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M> 2024년 11월호

MAN IN BLACK

낙엽이 떨어지고, 가을이 깊어지는 11월. 고요하지만 대담한 매력의 블랙 다이얼 워치가 더욱 빛을 발하는 시간이다.

EDITOR 김송아 PHOTOGRAPHER 장기평

H08


재킷과 셔츠, 안경 모두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넥타이는 셀린느 옴므.


원형과 사각형의 균형과 대비가 인상적인 ‘H08’ 워치의 진가는 다채로운 소재의 결합에서 느낄 수 있다. 블랙 골드 처리한 다이얼을 그래핀 합성 소재의 케이스, 선버스트 새틴 마감 처리한 세라믹 베젤이 부드럽게 감싼다. 미묘하게 톤이 다른 3가지의 블랙 컬러가 어우러지며 깔끔하고 모던한 미학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 슈퍼 루미노바 코팅 아라비아숫자로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완벽한 가독성을 선사한다. 에르메스 워치. 



AUTOMOTIVE


더블 브레스트 코트와 터틀넥 톱 모두 랄프 로렌 퍼플 라벨.


열정적인 자동차 수집가로 정평이 나 있는 랄프 로렌이 소장한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 1938년형 ‘부가티 57SC 아틀란틱 쿠페’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오토모티브 42MM 크로노그래프 블랙 스틸 우드 베젤’ 워치. 매트한 블랙 다이얼은 대시보드의 게이지를, 핸드 컷 앰보이너 벌Amboyna Burl 우드 베젤은 부가티의 스티어링 휠을 연상시킨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블랙 앨리게이터 스트랩으로 마무리했다. 랄프 로렌. 



CHIFFRE ROUGE


차이니스 칼라 재킷과 팬츠, 페도라 햇 모두 셀린느 옴므.


기하학적이고 언밸런스한 실루엣의 ‘쉬프르 루즈’ 컬렉션에 디올의 아이코닉한 코드를 담은 ‘쉬프르 루즈 블랙 울트라매트’ 워치. 시그너처인 까나쥬 모티프를 새긴 블랙 브라스 다이얼, 디올 하우스의 홀마크 컬러인 레드 초침으로 역사적인 코드를 재해석했다. 4시 방향에 자리 잡은 크라운, 블랙 DLC 코팅을 한 스틸 소재의 케이스와 베젤, 눈부심 방지를 위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로 날렵한 매력을 뽐낸다. 디올 타임피스.



J12


피크트 라펠 재킷은 디올 맨. 선글라스는 보테가 베네타 by 케어링 아이웨어.


‘마드모아젤 J12 꾸뛰르’ 워치는 샤넬 여사의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다이얼, 골드 파우더로 쿠튀르 모티프를 프린트한 블랙 바니시 회전 디스크가 돋보인다. 케이스와 스트랩 모두 견고하면서도 빛에 따라 광이 달라지는 블랙 세라믹 소재를 활용하고, 블랙 코팅 스틸 소재의 논 스크루 다운 크라운에는 1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샤넬 워치. 



MODEL  전영훈  HAIR  홍현승  MAKEUP  유혜수  ASSISTANT  이동영

COOPERATION  랄프 로렌(3438-6235), 디올(3480-0104 ), 생 로랑(545-2250), 샤넬 워치(080-805-9628), 셀린느(1577-8841),

에르메스(542-6622), 케어링 아이웨어(517-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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