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years, TRINITY
1924년 루이 까르띠에는 당시 주얼리 디자인의 규칙을 완전하게 깨트린 ‘트리니티’ 컬렉션으로 세간을 놀라게 한다. 옐로·핑크·화이트 골드 총 3개의 밴드를 연결한 독보적인 디자인이 큰 주목을 받은 것. 그리고 올해 100주년을 기념해 쿠션 버전과 XL 버전에 이어 모듈 버전을 새롭게 선보이며 ‘트리니티’ 컬렉션의 역사에 다시 한번 한 획을 긋는 중이다. 특히 모듈 디자인은 나무로 만든 장난감 퍼즐인 구미키組木처럼 해체 가능하다. 까르띠에.
20years, QUATRE
‘콰트로’ 컬렉션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프랑스어로 숫자 4의 의미를 지닌다. 건축적인 코드를 담은 ‘고드롱Godron’, ‘클루 드 파리Clou de Paris’, ‘그로그랭Grosgrain’, ‘다이아몬드 밴드Diamond Band’의 4가지 밴드를 굴뚝 조립 방식으로 합쳐 고유한 매력을 발산한다. 올해 5월 ‘콰트로’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한 팝업 부티크에서 초커, 펜던트 이어링, 뱅글과 하이 주얼리 라인을 공개하며 컬렉션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 부쉐론.

30years, MAC LIPSTICK
1994년 일명 ‘총알 립스틱’이라 불리는 제품으로 메이크업 브랜드의 포문을 연 맥. 포용성과 다양성을 모토로 모든 연령과 인종, 성별을 위한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신념 아래 제품을 선보인다. 립스틱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잘 알려져 있지만 텍스처와 컬러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치열한 립스틱 시장에서 거대한 존재감을 견고하게 다지고 있다. 최근 선보인 ‘맥시멀 슬릭 새틴 립스틱’도 이를 방증한다. 실크를 두른 듯 맑은 광택을 살리는 가벼운 텍스처와 30가지의 다채로운 컬러, 기존보다 커진 사이즈로 제작했다. 맥.
10years, SERTI SUR VIDE
‘세르티 수르 비드’ 컬렉션은 2014년 가이아 레포시Gaia Repossi에 의해 탄생했다. 클래식한 솔리테어 주얼리를 레포시만의 독점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완벽한 비율의 페어 컷 스톤과 건축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숨겨진 구조물 위에 스톤을 세팅해 다이아몬드가 마치 공중에 부유하고 있는 듯한 플로팅 스톤이 특징. 올해 탄생 10주년을 맞아 3개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를 조합한 라인과 에메랄드, 블루 사파이어 등 유색 보석을 세팅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레포시.

25years, J’ADORE
‘쟈도르’는 1999년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된 이후 시대를 넘어 디올 뷰티의 아이코닉한 향수로 자리매김했다. 짧지 않은 역사만큼이나 여러 조향사들의 손길을 거쳐갔는데, 다채로운 꽃을 한 병에 담아낸 플로럴 부케를 중심으로 다양한 변주를 꾀했다. 새롭게 조향한 노트에 걸맞게 제품마다 뮤즈를 선정하기도 한다. 그 예가 바로 ‘쟈도르 로르’. 기존 플로럴 부케가 강렬한 잔향을 남기도록 블렌딩한 이 향수의 새로운 모델로 리한나를 채택해 파워풀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디올 뷰티.
45years, POLO
1979년 스포티 시크 스타일이 주목받던 당시, 이브 피아제Yves Piaget는 2가지 스타일을 충족시키는 고드롱 장식의 ‘피아제 폴로’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올해 제품 탄생 45주년과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피아제 폴로’ 워치가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새롭게 재해석한 라운드 디자인에 브라운 스트랩의 지름 42mm 버전,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91개를 세팅한 베이지 스트랩의 지름 36mm 버전, 2가지 ‘폴로 데이트’ 워치로 돌아온 것. 각각 300점의 한정판으로 출시해 선보인다. 피아제.
10years, ESCALE
루이 비통은 브랜드의 핵심 철학인 여행 DNA를 능수능란하게 다룬다.
프랑스어로 착륙을 뜻하는 ‘에스칼’ 컬렉션 역시 시계 러그 부분의 각진 모서리,
황동 브래킷과 리벳 등으로 트렁크의 상징적인 요소를 완벽히 녹여냈다.
10주년을 맞아 선보인 ‘에스칼’ 워치는 루이 비통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타임-온리 워치로
질감이 돋보이는 표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LFT023’ 칼리버로
초침의 끝이 다이얼의 곡선을 따라 움직이도록 설계했다. 루이 비통.

