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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의 시간
‘요리가 매우 훌륭해 특별히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 미슐랭이 말하는 3스타의 의미다. 그리고 지금, ‘밍글스’가 그 자리에 있다. ‘어우러짐’을 뜻하는 이름처럼 한국의 식재료와 공간, 발효 문화 등이 조화롭게 섞인 밍글스의 테이블. 강민구 셰프는 지난 11년 동안 그 모든 요소를 시간이라는 그릇 위에 차곡차곡 담아왔다.
뉴욕의 별이 된 한식
2024년, 뉴욕에서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72곳의 레스토랑 중 11곳이 한식당이었다. 뉴욕에서 한식은 이제 오트 퀴진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식가들의 도시에서 한식당이 이토록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테리어 디자이너, F&B 컨설턴트, 미식가 등 다양한 수식어를 자랑하는 박진배 교수가 뉴욕 내 한식당의 매력을 탐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