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호

MAXMARA

<럭셔리>의 23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패션·뷰티·리빙 각 분야에서 엄선한 ‘럭셔리’ 아이템을 한데 모았다.

EDITOR 정두민, 이호준, 김송아

옷장 속에 누구나 하나쯤은 소장하고 있는 블랙 테일러드 재킷. 스타일링에 따라 격식 있 는 자리에서도, 일상생활 속에서도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싱 글 버튼으로 심플하게 떨어지는 ‘보에미아’ 재킷을 크롭트 기장의 ‘루게로’ 톱, ‘오라’ 스커 트와 함께 매치하면 어느 곳에서나 두루 입을 수 있는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클래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막스마라 사토리알레’ 컬렉션. 완벽한 테일러링과 세심한 디테일, 최고급 원단에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모던함을 느낄 수 있다. 유니크한 샴페인 컬러에 보디라인을 감싸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파볼라’ 블레이저와 ‘벨리에로’ 팬츠는 에센셜한 슈트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




기본적인 모노톤 슈트를 다수 소장하고 있다면, 이제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슈트를 구매할 차례다. 차분하고 지적인 인상을 심어주기에 제격이며, 전체적으 로 더욱 길어 보이면서도 슬림해 보이는 효과는 덤. 화이트 컬러에 가는 선을 더한 ‘마이크롱’ 재킷과 ‘쥴리바’ 팬츠로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슈트와 의외의 궁합을 자랑하는 아우터웨어가 바로 트렌치코트다. 클래식한 슈트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하 는 것은 물론, 안정감을 더하기 때문이다. 톤온톤 컬러 로 통일한 ‘살파’ 트렌치코트와 ‘산달로’ 블레이저, ‘세 갈레’ 팬츠로 처음부터 세트업이었던 것처럼 멋스러 운 룩을 완성해보자. 문의 511-3935



EDITOR JEONG DOOMIN ·LEE HOJUN · KIM SONGAH PHOTOGRAPHER PAK BAE · YUM JUNG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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