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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이야기, 신유청
삶은 종종 시련의 연속으로 여겨지지만, 그럼에도 어딘가에는 늘 위안이 되는 이야기들이 깃들어 있다. 이야기의 본질에 집중하는 신유청 연출의 작품은 거친 풍랑 속에서도 빛을 향해 나아가는 길잡이가 되어준다. 최근 굵직한 작품을 내놓으며 관객과 평단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그를 만나 세상이라는 격랑을 헤쳐갈 힘이 되어줄 무대의 소중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내 안의 소리를 따라, 문소리
“저는 미친 짓을 많이 했어요. 그중 최고는 연기를 한다고 했던 거였어요.” 이야기를 좇아, 즐거움을 찾아, 연기에 빠져, 줄곧 기세 넘치는 배우로 살아온 문소리는 지금도, 아니 앞으로도 계속해서 ‘미친 듯이’ 뜨거운 삶을 살아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