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2025년 11월호

SOLAR GRACE

고대의 신성한 돌, 토파즈가 태양 아래 눈부신 광채를 발한다.

EDITOR 이수연 PHOTOGRAPHER 염정훈

1 1920년대 미국의 화려함과 낭만을 담은 ‘토파즈 칵테일’ 링. 중앙의 패시드 토파즈를 감싸듯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층층이 세팅했다. 부첼라티 6905-3490. 2 부드러운 곡선의 볼록한 스톤 실루엣이 특징 인 ‘빵 드 쉬크르 블루 런던 토파즈 화이트 골드’ 링. 깊고 진한 블루 컬러의 토파즈와 단단하고 매끈한 화이트 골드가 은은한 조화를 이룬다. 프레드 514-3721. 3 캄캄한 밤 속 유일하게 반짝이는 별을 떠올리 게 하는 ‘아프리카 젬스톤’ 컬렉션 링. 옐로 골드에 런던 토파즈, 레몬 시트린 등 다양한 젬스톤을 세팅했다. 마르코 비체고 2118-6045. 4 청량한 하늘빛을 머금은 블루 토파즈를 중앙에 세팅한 ‘빵 드 쉬크르 스위스 블루 토파즈 옐로 골드’ 링. 다양한 컬러의 원석으로 헤드 부분을 교체할 수 있다. 프레드 514-3721.


1 슬림한 옐로 골드 뱅글이 손목을 감싸는 ‘누도’ 브레이슬릿. 양 끝에 선명한 런던 블루 토파즈를 세팅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포멜라토 0030-8321-0441. 2 이어링 상단부터 이어지는 화이트 다이아몬 드 라인이 반짝임을 더하는 ‘아우라’ 이어링. 삼각 형태로 디자인한 화이트 골드와 블루 토파즈가 만나 시원한 대비를 이룬다. 콜로프 3442-4706. 3 모래시계 같은 8자 모양으로 세공하는 ‘클레시드라’ 커팅 방식으로 젬스톤의 빛을 극대화한 ‘누도’ 펜던트 네크리스. 스카이 블루 토파즈 위에 원형 다이아몬드를 장식했다. 포멜라토 0030-8321-0441. 4 색채가 중요한 상징이던 과거 사교계의 무대, 리츠 파리의 역사를 새로운 시대로 잇는 ‘하모니’ 브로치. 블루 토파즈와 라피스라줄리를 비롯한 다양한 크기의 젬스톤이 어우러져 찬란한 색의 조화를 이룬다. 타사키 3461-5558.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