10years, L’ÎLE AU THÉ
깊고 푸른 바다와 드넓게 펼쳐진 연녹색의 차밭, 웅장하게 자리 잡은 한라산까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착안한 그리너리 노트의 ‘릴 오 떼 오 드 뚜왈렛’이 올해로 열 살이 되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여름, 용산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전문점 ‘받터’와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티 베이스에 만다린을 더해 은은한 차 향과 과일의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르베를 판매한 것이다. 구딸 파리.
10years, FAUBOURG
파리의 상징적인 포부르 생제르맹 지역에서 영감을 받은 ‘포부르’ 컬렉션은 케이스 지름 20mm 이하의 작은 다이얼, 브레이슬릿이 떠오르는 얇은 스트랩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낸다. 다채로운 젬스톤, 주얼리를 활용해 ‘포부르 피에르’, ‘포부르 링’, ‘포부르 폴카’ 등 라인업을 적극 확장 중이다. 2024년 시계 트렌드 중 하나인 미니 워치의 선택지로도 손색없다. 에르메스 워치.

10years, MOJAVE GHOST
바이레도는 올 한 해 브랜드를 상징하는 향 ‘모하비 고스트’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3월 모하비사막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연이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해온 것. 7월에는 향수와 메이크업 라인이 서로 상호작용한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사막에서 포착한 다양한 빛으로 구성한 아이섀도를, 그다음으로는 워터 베이스의 ‘모하비 고스트 알코올-프리 오 드 퍼퓸’을 소개했고, 11월에는 기존 모하비 고스트 향을 응축해 농도 짙게 구현한 ‘모하비 고스트 앱솔뤼’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레도.
5years, BALANCE BUILD
진주 디자인의 틀을 깬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명성을 쌓아온 타사키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진행한 팝업 이벤트에서 ‘밸런스’ 컬렉션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한 뉴 라인을 선보였다. ‘밸런스 네오’를 블록처럼 한 줄씩 쌓아 올린 재치 있는 디자인의 ‘밸런스 빌드’ 시리즈가 그 주인공. 펜던트, 귀고리, 반지의 라인업으로 구성해 함께 매치했을 때 그 매력이 배가된다. 타사키.

80years, OCEAN STAR
1944년 탄생한 ‘오션 스타’ 컬렉션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미도의 대표 워치로 자리매김해왔다. 80번째의 생일을 맞아 ‘오션 스타’ 컬렉션에 처음으로 케이스 지름 39mm의 모델이 합류했다. 다이얼에는 그러데이션의 양각 모티프로 바닷속 모래를 가로지르는 해류의 움직임을 새겼으며, 최대 수심 200m(20bar)의 방수 기능,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스크루 다운 케이스 백에 새긴 불가사리는 이 역사적인 컬렉션을 기념하는 증표다. 미도.
65years, LEGEND DIVER
론진은 1958년 첫 번째 다이빙 워치를 제작한 후 1년이 지나 내부 회전 베젤, 2개의 스크루 인 크라운, 혁신적인 슈퍼 컴프레서 케이스를 장착한 ‘레전드 다이버’ 컬렉션을 선보였다.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최첨단 성능으로 무장한 ‘레전드 다이버’ 워치는 스포츠 워치를 넘어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올해 출시 65주년을 기념해 그린, 테라코타,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컬러의 다이얼 모델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COSC 인증과 ISO 6425 표준에 따른 다이버 워치 인증을 모두 획득했음은 물론이다. 론진.

