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Y TIFFANY BLUE
얼음 조각처럼 차갑고 투명한 블루 메이크업이 얼굴 위에 조용히 내려앉았다.
눈썹을 탈색해 피부 톤을 고르게 정돈하면 아이섀도의 텍스처와 블러셔의 질감이 한층 입체적으로 깨어난다.
아이홀을 물들인 티파니 블루는 ‘메이크업포에버 아티스트 섀도우 #200 아틱프로스트’.
입술엔 ‘샤넬 루쥬 코코 밤 새틴 #918 마이 로즈’를 립밤처럼 가볍게 얹어 마무리했다.

POOL IN MIDSUMMER
옹브르 G 아이섀도우 쿼드 #360 미스틱 피콕 날개를 활짝 펼친 공작새처럼 다채로운 블루 셰이드에 코퍼의 광채가 더해진 팔레트. 한여름 바캉스 메이크업에 필요한 컬러들로 구성돼 있다. 겔랑.
아이섀도우 5컬러 오션 헤이즈 팔레트 프라이빗 비치에서 건져 올린 조약돌처럼 신비로운 골드빛 레인드롭 케이스가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샴페인 핑크와 골드, 청량한 데님 블루가 어우러진 한여름의 팔레트. 바이레도.
민트 오일 립 플럼퍼 민트 추출물과 비타민 E가 입술을 청량하고 생기 있게 가꾼다. 낮엔 메이크업 전 베이스로, 밤엔 립 마스크로 올데이 루틴이 가능한 제품. 돌체앤가바나 뷰티.

BODY AND SOUL
에어슬릭 포켓 아이섀도우 #S03 프로스티블루 비키니 끈에 키 링처럼 아찔하게 매달린 싱글 섀도. 여리고 은은한 파스텔블루가 크리스털처럼 반짝이며 눈 밑 애굣살과 눈머리 부분을 섬세하게 밝힌다. 티르티르.
컬러 엑세스 젤 펜슬 아이 라이너 #블루베리 밀크 번짐 없는 워터프루프 포뮬러로 청명하고 맑은 에메랄드빛 컬러를 온종일 선명하게 유지한다. 여름 메이크업의 설렘을 활력 넘치는 라인으로 표현해준다. 맥.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 - 썸머 메이크업 컬렉션 #072 세룰리안 헤어 번 사이에 핀처럼 꽂아 액세서리로 연출한 립글로스. 도톰하게 부풀리는 플럼핑 효과가 여름 입술에 관능적인 볼륨을 선사한다. 디올 뷰티.
헤어클립 라 바양트 더 밸리언트 브라운 업스타일을 위한 이중 핀 구조의 헤어핀. 헤어를 단단하게 고정하는 실용성 위에 각인 서비스라는 유일무이한 감성이 더해진 소장용 아이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비키니 톱 디젤. 언더웨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데님 팬츠 마린세르.

LE GRAND BLEU
쨍한 블루로 아이홀 전체를 물들이는 대담한 선택은 여름이기에 비로소 가능한
용기가 아닐까. ‘어반디케이 섀도우 스틱 #페일 스카이 블루 매트’로 아이홀을
과감히 드로잉한 뒤 브러시로 외곽을 부드럽게 스머징해 몽환적인 번짐을 더했다.
눈매가 강렬한 만큼 입술은 피부에 가까운 내추럴 누드 컬러로 다운시켰다.
‘에르메스 뷰티 루즈 에르메스 새틴 립스틱 #13 베쥬 칼라하리’.
화이트 탱크톱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JUICY SKIN
올 시즌, 컬러 렌즈와 아이 메이크업의 조합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타오른다. 심해처럼 푸른빛의 컬러 렌즈가 드리우는 신비로운 눈빛에 블루의 깊고 매혹적인 무드가 더해질 때, 그 흡인력은 배가된다.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397 뉘 아스트랄’의 오묘한 블루를 눈두덩 위로 넓고 투명하게 스머징해 답답하지 않고 청량하게 마무리했다. 투명한 조약돌처럼 탱글탱글한 입술엔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 - 썸머 메이크업 컬렉션 #053 골든아워’를 도톰하게 얹었다.

BLUE RAIN SHOWER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 밤 꿉꿉한 초여름의 밤을 아로마테라피로 물들이는 핸드 케어. 베르가모트 오일과 베티베르 뿌리 오일, 비터 오렌지 잎이 빚어내는 우디한 잔향이 손끝에서 조용히, 오래 머문다. 이솝.
아이리스 루트 오 드 퍼퓸 손으로 불어 만든 유리 플라스크에 자연스레 맺힌 기포들, 그 위를 침묵처럼 덮은 화강암 캡. 불완전함을 예술의 언어로 번역하는 로에베의 감각이 향수병 하나에 고스란히 깃들었다. 아이리스 뿌리의 파우더리하고 크리미한 내음이 피부 위에서 나직이 번진다. 로에베 퍼퓸.
피코 디 아말피 핸드 앤 바디워시 이탈리아산 스위트오렌지와 만다린, 레몬의 청명한 톱 노트가 페티그레인과 카르다몸의 허브 향을 타고 따스하게 스며든다. 거품이 씻겨 내려간 피부 위로 카프리섬의 햇살이 조용히 남는다. 아쿠아 디 파르마.
센티드 배스 솔트 프랑스 게랑드에서 채취한 천연 소금이 미네랄과 미량 원소를 품은 채 욕조에서 서서히 풀어진다.
불리의 시그너처 향이 수증기를 타고 공간 전체로 번져나가면
하루의 마감은 고요한 행복이 된다.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MODEL 데자레, 샘 HAIRSTYLIST 임안나 MAKEUP ARTIST 서은영 STYLIST 김나현 COOPERATION 겔랑(080-343-9500), 돌체앤가바나 뷰티(3442-6888), 디에스앤더가(6905-3353), 디올 뷰티(080-342-9500), 디젤(797-8770), 로에베 퍼퓸(3479-1484),
마린세르(6329-0019),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1522-9144), 맥(1644-3748), 바이레도(1533-7305), 불가리 퍼퓸(6105-2120), 아쿠아 디 파르마(6905-3568),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031-688-5551), 이솝(1800-1987), 캘빈클라인 언더웨어(3479-6160), 티르티르(1522-0847)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