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방돔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리츠 칼튼 호텔 스위트룸 발코니에 선 가브리엘 샤넬.
‘프리미에르’ 워치는 1987년 샤넬 아티스틱 디렉터였던 자크 엘루Jacques Helleu의 손에서 탄생했다. “강렬하고 독특하며, 일회성이 아니라 영원한 레퍼런스가 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라고 그는 회상했다. 독특한 팔각형 케이스는 ‘N°5’ 향수의 스토퍼와 파리 방돔 광장에서 영감을 받았고, 가죽과 체인을 엮은 유연한 브레이슬릿은 샤넬 아이코닉 퀼팅 백의 스트랩 형태를 반영한 것. 전통적 시계 디자인에서 벗어나 현대적 감각을 불어넣은 이 시계는 곧 많은 이의 사랑을 받으며 샤넬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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