10years, SPIRIT OF BIGBANG
2014년 위블로는 ‘스피릿 오브 빅뱅’ 컬렉션을 발표하며 시계업계에 커다란 파란을 일으켰다. 하이엔드 스포츠 워치의 맥을 잇는 토노 형태의 케이스와 지름 42mm의 큼직한 케이스, 배럴형의 디자인으로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각인시킨 것. ‘스피릿 오브 빅뱅’ 컬렉션은 10년 동안 다양한 사이즈와 티타늄 세라믹, 킹 골드, 사파이어 등 유니크한 소재를 접목해 끊임없이 진화 중이다. 위블로.
10years, AMBIENT LIGHTING BLUSH
다양한 뷰티 브랜드에서 일하며 경력을 쌓은 카리사 제인스Carisa Janes가 론칭한 아워글래스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아워글래스는 동물실험을 배제하고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비건 브랜드다. 뛰어난 발색과 비건 포뮬러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거느린 브랜드답게 지난 2014년 첫선을 보인 ‘앰비언트 라이팅 블러쉬’는 여러 색상이 혼합된 마블링 셰이드를 계속 추가하며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아워글래스.
5years, CODE
11.59 클래식한 라운드 시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디테일이 녹아 있는 다면적 곡선 구조의 ‘코드 11.59’ 컬렉션이 다섯 번째 생일을 맞았다. ‘코드’의 컬렉션명은 도전의 C, 소유의 O, 대담함의 D, 진화의 E를 조합한 것으로 장인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고, 유서 깊은 역사를 지녔으며, 대담한 시도를 이어가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오데마 피게의 핵심 가치를 담았다. 오데마 피게.

90years, RADIOMIR
파네라이의 첫 번째 손목시계 프로토타입인 ‘라디오미르’의 탄생 기념일을 자축하는 ‘라디오미르 퍼페추얼 캘린더 GMT 골드테크TM’ 워치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진귀한 색감의 골드테크TM 소재, 5년 이상의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P.4100’ 무브먼트, 교정 장치 없이 오직 크라운만으로 요일, 날짜, 월, 윤년을 조정할 수 있는 퍼페추얼 캘린더를 갖춰 파네라이의 유서 깊은 ‘라디오미르’ 컬렉션에 대한 경의를 표현했다. 파네라이.
25years, DATOGRAPH
1999년 세상에 처음 공개된 ‘다토그래프’ 컬렉션은 클래식 칼럼 휠 트랜스미션, 정확한 점핑 미닛 카운터, 플라이백 기능으로 랑에 운트 죄네 최초 크로노그래퍼 칼리버의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해왔다. 출시 25주년을 맞아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그레이 다이얼, 블랙 서브다이얼을 조합한 ‘다토그래프 업/다운 햄프턴 코트 에디션’ 워치를 선보인다. 인그레이빙으로 히치 처리한 큐벳을 열면 451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L951.6’ 칼리버를 선명히 감상할 수 있다. 랑에 운트 죄네.
20years, PATRIMONY
1957년에 출시했던 모델의 슬림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에서 출발해 2004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패트리모니’ 컬렉션은 세련된 돔형 다이얼, 슬림한 베젤, ‘펄’ 미닛 트랙 디자인을 고수해왔다.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디자이너 오라 이토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셀프 와인딩 오라 이토 콜라보레이션 리미티드 에디션’ 타임피스가 공개됐다. 셀 수 없이 많은 동심원으로 장식한 톤온톤 골드 컬러의 다이얼에 메탈 전사로 구현한 로고, 버건디 카프 스킨 스트랩을 더해 빈티지한 감성도 가미했다. 바쉐론 콘스탄틴.

35years, TABI
‘타비’ 슈즈의 시작은 17세기 에도 시대 때 노동자들이 신던 발가락이 갈라진 ‘지카타비地下足袋’라는 일본 신발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틴 마르지엘라는 이 슈즈에서 영감을 받아 1989 S/S 컬렉션의 오프닝 룩에 ‘타비’ 슈즈를 등장시켰다. 이후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라인으로 자리 잡으며, 지금까지 전무후무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14년부터는 부츠, 메리 제인 슈즈, 플랫 슈즈 등 더욱 다양한 디자인을 접목해 선보이는 중이다. 메종 마르지엘라.
40years, PRIME RENEWING PACK
고보습 성분의 트리플 DNA를 비롯한 다양한 영양 성분이 피부를 탄력 있게 가꾸는 ‘프라임 리뉴잉 팩’은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꿔 환한 미소를 선사한다는 의미로 ‘해피 마스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 애칭에서 영감받아 컬러풀한 스마일 아이콘을 새긴 ‘프라임 리뉴잉 팩 해피 마스크’ 에디션을 출시했다. 올해 한정 판매하는 제품으로 오랜 인연을 맺어온 모든 이에 대한 감사와 40주년 축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발몽.
10years, ULTIMUNE POWER INFUSING SERUM
피부 본연의 면역력을 키워 스스로를 보호하는 힘을 기르는 ‘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 Ⅲ’.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지난 10년간 세 번의 업그레이드를 했으며,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이뮤제너레이션 레드 테크놀로지TM 를 적용해 피부 순환에 탁월하도록 진화를 거듭했다. 시세이도는 제품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아트 디렉터 요시다 유니와 함께 ‘빌리브 인 뷰티Believe in Beauty’ 캠페인을 전개하며, 빨간색 꽃잎을 활용해 내면의 아름다움에서 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현했다. 시세이도.

