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2024년 4월호

I AM NOT A GENTLE WOMAN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딱 떨어지는 슈트 핏에 맞서는 2024년의 슈트 스타일. 재킷을 셔츠처럼 입거나 한쪽 어깨를 과감하게 덜어낸 새로운 슈트 스타일을 조명한다.

EDITOR 이민정 PHOTOGRAPHER 심석주

낙낙한 핏의 네이비 테일러드 재킷과 하이웨이스트 팬츠는 프라다. 메탈 소재의 네크리스는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부드럽고 유연한 소재가 특징인 셔츠, 오버사이즈 핀턱 팬츠, 블랙 타이 모두 막스마라. 2가지 소재를 믹스한 블랙 롱 글러브는 메종 마르지엘라.



은은한 핑크 컬러가 고급스러운 리넨 실크 소재 재킷과 셔츠는 랄프 로렌 컬렉션. 재킷에 포인트를 주는 실버 칼라 핀은 에르메스.


비대칭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슈트와 턱시도 셔츠, 텍스처가 돋보이는 블랙 클러치백 모두 돌체앤가바나. 모던하게 떨어지는 실버 이어링은 에르메스.



앞단에 버클을 장식한 재킷, 부츠 컷 실루엣의 팬츠, 드레이퍼리하게 떨어지는 실크 블라우스, 실버 컬러 메탈 플라워 모티프의 벨트 모두 블루마린.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피크트 라펠 재킷과 아이보리 펌프스는 펜디. 얇은 메시 소재의 이너 톱은 메종 마르지엘라. 간결한 디자인의 실버 뱅글은 에르메스.



시어서커 소재 재킷과 팬츠, 스모킹 디테일의 베스트, 네크리스로 활용한 진주 장식의 체인 벨트 모두 샤넬.



부드러운 레더 소재의 재킷과 미니스커트 모두 베르사체. 자물쇠 장식과 체인 디테일이 특징인 벨트와 아찔한 스틸레토 힐 모두 돌체앤가바나.



MODEL  발데리스  HAIR & MAKEUP  김민지  ASSISTANT  김지희

COOPERATION  돌체앤가바나(3442-6888), 랄프 로렌(6004-0220), 막스마라(511-3935), 메종 마르지엘라(772-3234), 베르사체(536-1895),

블루마린(6905-3447), 생 로랑(545-2250), 샤넬(080-200-2700), 에르메스(542-6622), 펜디(544-1925), 프라다(3442-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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