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2025년 12월호

THE BASIC

계절이 바뀌고 유행이 지나갈 때마다, 스타일의 혼란을 잠재우는 건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이다.

EDITOR 손소라 PHOTOGRAPHER 김선혜

리본 장식이 우아함을 자아내는 실크 톱과 새틴 소재의 미들 라이즈 펜슬 스커트 모두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스퀘어 셰이프의 앞코가 특징인 블랙 슬링백 슈즈는 구찌.


타이 잠금장치를 갖춘 유연한 인트레치아토 가죽 소재의 ‘캄파나’ 백은 보테가 베네타.


캐시미어 하이넥 니트와 승마 모티프 장식의 다크 그린 램 스웨이드 재킷 모두 랄프 로렌 컬렉션. 브라운 코듀로이 팬츠는 셀린느. 모던한 감성의 백은 에르메스. LV 로고 디테일의 브라운 ‘LV 스니커리나’ 스니커즈는 루이 비통.


포근한 알파카와 울, 실크가 결합된 ‘스파냐’ 재킷과 ‘스텔란’ 트라우저 모두 로로피아나. 블랙 & 화이트 체크 패턴의 울과 모헤어 머플러는 마르니. 라이트 블루 머플러는 질 샌더.


클래식한 꼬임 디테일의 포근한 베이비 캐시미어 삭스는 로로피아나.


끝부분이 러프하게 마감된 클래식한 재킷과 블랙 팬츠 모두 질 샌더. 골드 버클의 카프스킨 소재 블랙 벨트는 에르메스. 메시와 그로그랭 소재의 보 장식 메리 제인 슈즈는 샤넬.


모헤어와 캐시미어 혼방의 포근한 텍스처가 인상적인 ‘체리 힐’ 크루넥 스웨터와 카디건, 플리츠 디테일로 구조적인 실루엣을 구현한 ‘티몬’ 트라우저 모두 로로피아나. 골드 체인 스트랩과 GG 로고가 돋보이는 숄더백은 구찌.


메탈 버클과 메탈 장식이 독특한 옐로 벨트는 토즈.


파인 울 소재의 플리츠 니트 드레스는 셀린느. 세련된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롱부츠는 토즈. 까나쥬 스티칭과 골드 메탈 장식이 특징인 ‘디올 졸리’ 톱 핸들 미니백은 디올. 록 크리스털과 골드 조합의 이어링은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과 워시트 데님 진 모두 샤넬. 발목 부분의 LV 서클 스트랩 장식이 시크한 매력을 자아내는 블랙 하이 부츠는 루이 비통.


글라스와 도금 브라스 조합이 유니크한 물방울 셰이프 이어링 모두 폴렌느.


오버사이즈 핏의 더블브레스트 재킷과 프릴 장식의 셔츠, 모던한 디자인의 블랙 슬링백 슈즈 모두 구찌. 올이 풀린 밑단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사하는 팬츠는 발렌티노. 브라스와 크리스털 소재의 꼬임 디테일 후프 이어링은 셀린느.


클래식한 실루엣의 테일러드 재킷과 펜슬 스커트 모두 셀린느. 소매 끝부분에 밍크 퍼를 장식한 롱 슬리브 카디건은 펜디. 새틴 소재 포인티드 토 슬링백 펌프스와 다크 브라운 롱 글러브 모두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캐시미어 모헤어 소재의 니트 톱, 울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 그레인드 카프스킨 ‘샤넬 25’ 블랙 백팩 모두 샤넬.


가죽 모듈이 반복적으로 포개어져 대칭을 이루는 ‘오스모’ 백은 폴렌느.


아이코닉한 ‘트리옹프’ 시그너처를 자수로 새긴 ‘레이서’ 스니커즈는 셀린느.


하이넥 카디건과 톤온톤 모노그램 자카르가 특징인 짧은 길이의 후디 더플코트, LV 체인 장식의 미니 랩스커트 모두 루이 비통. 캐시미어 니트 타이츠는 더 로우.


슬릿 디테일의 화이트 드레스는 에르메스. 벨트 장식을 가미한 울 소재 케이프는 토즈. 카프스킨 소재의 브라운 사이하이 부츠는 랄프 로렌 컬렉션.


뒷면에 트임 디테일이 있는 베이식한 드레스는 더 로우. 은은한 로고가 고급스러운 울과 실크 혼방의 버건디 컬러 숄은 까르띠에. 골드 메탈 버클이 돋보이는 블랙 부츠는 로저 비비에.


베이지 터틀넥은 에르메스. 코튼 소재의 버튼 업 카디건은 루이 비통. 실버 이어링과 더블 랩 골드 링, 실버 링 모두 코스.


브랜드를 상징하는 화이트 스티치가 포인트인 글러브는 메종 마르지엘라.



MODEL 이리나 HAIR 조미연 MAKEUP 황희정 ASSISTANT 김채현 COOPERATION 구찌(3452-1521), 까르띠에(1877-4326), 더 로우(3479-6225), 디올(3480-0104), 랄프 로렌 컬렉션(3467-6560), 로로피아나(546-0615), 로저 비비에(6905-3370), 루이 비통(3432-1854), 마르니(772-3233), 메종 마르지엘라(772-3234), 발렌티노(2015-4655), 보테가 베네타(3438-7682),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545-2250), 샤넬(080-805-9628), 셀린느(1577-8841), 에르메스(542-6622), 질 샌더(6905-3530), 코스(726-07785), 토즈(3438-6008), 펜디(544-1925), 폴렌느(080-368-8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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