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일의 여름, 101개의 감각

미식과 자연, 도시를 아우르며 감각의 층위를 완성하는 포시즌스의 시즌 프로그램.

EDITOR 손소라

여름은 늘 짧다. 그래서 더 또렷하게 기억된다. 포시즌스는 이 찰나의 계절을 가장 풍부하게 담아내기 위해 2026년, ‘101일의 여름101 Days of Summer’을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펼친다. 몰디브의 깊고 투명한 바다에서 시작해 발리의 초록빛 정글, 그리고 호이안과 교토를 따라 흐르는 시간의 결까지, 서로 다른 풍경 속에서 여름은 저마다의 온도로 스며든다.



전통 사찰과 역사 지구를 탐방하며 고요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포시즌스 호텔 교토의 템플 가든.


포시즌스의 시즌 프로그램 ‘101일의 여름’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계절을 경험하는 방식을 새롭게 제안한다. 수영을 마친 뒤 손에 쥐는 한 스쿱의 젤라토, 노을이 번지는 순간에 들이켜는 칵테일 한 잔, 이 모든 순간은 감각으로 축적된다. 이제 여행은 더 이상 장소의 이동이 아닌 감각의 층위를 차곡히 쌓아가는 시간에 가깝다. 빙수와 카키고리,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열대 과일 디저트처럼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달콤함 속에는 각 지역의 계절감과 문화가 섬세하게 스며 있다.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의 세미프레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유영하는 돌고래를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돌고래 크루즈.


물과 자연, 그리고 도시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여름을 풀어낸다. 몰디브와 발리, 베트남에서는 바다와 정글, 문화유산을 통해 몸과 감각을 환기하는 경험이 펼쳐지고, 교토·오사카·싱가포르·방콕 같은 도시에서는 크루즈와 미식, 전통과 리듬이 어우러지며 또 다른 결의 여름을 완성한다. 이러한 모든 순간은 포시즌스라는 공간 안에서 자연과 문화, 미식과 웰니스가 하나의 유기적인 흐름으로 조화를 이룬다.


결국 여름은 지나가지만, 그 안에서 마주한 장면들은 오래도록 잔상처럼 남는다. 손끝에 스치던 물의 온도와 혀끝에서 사라지던 달콤함, 빛이 전환되던 순간의 공기까지. 포시즌스가 제안하는 여름은 기억의 질감을 더욱 깊고 선명하게 빚어내는 여행이 되어 줄 것이다.



파인애플 카르파초와 망고 빙수, 카키고리 스타일 칵테일 등 열대 과일 중심의 여름 메뉴를 선보이는 포시즌스 호텔 쿠알라룸푸르.



여름의 감각을 담아낸 포시즌스 호텔 홍콩의 서머 시즌 디저트.



COOPERATION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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