모았다. 글로벌 패션 하우스의 독창적인 철학과 감각을 모두 담은 뷰티 컬렉션.
MILAN’S FASHION WEEK
수많은 명품 브랜드의 고향 밀라노에서 펼쳐진 2025 F/W 시즌 패션위크. 전통과 혁신을 아우르는 독특한 디자인과 소재, 컬러로 가득했던 런웨이에서 단연 돋보였던 8가지 키워드를 뽑았다.
IN THE FITTING ROOM
입고, 벗고, 더하며 레이어드 룩을 완성하는 순간, 피팅 룸에서 펼쳐진 오직 나만을 위한 패션쇼.
SUPPORT BAG
가방을 드는 방식이 재밌게 변화했다. 평평한 밑면을 받쳐 드는 서포트 백 트렌드.
SPORTS ON STYLE
운동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스포츠코어 룩.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단계별로 제안한다.
NEW HEAD TO TOE KEYWORD
전 세계 패션을 이끌어가는 주요 브랜드가 내놓은 키 아이템은 무엇일까? 보는 재미가 쏠쏠한 2025 S/S 시즌의 액세서리 키워드 8가지를 소개한다.
경기장 밖 사나이
하나를 잘하면 둘도 잘한다. 본업은 물론이고 경기장 밖에서도 승전보를 날리는 스포츠 스타 4인을 소개한다.
WEAR IT NOW
스타일·패턴·컬러·아이템 각 분야의 키워드로 한눈에 보는 지금 입어야 할 2025 S/S 트렌드.
POWDERY PINK
차가운 겨울의 잔상을 지우고, 봄을 맞이할 준비 중인 파우더리 핑크.
LOOK AT 2025 S/S LOOK
매섭게 몰아치던 찬 바람이 사그라지고 봄기운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하면 패션 하우스는 발빠르게 새 시즌의 포문을 연다. 한 해의 패션 트렌드의 밑그림이자 방향성을 담은 S/S 컬렉션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역량을 발휘하는 것. 이에 <럭셔리>는 11개 패션 하우스를 주목해 각각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키 룩으로 소개한다. 이어 2025 S/S 패션위크를 분석해 패턴, 컬러, 디테일 등의 룩 트렌드와 왕진 가방부터 시스루 슈즈까지 헤드 투 토 액세서리 트렌드를 정리했으니 올봄 쇼핑 리스트 작성에 참고하길.
PLAYFUL SKIRTS
흩날리는 프린지 스커트부터 화사한 플라워 패턴 스커트까지. 봄바람을 타고 온 새 시즌 스커트의 향연.
우리 열두 달
외래어와 한자로 점철되는 표현 대신 더없이 아름다운 우리 언어, 한글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공예와 패션의 찬연한 어울림으로 새로이 탄생한 2025년 <럭셔리> 순우리말 달력.
MELTING THE COLD
차가운 바람이 볼을 스치며 겨울이 깊어지는 지금, 아우터웨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포근하게 감싸는 퍼, 폭신한 푸퍼 재킷, 오버사이즈 코트에 컬러 한 스푼을 얹어 추위를 화사하게 녹일 것.
DRESS CODE BLACK TIE
각 잡힌 턱시도와 우아한 이브닝드레스를 입고서 마주한 2024년의 피날레.
WINTER FANTASY
어린 시절 꿈꿨던 동화 속 세계가 눈앞에 환상처럼 펼쳐진다. 패션으로 새롭게 탄생한 <성냥팔이 소녀>, <호두까기 인형>, <눈의 여왕> 그리고 <백조의 호수>.
2025 S/S 파리 패션위크 하이라이트
뉴욕, 런던, 밀라노에 이어 파리에서 열린 2025년 봄·여름 컬렉션의 하이라이트.
LANDING OUT
빌딩 숲 사이로 아찔하게 착륙했다. 2024 F/W 시즌 다시 태어난 밀리터리 전사의 후예.
TO NIGHT FROM NIGHT
어둠 속에서 흐르는 한줄기 빛의 흐름. 김덕희 작가가 창조한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에서 홀로 선 여인.
ART MEETS FASHION
회화는 선과 색채로 특별한 형상을 만들어내는 조형미술이다. 바로 여기, 경험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회화라는 영역에서 묵묵하지만 담대하게 신념을 쏟아내는 아티스트들이 있다. 그들의 손길이 닿아 비로소 패션과 아트는 완벽하게 하나가 됐다.
