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2026년 4월호

THE PAINTED SPRING

여인의 초상 위에 스민 만개의 봄.

EDITOR 남정화 PHOTOGRAPHER 신선혜

옐로 골드에 라피스라줄리, 블루와 그린 아게이트, 화이트 머더오브펄로 꽃 위에 앉은 나비를 형상화한 ‘럭키 스프링 버터플라이’ 클립 VAN CLEEF & ARPELS.


화이트 머더오브펄 플라워 모티프의 ‘럭키 스프링’ 옐로 골드 이어링, 라피스라줄리·블루와 그린 아게이트·화이트 머더오브펄 소재의 15 모티프 ‘럭키 스프링 버터플라이’ 옐로 골드 롱 네크리스 및 5 모티프 ‘럭키 스프링 버터 플라이’ 브레이슬릿, 라피스라줄리·블루 아게이트·화이트 머더오브펄의 ‘럭키 스프링 버터플라이’ 옐로 골드 비트윈 더 핑거 링 모두 VAN CLEEF & ARPELS.


화이트 머더오브펄·카닐리언· 오닉스 소재의 15 모티프 ‘럭키 스프링’ 로즈 골드 롱 네크리스, 화이트 머더오브펄·카닐리언·오닉스로 무당벌레와 꽃을 형상화한 ‘럭키 스프링’ 로즈 골드 비트윈 더 핑거 링, 화이트 머더오브펄·카닐리언·오닉스 소재의 5 모티프 ‘럭키 스프링’ 로즈 골드 브레이슬릿, 오닉스와 카닐리언으로 날개를 펼친 무당벌레 모티프를 완성한 ‘럭키 스프링’ 로즈 골드 브레이슬릿 모두 VAN CLEEF & ARPELS.


검지에 착용한 라피스라줄리·블루 아게이트·화이트 머더오브펄의 ‘럭키 스프링 버터플라이’ 옐로 골드 비트윈 더 핑거 링,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나비 날개에 세팅하고, 마퀴즈 컷 다이아몬드를 나비의 몸통으로 표현한 약지의 ‘투 버터플라이’ 링, 옐로 골드와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 세팅 날개에 화이트 골드와 마퀴즈 컷 다이아몬드 세팅 몸통의 ‘투 버터플라이’ 펜던트, 라피스라줄리·블루와 그린 아게이트·화이트 머더오브펄 소재의 5 모티프 ‘럭키 스프링 버터플라이’ 브레이슬릿 모두 VAN CLEEF & ARPELS.


옐로 골드에 라피스라줄리·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날개와 화이트 골드에 마퀴즈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몸통의 ‘투 버터플라이’ 이어링, 옐로 골드의 ‘뻬를리 시그니처’ 링, 옐로 골드의 ‘뻬를리’ 골드 비즈 링, 화이트 머더오브펄과 그레이 머더오브펄, 오닉스로 부엉이를 형상화한 옐로 골드 ‘럭키 애니멀 이부’ 클립, 그레이 머더오브펄·화이트 머더오브펄· 오닉스로 강아지를 형상화한 ‘럭키 애니멀 비숑 프리제’ 클립, 라피스라줄리·블루와 그린 아게이트·화이트 머더오브펄 소재의 5 모티프 ‘럭키 스프링 버터플라이’ 브레이슬릿 모두 VAN CLEEF & ARPELS.


플라워 모티프의 화이트 머더오브펄 ‘럭키 스프링’ 옐로 골드 이어링, 왼손 검지에 착용한 옐로 골드 ‘뻬를리 시그니처’ 링, 오른손 검지에 착용한 라피스라줄리·블루 아게이트·화이트 머더오브펄의 ‘럭키 스프링 버터플라이’ 옐로 골드 비트윈 더 핑거 링, 약지에 착용한 다이아몬드 세팅 ‘뻬를리’ 골드 비즈 링, 정교한 그랑 푀 에나멜링 위에 화이트 머더오브펄, 다이아몬드 세팅을 더하고 레트로그레이드 미닛 및 점핑 아워 메커니즘을 장착한 ‘레이디 럭키 스프링 버터플라이’ 옐로 골드 워치 모두 VAN CLEEF & ARPELS.


정교한 그랑 푀 에나멜링 위에 화이트 머더오브펄, 다이아몬드 세팅을 더하고 레트로그레이드 미닛 및 점핑 아워 메커니즘을 장착한 ‘레이디 럭키 스프링 버터플라이’ 옐로 골드 워치 VAN CLEEF & ARPELS.



Van Cleef & Arpels

반클리프 아펠이 2021년 처음 선보인 ‘럭키 스프링’ 컬렉션이 더 가볍고 생동감 넘치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 해는 옐로 골드와 장식용 스톤으로 구현한 버터플라이 모티프를 중심으로 한 주얼리 컬렉션과 ‘포에틱 컴플리 케이션’ 워치까지 선보이며 컬렉션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새롭게 추가된 다섯 가지 컬렉션은 롱 네크리스, 5 모티프 브레이슬릿, 클립, 비트윈 더 핑거 링, 이어링으로 구성했다. 기존 로즈 골드에서 옐로 골드로 소재를 전환해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봄의 정서를 표현했다. 특 히 롱 네크리스에는 세 마리의 나비가 체인 위에 경쾌하게 앉아 있고, 측면과 정면을 오가는 비대칭 배치로 나 비가 막 날아오르는 듯한 리듬감을 자아낸다. 나비 날개에는 블루 아게이트와 라피스라줄리를, 잎사귀에는 그린 아게이트를 사용했으며, 화이트 머더오브펄의 은은한 무지갯빛이 전체 앙상블에 생명력을 더한다. 특히 모든 스톤은 은은하게 투영되는 소재를 써 빛의 드라마를 극대화한다.

워치 분야에서는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컬렉션에 ‘레이디 럭키 스프링 버터플라이’ 워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깊은 푸른빛의 그랑 푀 에나멜링 다이얼을 배경으로, 화이트 머더오브펄 매화꽃 모티프가 여러 겹으로 정교 하게 배치되어 풍성한 입체감을 선사한다. 레트로그레이드 미닛 디스플레이와 점핑 아워 기능을 갖춘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해 분침이 흐르는 동안 그랑 푀 에나멜링으로 장식한 두 마리의 나비가 서로를 향해 우아하게 나아가다 정시마다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시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D~F 컬러, IF~VVS 클래러 티의 최상급 다이아몬드가 베젤과 아워 마커를 장식하며, 제네바의 반클리프 아펠 워치메이킹 장인의 섬세 한 손길로 완성했다. 버터플라이는 1906년 메종 창립 초기부터 이어져온 상징적인 모티프다. 진주, 루비, 에메랄드로 장식한 나비 작품이 당시 판매 기록에서 발견될 만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이후 미스터리 세팅, 그랑 푀 에나멜링, 미 니어처 페인팅 등 다양한 기법으로 끊임없이 재해석되어왔다. 럭키 스프링 컬렉션의 버터플라이 모티프는 그 오랜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봄의 설렘과 자연의 생명력이라는 메종 고유의 시선을 담아 새롭게 피어났다.



MODEL 다리나 HAIRSTYLIST 김귀애 MAKEUP ARTIST 김신영 STYLIST 김수정 COOPERATION 반클리프 아펠(1877-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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