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에디터들이 재구매한 샤워 & 보디 아이템 4

매일 쓰는 샤워템일수록 한 번 좋았던 제품은 다시 찾게 되는 법. <럭셔리> 에디터들이 직접 사용하고, 여러 번 재구매한 샤워와 보디 아이템을 소개한다.

INTERN EDITOR 표기령

바쁜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공간, 욕실. 매일 쓰는 샤워템일수록 한 번 좋았던 제품은 결국 다시 찾게 된다. 이번 에디터스 픽에서는 <럭셔리> 에디터들이 직접 사용하고 여러 번 재구매한 샤워 & 보디 아이템을 소개힌다. 두피를 산뜻하게 케어하는 샴푸부터 하루를 마무리하는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샤워 젤, 욕실을 은은한 장미 향으로 채우는 여기에 상쾌한 시작과 마무리를 더해주는 치약까지. 일상의 목욕 시간을 하나의 리추얼로 완성한다. 자연스럽게 궁금해지는 제품이 있다면, 그건 이미 'n번째 또 산 아이템'이 될지도 모른다.



DIGITAL EDITOR 김나림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나를 위한 루틴을 챙기려 한다. 그 출발점은 다름 아닌 욕실. 요즘 겔랑의 '아베이 로얄' 헤어 제품을 잘 사용하고 있다. 독보적인 블랙 비 성분이 두피를 건강하게 가꿔주어, 하루를 개운하게 여는 나만의 방법 중 하나랄까. 은은하게 퍼지는 기분 좋은 샴푸 향에, 럭셔리한 호텔 욕실에 머무르는 듯한 기분이 든다.



DIGITAL EDITOR 조서영



건성 피부에게 계절은 큰 의미가 없다. 여름에도 건조함만큼은 늘 비슷하기에. 그래서 샤넬 뷰티의 ‘이드라 뷰티 마이크로 젤 크림’은 멀리 둘 필요도 없이 늘 욕실 선반 한 켠을 지키고 있다. 하루 종일 뜨거운 햇빛과 에어컨 바람에 노출돼 예민해진 피부에 바르면 젤처럼 가벼운 텍스처가 피부에 산뜻하게 스며들며 수분을 채워준다. 끈적임 없이 마무리되는 사용감 덕분에 한여름이면 더욱 손이 가는 제품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조금 더 리치한 크림을 찾게 되겠지만 적어도 올여름만큼은 이만한 대안을 찾지 못했다.



INTERN EDITOR 정민호



에디터가 고른 건 르 라보의 만다린 샤워 젤. 사실 샤워젤을 고를 때 향을 꽤 중요하게 보는 편인데, 이 제품은 만다린 특유의 상큼하면서도 살짝 쌉싸름한 향이 좋아서 자연스럽게 손이 간다. 샤워를 하면서 만다린 향이 퍼지면, 그제야 ‘오늘 하루도 끝났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샤워 후에도 향이 너무 무겁게 남지 않아서 운동을 했든, 하루 종일 밖에 있었든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요즘은 아침에 급하게 씻을 때보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조금 여유 있게 샤워할 때 더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은데, 그냥 샤워젤이라기보다, 하루를 정리하는 루틴에 가까운 아이템이다.



INTERN EDITOR 표기령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은 피부 고민에 따라 수시로 바꾸면서, 몸에 바르는 화장품은 큰 사이즈 하나 사서 매일매일 똑같은 것만 쓰곤 한다. 목욕도 각자의 고민, 목적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옆을 지나가면 향긋한 향기가 뒤돌아보게 만들고, 살짝 닿으면 촉촉한 감촉에 매료돼 자꾸만 만지고 싶은 보디 피부를 원한다면 다음 제품을 구비해보자.


풍성한 거품으로 두피를 산뜻하게 케어하는 아베다 보태니컬 리페어 샴푸, 은은한 장미 향으로 욕실을 채우는 ​록시땅 로즈 퍼퓸드 샤워 젤, 샤워 후 피부를 감싸는 ​불리 1803 알 카시르 버진 밀크 바디 로션, 포근한 테클라 타월, 오랜 잔향을 남기는 ​에르메스 바레니아 소프, 그리고 개운한 마무리를 책임지는 ​마비스 치약까지. 누구는 욕조의 물에 소금을 채우고, 향기로운 기름과 가루를 휘젓고, 누군가는 손가락에 주름이 생기고 물이 식을 때까지 물속에 머문다. 그러나 핵심은 같다. 목욕이 기적의 치료법이 아니지만, 고민들이 녹을 때까지 마음을 진정시키고 새로운 영감이 피부에 스며들게 한다는 점에서 말이다.




※본 게시물의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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