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2024년 7월호

ICY JELLY

색색깔의 젤리를 연상시키는 미니백과 백 참으로 완성한 빙수.

EDITOR 차세연 PHOTOGRAPHER 염정훈


하우스의 이니셜에서 딴 T자 클래스프로 심플하게 완성한 숄더백은 토즈. 열대림에 서식하는 투칸 새의 모습을 생생하게 구현한 백 참은 로에베. 기존 ‘트렁크’ 백의 방울 장식을 키워 새롭게 디자인한 크로스 보디 백은 마르니.




가방 높이만큼 우뚝 솟은 톱 핸들이 특징인 토트백은 자크뮈스. 브랜드의 상징적인 가방 디자인을 축소한 형태의 키 링은 롱샴. 트렁크 내부의 귀중품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말타쥬’ 기법을 적용한 미니 핸드백은 루이 비통.




브랜드의 승마 헤리티지를 반영한 조랑말 백 참은 에르메스. 시그너처 D자 프런트 포켓에 별 모양의 컷아웃 디테일을 더한 핸드백은 델보. 절제된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는 사다리꼴 형태의 나노 사이즈 토트백은 펜디.




나파 가죽 소재에 사선 퀼팅 디테일을 더한 리본 모양의 토트백은 코치. 메탈릭 외관이 미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핑크 가죽 숄더백은 디젤. 동서남북 종이접기처럼 중앙이 사방으로 갈라지는 포춘 텔러 형태의 백 참은 펜디.




쿠션처럼 풍성한 볼륨감이 특징인 미니사이즈 지갑은 로저 비비에. 브랜드만의 우수한 가죽공예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앵무새 백 참은 로에베. 가방 뒤판이 앞판을 껴안고 있는 형태의 투톤 토트백은 페라가모.




빨래집게 모양의 클립으로 상단의 손잡이를 여밀 수 있는 체크 호보백은 버버리. 가죽을 정교하게 잘라 만든 프린지 디테일의 버킷백은 에트로. 역동적으로 질주하는 말의 모습을 표현한 키 링은 롱샴.



COOPERATION  델보(6905-3709), 디젤(797-8770), 로에베(3479-1785), 로저 비비에(6905-3370), 롱샴(513-2288), 루이 비통(3432-1854), 마르니(772-3233), 버버리(080-700-8800), 에르메스(542-6622), 에트로(3446-1321), 자크뮈스(3467-6744), 코치(080-888-1941), 토즈(3438-6008), 페라가모(3430-7854), 펜디(544-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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