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호

설악과 동해의 30km 조망권을 드리는 천하명당, 설해별담

국내 최고의 하이엔드 리조트 설해원이 ‘뉴 럭셔리’ 별장 단지 ‘설해별담’을 새롭게 선보인다. 프라이빗 주거’에 방점을 찍을 설해별담의 모든 것.

GUEST EDITOR 박지혜


설해별담, 설해원 유니버스의 시작

설악과 동해, 명품 골프 코스와 19억 년의 지질이 품은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설해원雪海園’이 새로운 별장 단지를 선보인다. 이름하여 ‘설해별담雪海別譚’으로, ‘특별하고別’ ‘큰譚 쉼’을 선물하는 별장이라는 뜻이다. 설해원은 리조트에 이어 설해수림과 설해별담, 그리고 동해의 절벽 위에 세워지는 하이엔드 오션 리조트 ‘설해원 클리프’와 설해원 중심부의 예술 공간 ‘더 코어’, 강원도의 랜드마크가 될 ‘토마스 헤더윅 뮤지엄’까지 완성해 이른바 ‘설해원 유니버스’를 완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설해원 유니버스의 회원이 되는 순간, 골프 코스와 온천, 리조트와 부대시설은 물론, 머지않아 완성될 다양한 복합 문화 시설과 미술관까지 함께 누릴 수 있게 된다. 그야말로, 그간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초대형 럭셔리 리조트 단지’의 탄생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것.

그중 설해별담의 가치는 그 독보적인 위치로 설명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해별담은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100만 평 부지 중에서 가장 목 좋은 자리를 점하고 있다. 설해별담은 이 방대한 청사진을 그리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별장용 필지로 낙점되어 있었던 곳으로, 설해원의 모든 시설이 이 부지를 염두에 두고 배치되었을 정도다. 특히 골프 코스인 ‘더 레전드 코스’보다 20m 높은 위치에 자리해, 사철 푸른 골프 코스를 마치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부지 내에서의 위치와 더불어 설해별담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는 독보적인 ‘조망권’이다. 설해별담은 설해원의 부지 안에서도 원거리 조망권이 가장 뛰어난 곳에 자리한다. 사방이 막힘 없이 트여 있어 설악산 대청봉이 가까이 보이고, 청명한 날에는 25km 떨어진 속초 앞바다는 물론이고 멀리 50km 떨어진 건봉산乾鳳山까지 조망되니, 그야말로 천혜의 경관을 눈앞에 둔 명당이라 할 만하다.


너른 천창과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으로 자연을 담아내는 ‘A 타입’ 리빙룸.


지붕 모양을 딴 천창으로 자연광과 밤하늘을 모두 누릴 수 있는 ‘A 타입’ 내부. 사진 제공: 계선(이철희)



191평의 초대형 별장으로 설계된 ‘C 타입’의 전경사진 제공: 계선(이철희)


5개 타입에 꼭꼭 눌러 담은 ‘뉴 럭셔리’의 가치

‘뉴 럭셔리’라는 수식어를 내세운 별장 단지인 만큼, 설해별담은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여러 가지 ‘최초’의 덕목을 지니며 완성됐다. 무조건 넓고 호화롭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사는 이의 바람과 생각을 읽고, 전에 없던 경험과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것이 설해별담이 추구하는 ‘뉴 럭셔리’의 가치이기 때문. 이렇듯 여러 가지 건축적 시도와 콘텐츠로 다양성을 꾀한 설해별담은 총 5가지 타입으로 지어졌다.

우선 ‘A 타입’은 약 100~120평의 면적으로, 일명 ‘설해원 박공’이라 이름 지어진 박공지붕, 은은한 색상의 라임스톤과 블랙 알루미늄 등의 소재가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자아낸다. 그중 가장 특징적인 것은 2층 지붕에 설치된 6m의 긴 천창으로, 눈부신 자연광과 양양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한껏 누릴 수 있게 했다. ‘B 타입’은 우리나라의 한옥에서 볼 수 있는 중목重木 구조를 활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품격 있는 건축물로 완성됐다. 여느 평범한 현대건축물과 달리, 기둥과 보 등의 목구조를 순수하게 드러냄으로써 자연적이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 더불어 빛을 가장 잘 받는 1층의 통창 곁으로 약 10m 길이의 야외 풀을 두어 프라이빗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연면적 646m2, 195평에 달하는 ‘C 타입’은 가족보다는 기업이나 단체를 위한 ‘저택’의 용도로 지어졌다. 지하 1층에는 이벤트 공간과 스포츠 공간이 자리하며, 1층은 야외 파티에 좋은 10m 길이의 실내 풀과 초대형 야외 테라스가 자리해 ‘휴식’과 ‘엔터테인먼트’의 기능을 모두 충족한다. 더불어 2층에는 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세미나 룸과 4개의 마스터 룸, 이동을 위한 편리한 엘리베이터까지 갖춰 ‘품격 있는’ 모임 공간으로서의 미덕을 아낌없이 갖췄다.

‘G 타입’은 2개의 박공지붕으로, 마치 분리된 2개의 집이 붙어 있는 듯 흥미로운 구조의 ‘묘’를 꾀했다. 1층에는 다양한 용도의 살롱과 거실·주방 등의 공용 공간이 자리하며, 2층은 침실과 더불어 하늘을 향해 뚫린 ‘노천탕’이 설치되어 있다. 공간의 구조를 통해 만들어지는 다양한 그림자, 넘나드는 빛과 바람으로 자연과 건축의 아름다운 조화를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 ‘Y 타입’은 ‘C 타입’을 제외하고 가장 큰 규모로, 너른 공용 공간, 이를 감싸 안는 웅장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1층에는 골프 코스를 조망할 수 있는 외부 테라스와 수영장은 물론 통창으로 마감한 ‘온실형 가든 다이닝룸’이 위치해 모임이나 파티에 제격이다. 또한 3개의 침실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벙커와 알파 룸으로 방을 5개까지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양태오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이스턴 에디션’의 가구, 일본에서도 최상으로 꼽히는 기소 히노키로 제작한 욕조, 세심한 조경과 조명 디자인까지, 설해별담에서라면 안팎으로 동시대 최고의 미학과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Y 타입’의 라운지 공간에는 로쉐보보아의 ‘마 종 미쏘니 홈’ 소파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 제공: 계선(이철희)



방사형으로 배치한 지붕 서까래가 아름다운 그림자를 드리우는 설해별담 ‘C 타입’ 내부. 사진 제공: 계선(이철희)


양양의 자연환경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설해별담의 건축물. 사진 제공: 계선(이철희)



COOPERATION  설해원(02-5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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