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2026년 1월호

DIAMOND DUST in BIGBANG

겨울 산맥의 빙하와 흩날리는 빙정을 닮은 위블로의 겨울 컬렉션 ‘빅뱅 유니코 윈터 사파이어’와 ‘빅뱅 유니코 윈터 티타늄 세라믹’ 워치. 
그리고 겨울을 닮은 윈터 셀렉션으로 이 계절의 매력을 만끽해보자.

EDITOR 남정화 PHOTOGRAPHER 박재용

케이스 지름 42mm의 위블로 ‘빅뱅 유니코 윈터 티타늄 세라믹’ 워치. 티타늄 케이스에 화이트 세라믹 베젤을 더한 컬러와 소재의 대비가 설산을 연상케 한다. 72시간 파워 리저브와 수심 100m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왼쪽부터) ‘빅뱅 유니코 윈터’ 에디션에 탑재된 ‘HUB1280’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케이스백을 통해 눈꽃 모양의 오실레이팅 웨이트를 감상할 수 있는 윈터 에디션.


2017년 서머 에디션을 기점으로 시즌 워치의 전통을 이어온 위블로. 줄리앙 토나레 CEO의 말처럼 위블로의 윈터 컬렉션은 “체어마트의 얼음부터 아스펜의 에너지까지” 겨울의 모든 순간을 담아냈을 뿐 아니라 11월부터 3월까지 체어마트, 쿠르슈벨, 아스펜 등과 같은 겨울 명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빅뱅 유니코 윈터 사파이어’ 에디션은 30피스 한정 제작하며,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만들어내는 빙하 같은 투명함이 압권이다. ‘빅뱅 유니코 윈터 티타늄 세라믹’ 에디션은 200피스로 한정 제작하며, 화이트 세라믹 베젤과 가벼운 티타늄 케이스의 조합이 눈 내린 산봉우리를 연상시킨다. 모두 케이스 지름 42mm로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원 클릭 시스템이다. 화이트와 아이스 블루, 두 가지 러버 라이닝 카프스킨 스트랩을 몇 초 만에 교체해 낮의 슬로프 룩에서 밤의 샬레 파티 룩으로 순식간에 변신이 가능하다. 정면도 아름답지만, 이 에디션의 압권은 바로 뒷면, 케이스백을 통해 보이는 유니코 무브먼트다. 특히 눈꽃 모양의 오실레이팅 웨이트는 이번 윈터 에디션만의 시그너처다. 5개의 특허 기술을 보유한 이 무브먼트는 72시간 파워 리저브와 2만8800Vib./h의 진동수, 듀얼 오실레이팅 수평 클러치, 제로 마찰 래칫 휠 블로커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됐다. 진가는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드러난다. 빙하 블루 톤으로 도금한 무브먼트를 적용한 다이얼은 얼음빛 화이트와 빙하 블루 톤이 조화를 이뤄 얼어붙은 우아함을 표현하며, 서리가 낀 듯 표현된 크로노그래프 분 카운터는 추운 겨울이 연상된다. 기술과 미학이 완벽하게 융합된 순간이다. 겨울은 차갑지만 이 컬렉션만큼은 뜨겁다. 이 매력을 손목 위에서 경험해보길.


(왼쪽부터)  2016년 사파이어로 워치 케이스 전면을 제작하는 데 성공한 뒤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단단하고 투명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사파이어 소재는 위블로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선명하고 균일한 컬러의 세라믹 소재는 위블로가 혁신의 대명사임을 방증한다. 겨울의 순백색을 화이트 세라믹으로 표현하며 위블로만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빅뱅 유니코 윈터 티타늄 세라믹’ 워치.



투명함과 색채, 불가능을 현실로 바꾼 소재의 연금술

워치메이킹 분야에서 처음으로 러버 소재를 도입하고, 스크래치 방지 효과를 지닌 매직 골드 같은 합금 소재를 개발하며, 세라믹과 사파이어를 조합한 혁신적 합성물을 활용하는 등 위블로의 세계에서 소재는 늘 도전과 혁신의 대상이었다. 마침내 2016년, 위블로는 업계에서 불가능하다고 여긴 도전을 완성했다. 워치 케이스 전면을 사파이어로 제작한 것이다. 모스 경도 9로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단단한 이 소재는 투명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위블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블랙, 옐로, 블루, 핑크. 기존에 없던 컬러 사파이어를 차례로 선보이며 색채 혁명을 일으켰다. 사파이어의 진정한 매력은 가벼움과 강인함의 공존이다. 메탈 케이스와 달리 착용감은 가볍지만, 내구성은 오히려 뛰어나다. 그리고 2018년, 위블로는 또 한번의 혁신을 이뤘다. 세계 최초로 선명한 레드 세라믹 개발에 성공한 것. 핵심은 온도였다.일반 세라믹은 1500℃ 이상의 고온에서 색이 변질되어, 화려하고 정제된 컬러 구현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러나 위블로는 SPS(스파크 플라스마 소결) 기술을 도입하며 상식을 바꿨다. 저온에서도 고밀도 세라믹을 소결할 수 있게 된 순간, 가능성의 문은 활짝 열렸다. 위블로의 하이테크 세라믹은 뛰어난 경도와 긁힘 방지 기능은 기본이고, 거의 무한에 가까운 색상 선택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결국 위블로의 소재 철학은 명확하다. 성능과 내구성, 그리고 미학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대담함. 그것이 바로 ‘The Art of Fusion’의 진짜 의미다.


매트 블랙과 매트 그레이의 스켈레톤 다이얼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화이트 세라믹 케이스와 베젤의 ‘빅뱅 유니코 화이트 세라믹’ 워치. 블랙 & 화이트 스트럭처드 러버 스트랩을 매치해 스포티한 감각을 배가했다.


케이스 지름 42mm의 사파이어 케이스에 사파이어 베젤을 더해 투명함이 남다른 ‘빅뱅 유니코 사파이어’ 워치.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플라이백 무브먼트를 적용한 ‘스퀘어 뱅 유니코 사파이어’ 워치. 시계의 투명함을 강조하는 스트럭처드 스트랩이 매력 넘친다.


화이트 세라믹의 토너형 케이스에 ‘HUB4700’ 셀프와인딩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탑재한 ‘스피릿 오브 빅뱅 화이트 세라믹’ 워치.



COOPERATION 위블로(54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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