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2026년 1월호

NEW YEAR NEW VIBE

불의 기세와 말의 보폭이 합쳐지는 병오년丙午年의 해가 밝았다.
붉은 말이 품은 뜨거운 추진력을 닮아, 레드가 만들어내는 강렬한 색의 기류 속에서
감각은 새로운 결을 드러내고 새해를 향한 마음의 좌표는 조용히 정렬된다.
이와 함께 국경을 넘어 확장되는 문화 예술의 무대가 더 멀리 더 대담하게 질주하는 한 해의 서막을 연다.

EDITOR 이수연 GUEST EDITOR 정장조 PHOTOGRAPHER 김선혜

이퀘스트리언 무드의 스웨이드 소재 더블브레스트 재킷과 레깅스 팬츠는 프라다.


플래드 체크 패턴 홀터넥 톱과 언밸런스한 헴라인의 프린지 장식 스커트, 레더 버클 벨트 모두 랄프 로렌 컬렉션. 해그피시 가죽의 튜브형 롱부츠는 펜디.


캐시미어 소재의 립 니트 터틀넥과 부드러운 양가죽 트렌치코트 모두 가브리엘라 허스트.


태슬과 프린지를 장식한 메시 드레스는 페라가모. 크로커다일 프린트 송아지 가죽 펌프스는 모스키노.


딥 레드 컬러 양가죽 소재 모자는 에르메스. 스티치 디테일의 양가죽 장갑은 메종 마르지엘라. 곡선 라인이 아티스틱하게 연결된 송아지 가죽 토트백은 크리스찬 루부탱. 호박 모양 백 참은 로에베. 섬세한 스티치가 돋보이는 카우보이 부츠는 랄프 로렌 컬렉션.


헴라인이 독특한 매듭 디테일 크롭트 재킷은 꼼데가르송. 러플과 도트 패턴이 특징인 튈 스커트는 꼼데가르송 걸.


보이 프렌드 핏 재킷과 오버사이즈 스트라이프 실크 셔츠, 패턴 스카프, 클래식 핏 트라우저 모두 셀린느. 레이어드한 캐시미어 터틀넥과 송아지 가죽 카우보이 부츠는 가브리엘라 허스트.


“십간과 십이지, 서로 다른 두 바퀴가 돌아가며 만들어내는 60년의 리듬 속에서 새해를 부르는 이름, 병오丙午. 십간의 세 번째인 ‘병丙’은 밝음과 불의 이미지를 내포하고, 십이지의 일곱 번째인 ‘오午’는 동물로는 말, 상징적으로는 불의 계절을 품는다. 말의 역동성과 불의 강한 에너지가 더해진 2026년은 도전과 돌파, 대담한 실행이 넘쳐나는 붉게 타오르는 기운으로 가득할 것이다.”


칼라와 소매에 퍼를 장식한 페이크 레더 소재 롱 코트, 블랙 레깅스 팬츠, 러플 디테일 양가죽 펌프스 모두 YCH.


칼라와 소매의 러플이 풍성한 화이트 셔츠와 핀 스트라이프 패턴 테일러드 코트는 랄프 로렌 컬렉션. 스터드와 링을 장식한 송아지 가죽 소재 벨트는 에르메스.

머더오브펄과 오닉스를 장식해 사랑스러운 동물을 형상화한 ‘럭키 애니멀즈 도브’ 클립, 카닐리언과 오닉스를 세팅한 ‘럭키 애니멀 호스’ 클립, 머더오브펄·카닐리언· 오닉스를 장식한 무당벌레 & 플라워 모티프의 ‘럭키 스프링’ 클립 모두 반클리프 아펠.

매듭 장식의 브라운 샌들은 로에베. 크로커다일 소재 버클 장식 네크리스는 에르메스. 레진 버클을 장식한 스웨이드 소재 클러치백은 로저 비비에.


후드가 달린 볼드한 니트 스웨터와 안에 레이어드한 울 터틀넥 니트, 플레어 핏 맥시 롱스커트, 두 줄로 연출한 버클 벨트 모두 막스마라.



MODEL 실라 PAPER ART & PROP STYLING 송정민 HAIR 이지혜 MAKEUP 김미정 COOPERATION 가브리엘라 허스트(3438-6132), 꼼데가르송(749-1153), 랄프 로렌 컬렉션(3467-6560), 로에베(518-6416), 로저 비비에(6905-3370), 막스마라(511-3935), 메종 마르지엘라(792-7780), 모스키노(2118-6072), 반클리프 아펠(1668-1906), 셀린느(1577-8841), 에르메스(540-0901), 크리스찬 루부탱(6905-3795), 페라가모(3430-7854), 펜디(544-1925), 프라다(3442-1830), YCH(798-6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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