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2026년 3월호

LUXURIOUS BOOK

4세기에 걸쳐 전설적인 워치메이커 10여 세대가 일군 270년. 그 장대한 여정을 한 권으로 묶은 책, 바로 <바쉐론 콘스탄틴 퀘스트>다.

EDITOR 남정화 PHOTOGRAPHER 이경옥

크기 259×391mm

분량 400p

편집 바쉐론 콘스탄틴·플라마리옹 편집부

사진 제판 레 자르티장 뒤 르가르, 파리

출판 플라마리옹

인쇄 인디스, 바르셀로나


LUXURIOUS BOOK

4세기에 걸쳐 전설적인 워치메이커 10여 세대가 일군 270년. 그 장대한 여정을 한 권으로 묶은 책, 바로 <바쉐론 콘스탄틴 퀘스트>다. 연도별로 브랜드 역사를 정리한 이 책은 “가능한 한 더욱 잘하라. 그것은 언제나 가능하다”는 모토가 브랜드를 끊임없이 선구자의 역할에 서게 했음을 증명한다. 1775년부터 1880년 말테 크로스 로고의 등장 배경과 실물, 19세기 후반 말 편자나 창 모양으로 바뀌다 20세기 초 말테 크로스가 재등장한 연대기, 경제 대공황으로 파산 직전까지 갔다가 월드 타이머를 개발한 배경, 제2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까르띠에를 위한 바쉐론 & 콘스탄틴” 또는 “반클리프 아펠을 위한 바쉐론 & 콘스탄틴”이 적힌 타 브랜드의 시계를 제작했던 역사까지…. 책 제목에 왜 ‘퀘스트’라는 도전적인 단어를 넣었는지, 270년간 문 닫은 적 없는 세계 최고의 메종이라는 유일무이한 명패를 어떻게 지켰는지, 바쉐론 콘스탄틴이 왜 럭셔리의 정점으로 불리는지 이 책을 보면 알게 된다. 책을 손에 넣기 어렵다면, 브랜드 역사를 시각적으로 펼쳐낸 메종 1755 서울의 인터랙티브 디지털 아카이브 ‘크로노그램Chronogram’을 체험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장-마크 바쉐론의 재능을 물려받은 둘째 아들 아브라함 바쉐론과 프랑소아 콘스탄틴. 1810년대 말, 아브라함 바쉐론의 아들 자크 바텔레미 바쉐론은 상업적 재능이 넘치는 프랑소아 콘스탄틴을 이탈리아에서 만나 손잡게 된다.


18세기는 워치메이커들이 1년간 수십 개 수준의 타임피스만을 소량 제작하던 때로, 장-마크 바쉐론이 직접 만든 시계는 매우 희귀하다. 그중 “J. M: Vacheron à Genève ” 서명이 새겨진 ‘바쉐론’ 이라는 이름의 시계.



COOPERATION 바쉐론 콘스탄틴(1877-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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