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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SEOUL LIVING DESIGN FAIR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1회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510개의 브랜드, 1910개 부스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13만여 명이 방문했던 뜨거운 현장. 그중에서도 유난히 시선을 머물게 한 하이라이트를 모았다.
COLLECTION OVER TIME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 셰인 & 피어스Shane & Pierce가 온전히 자신들만을 위한 집을 새롭게 지었다. 이탈리아 카라라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꾸민 이 집은 18세기 앤티크부터 미드센추리, 브루털리즘까지 수십 년에 걸쳐 존재해온 다양한 시대와 스타일의 층위가 녹아 있었다.
없던 집, 어떤 집
30년간 사랑받아온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스핀오프 버전 ‘2025 마곡리빙디자인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집의 모습을 묻고, 기술과 감성이 만나는 지점을 탐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재료를 잊고 공존을 잇다, 도시야 하야시
we+는 재료를 둘러싼 전통적 고정관념을 넘어, 자연과 도시를 어우러지게 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모색하는 디자인 스튜디오다. we+를 이끄는 도시야 하야시에게 우리가 사는 세상을 촘촘히 잇는 디자인에 관해 물어보았다.
지속 가능한 뷰티, 양연주 & 사라 므와퉁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25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콘퍼런스에 영국의 브랜딩 전문 회사 디자인 브리지 & 파트너스가 새롭게 발족한 ‘뷰티 퓨처스’의 두 리더가 초대되었다. 이들이 전하는 ‘뷰티 & 웰니스’ 산업의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통찰.
디지털, 감성의 궤적을 그리다, 조홍래
빔인터랙티브 조홍래 대표의 디지털 아트는 기술과 감성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디자인, 공간 경험, 브랜딩의 미적 확장을 도모하며, 동시에 조형예술로서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융복합적 여정이다.
GUESS WHO?
누군가를 알고 싶다면 “어떤 취향을 가지고 계신가요?”라는 질문 대신 그의 책상에 집중해볼 것. 무심하게 놓인 듯하지만, 책상 위에 자리한 몇 가지 기물만으로 쉽사리 일상의 면면을 짐작할 수 있을 테니까. 4가지 스타일로 펼쳐낸 책상 위 아이디어를 참고해 영감이 가득한 데스크를 구현해보길.
리빙 오브제의 선순환을 선도하는 풀티 이윤경 대표
가치 있는 가구를 오랫동안 잘 사용하는 방법을 모색해온 프리미엄 가구 리세일 플랫폼 ‘풀티’. ‘순환’과 ‘공유’를 키워드로 리빙 아이템의 생명력을 연장하는 다채로운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FOREST SHELTER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풀숲 곳곳에 자연에서 비롯한 나무 가구와 직물로 완성한 아늑하고 신비로운 쉼터의 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