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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멈춘 뒤에야 보이는 것들
유재성의 춤은 소리를 높이지 않는다. 몸 안에 남은 떨림과 온기, 전통의 오래된 호흡을 조용히 끌어올려 침묵에 형태를 부여한다.
WHERE THE HUMAN REMAINS
무용가이자 안무가 배진호의 무대는 해체되는 몸의 언어로 동시대의 불안과 감각을 포착한다.
THE ART OF MOVEMENT
움직임 속에서 발견한 예술의 언어, 반클리프 아펠의 ‘댄스 리플렉션 BY 반클리프 아펠’. 무용과 주얼리가 공유하는 선율과 리듬은 메종의 창의적 여정을 한층 넓힌다.
[THE FACE OF 2024] 국보급 보물의 발견 전민철
갓 스무 살의 나이로 세계 최고 발레단 입단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발레리노 전민철. 그의 등장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쏟아지는 관심과 찬사에도 섣불리 취하지 않고 오직 무대 위에서 우뚝 빛난다는 것이다.
DANCE REFLECTIONS
무더위가 풀썩 꺾인 10월의 일본, 교토와 사이타마에는 활기찬 바람이 불었다. 지역 곳곳에 위치한 공연장에서는 우아하고 세련된 컨텐퍼러리 무용의 향연이 펼쳐졌다. 메종의 유산에 뿌리를 둔 반클리프 아펠의 특별한 축제, '댄스 리플렉션'이 열리는 교토를 찾았다.
BALLET PRÉCIEUX
무용 세계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반클리프 아펠은 우아한 움직임의 예술에서 발견한 창의성을 섬세한 주얼리로 구현해왔다. 올해는 하이 주얼리 컬렉션 ‘발레 프레시유’를 확장해 명성 높은 클래식 발레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10점의 발레리나 클립을 새롭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