5years, BEE MY LOVE
2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이 주얼러 쇼메의 노하우로 탄생한 ‘비 마이 러브’ 컬렉션은 정육각형을 정갈하게 배열한 허니콤 모티프에서 시작됐다. 입체적이고 대칭적인 구조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출시한 지 5년이 지난 지금 쇼메를 상징하는 컬렉션으로 완전하게 자리 잡았다. 다양한 크기의 허니콤 모티프, 메종의 뛰어난 세공 기술, 다채로운 커팅 기술로 재단한 다이아몬드가 조화를 이루며 견고한 사랑을 상징한다. 쇼메.
10years, TIFFANY T
프란체스카 앰피시어트로프Francesca Amfitheatrof의 첫 컬렉션이자 티파니의 브랜드명에서 탄생한 ‘티파니 T’ 컬렉션은 알파벳 T가 지닌 그래픽적인 형상, 수직적이면서도 강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링 등 풍성한 라인업과 젠더리스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으며 티파니의 대표 제품으로 떠올랐다. 올해 탄생 10주년을 맞아 스마일 아이콘의 미소가 연상되는 ‘티파니 T 스마일’ 라인업을 추가했다. 티파니.

45years, PK15
북유럽의 미학이 묻어난 가구를 선보이는 프리츠한센은 여러 디자이너와 손잡고 다양한 컬렉션을 전개한다. 특히 덴마크 출신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 폴 케홀름Poul Kjærholm이 1979년 디자인한 ‘PK15’ 체어는 간결한 라인과 조형미로 4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프랜치 캐인 시트와 스팀 벤딩 기술을 적용한 우드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폴 케홀름이 작업한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그가 세상을 떠난 1980년 이후 1990년부터 2004년까지는 다른 목공예 기술을 적용해 생산되었다. 프리츠한센.
70years, M SERIES
생생하고 사실적인 이미지를 구현해 특히 분쟁 지역에서 활동하는 포토 저널리스트들이 애용했던 라이카 ‘M3’. 1954년 시작한 M 시리즈의 역사와 발전은 70년 동안 이어졌고, 마침내 ‘콘텐츠 인증 정보’ 기능을 탑재한 ‘M11-P’를 출시했다. 사용자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하는 기술로 해당 사진의 카메라 모델, 제조업체는 물론 누가 언제, 어디서 찍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인증 및 보호할 수 있다. 사진 조작이 만연해진 시대에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고의 조력자가 되는 제품을 개발한 셈이다. 라이카.

20years, B TRIPLE C FACIAL BALANCING GEL
‘복잡하지 않은 스킨케어’를 모토로 간결하지만 효과적인 제품을 선보이고자 하는 이솝의 브랜드 철학은 ‘비 트리플 씨 페이셜 밸런싱 젤’에서도 잘 느낄 수 있다. 20년 동안 패키지의 변화도 거의 없었을 만큼 기본에 충실한 제품으로, 비타민 C를 고함량으로 담아 피부 컨디션을 단기간에 끌어올리기 좋다. 꿀처럼 진득한 텍스처를 스패출러로 덜어내 사용해야 하지만, 이 사소한 불편함마저 나를 가꾸는 평화로운 시간으로 느껴질 만큼 만족감이 크다. 이솝.
100years, MEISTERSTÜCK
독일어로 ‘걸작’을 뜻하는 ‘마이스터스튁’이라는 이름을 가진 올 블랙 만년필은 필기 문화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1924년 출시 이후, 100년에 걸친 지속적인 수요와 인기로 ‘마이스터스튁’은 필기구의 아이콘으로서 완벽하게 인정받았다. 이 뛰어난 업적을 기리며 몽블랑 아카이브 속에서 한 번도 현실화된 적 없는 오리지널 콘셉트를 재해석한 ‘마이스터스튁 오리진’ 컬렉션과 시그너처 디자인 코드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유리 잉크병 모양의 ‘프래그런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몽블랑.
SET STYLIST 유지혜 MODEL 배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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