키워드로 살펴본 2024년 가을·겨울 트렌드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기 전, 한발 빠르게 런웨이를 통해 살펴보는 2024년 가을·겨울 트렌드 키워드.
직접 다녀온 패션 위크 후기 4
2025년 봄·여름 시즌 남성 패션위크에 다녀온 패션업계 종사자 4인이 따끈따끈한 후기를 전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의 이모저모
문화 예술 강국인 프랑스가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완성한 ‘건축’과 ‘디자인’ 그리고 ‘패션’ 분야의 마스터피스를 통해 2024년 파리 올림픽의 이모저모를 미리 살펴본다.
WHEN AUTUMN COMES
더위가 그치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를 기다리며, 앞서 만나는 샤넬의 2024년 프리폴 컬렉션.
HAUTE COUTURE
“프레타포르테가 노력의 산실이라면, 오트 쿠튀르는 나 그 자체다.” 디자이너 샤를 드 빌모랭은 오트 쿠튀르를 이렇게 표현한다. 덧없이 빠르게 범람하는 트렌드의 홍수 속에서 오로지 패션을 위해 단단하고 우직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트 쿠튀르 컬렉션의 고유한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디자이너와 장인은 수많은 시간을 고뇌하고 감내한다. 실용성과 대중성보다는 예술성과 독창성에 초점을 맞춰 궁극의 이상향을 추구하는 패션 판타지인 셈! 2024년 기준, 오트 쿠튀르 컬렉션은 파리의상조합의 염격한 기준을 통과한 총 43개의 쿠튀리에만이 선보일 수 있다.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잔잔한 설렘으로 가득 찬 파리의 여름, 이들의 2024 F/W 컬렉션이 열렸다. 환희와 감동으로 물든 그 현장에 럭셔리도 함께했다.
SHEER CODE
시어, 시스루, 란제리 룩을 앞세워 한층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마주한 2024년 가을·겨울의 시작.
지금 놓쳐서는 안 될 패션 전시
7월에 진행 중인 해외 주요 패션 전시를 모았다.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주저 없이 방문해보도록 하자.
GET HOT
작열하는 태양 아래 피어오르는 열기를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만끽하고 싶다면 스윔슈트 스타일로 준비 태세를 갖출 것.
2024 파리 '패션'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출정 준비를 마친 국가대표 선수단의 단복을 모았다. 시작 전부터 장외전이 뜨겁다.
MILAN DESIGN WEEK - FASHION IN LIVING
매년 4월, 지구 최대의 디자인 페스티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가 열린다. 축제의 서막이 오르면 수많은 건축물이 하루아침에 전시장으로 탈바꿈하고 그저 거리를 거닐기만 해도 곳곳에서 예술 작품을 마주할 만큼 도시 전체가 그야말로 하나의 디자인이 된다. 올해에는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축제가 이어졌으며, 가구 박람회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부터 밀라노를 무대로 삼는 장외 전시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 현장까지 축제가 열리는 모든 스폿이 용광로 같은 열기로 이글거렸다. <럭셔리>가 직접 전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하이라이트를 감상하며 전 세계 디자인의 현주소와 비전을 가늠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
MIDSUMMER NIGHT
파도 소리도 숨죽이는 고요한 밤바다 앞에서흩날리는 드레스를 입은 여인의 형상.
BOOTS PARADE
구조적 형태와 독특한 디자인, 깃털 장식과 이그조틱 레더까지. 가을의 시작점부터 겨울의 마지막까지 함께할 부츠 퍼레이드.
THE BLACK COAT
선명하게 뇌리에 박히는 블랙 코트의 묵직한 존재감.
SHADOW PLAY
단순히 입는 것만으로도 온갖 상상을 자아내는 보디 컨셔스 룩.
SOFT, CREAMY, BEIGE
우아하면서도 관능적 분위기가 감도는 부드럽고 섬세한 누드 톤 백.
IN THE BOOKSTORE
영원한 클래식의 정수 트렌치코트를 입고, 독서의 계절을 마주한다. 책장을 넘길수록 더욱 또렷이 느껴지는 가을.
AUTUMN TINT
모든 것이 농익는 시간, 색이 난무하는 계절이 왔다. 초록 잎사귀가 무르익어 노랗고 붉게 변하듯, 가을의 색조로 발현된 패션의 일면을 담았다.
OLD MONEY
조용하고 품위 있게. 2023 F/W 컬렉션과 셀러브러티들의 스타일에서 발견한 ‘올드 머니’라는 새로운 열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