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CHA ACCORD
차광 재배를 통해 떫은맛을 덜어내고 감칠맛을 더해 탄생하는 말차는 쌉쌀하면서도 달콤한 아로마를 품고 있다.
전통적인 격불 과정을 거치며 태어난 깊고 차분한 향은 하루에 편안한 균형을 선사한다.

크리미한 무화가 노트가 배어든 말차 향이 인상적인 향수 ‘떼 마차 26 오 드 퍼퓸’ 50ml는 르 라보. 이가 지역의 토양으로
장인이 직접 빚은 ‘IGA’ 화이트 티포트는 아즈마야 by TWL. 조연예 작가의 핸드 페인팅한 비정형 타원 플레이트,
심사영 작가의 붓으로 그린 듯한 도자기 코스터, 제도 세라믹의 찻잔 모두 프린트 베이커리. 보성 말차가루 델픽.

베르가모트로 시작해 말차 향을 중심으로 유쾌하게 어우러지는 향수
‘포션 앤 레메디 키스 오브 블리스 EDP’ 100ml는 펜할리곤스.
티와 티 푸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찻잔, 소서, 플레이트 세트 모두 A.C. 퍼치스 티핸들.

녹차를 베이스로 부드러운 풀 향에 시트러스와
망고를 블렌드한 티 ‘그린팰리스’는 A.C. 퍼치스 티핸들.
야생 허브와 민트, 타임이 어우러진
상쾌한 매력이 특징인 향수 ‘라르 & 라 마티에르 컬렉션
에르브 트후블랑뜨’ 100ml는 겔랑.
HERBAL ENERGY
고대부터 약초로 쓰던 허브를 블렌딩한 티는 생기를 간직하고 있다. 자연이 선사하는 은은한 향과 상쾌한 아로마가 어우러진 허브를 담은 향수는 일상 속에 싱그러운 에너지를 더한다.

캐스케이드 민트를 중심으로 로즈 옥사이드가 더해져 독특한 향조를 완성하는 ‘오 드 민떼’ 오 드 퍼퓸 75ml는 딥티크.
세계 3대 화랑 ‘하우저앤워스’와 협업해 지중해 해변의 토착 허브와 캐머마일 차 향을 담은 향수
‘알마 EDP’ 30ml는 푸에기아1833. 민트를 중심으로 허브 특유의 시원함을 담은 ‘쿨 그래스 티’는 매니폴드.
세라믹 소재의 티포트와 찻잔 세트는 티컬렉티브. 차분한 색감의 타원 티 매트는 지향사 by TWL.
모시를 전통 바느질 기법으로 엮은 받침은 단조 by TWL.
찻잎을 계량하기 좋은 티스푼은 A.C. 퍼치스 티핸들.
BLACK TEA BLENDS
우리나라에서는 홍차로, 영어로는 블랙 티로 불리며 다채로운 재료와 어우러지는 얼그레이 티는 영국의 차 문화와 함께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 묵직하면서 진한 풍미를 담은 블랙 티 향수는 고급스럽고 깊이 있는 감각을 선사한다.

영국의 애프터눈 티에서 영감을 받아 베르가모트와 블랙 티를 블렌드한 향수 ‘버버리 시그니처 컬렉션 하이티’ 100ml는 버버리 뷰티. 중국 울롱산의 스모키한 블랙 티의 우아함을 담은 향수 ‘아르마니 프리베 레 조 컬렉션 테 울롱’ 100ml는 아르마니 뷰티. 뛰어난 내구성, 내열성, 선명도가 특징인 ‘엘레강스’ 글라스 티포트, ‘엘레강스’ 티 컵 & 소서, 대나무 모양의 손잡이가 포인트인 은도금 티 스트레이너 모두 포트넘 앤 메이슨. 베르가모트에 피치 향을 가미한 제주 홍차 ‘노들 얼그레이’는 큐앤리브즈.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인도 재스민 삼박과 스리랑카 홍차를 매혹적으로 조합한 ‘플로럴 벌스’ 100ml는 구찌 뷰티. 영국 전통 차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시트러스 얼그레이 티의 향조를 완성한 ‘리버티 메이즈 EDP’ 100ml는 LBTY. 세컨드 플러시 다르질링에 장미꽃을 블렌딩한 홍차 ‘남산 블렌드’는 포트넘 앤 메이슨. 섬세한 재스민과 스모키한 블랙 티가 어우러지는 ‘젤소미노 아 프레도 오 드 퍼퓸’ 100ml는 아쿠아 디 파르마.

찻자리에서 영감을 받아 베르가모트와 티,
머스크를 조합해 완성한 향수 ‘라콜렉시옹 프리베 떼 카슈미르’ 50ml는 디올 뷰티.
시트러스를 중심으로 그린 티가 어우러지는 향수
‘CK One 에센스 인텐스’ 50ml는 캘빈클라인.
CITRUS AWAKENING
시트러스는 톡 쏘는 상큼함과 싱그러움 등 청량한 에너지를 지닌 재료다. 여기에 티 특유의 차분함이 더해지면, 산뜻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다채로운 매력의 가향 티가 향수로 탄생하면 일상의 공기에 부드러운 생기를 전한다.

시트러스 노트로 시작해 우롱차 향이 조화롭게 이어지는 ‘우롱차 엑스트레 드 퍼퓸’ 50ml는 니샤네.
구르망 노트와 시트러스가 어우러지는 ‘로라 메르시에 오 드 퍼퓸 네롤리 드 수드’ 50ml는 로라 메르시에.
기하학적 패턴이 돋보이는 티포트와 티 컵, 소서는 에르메스. 귤피와 캐머마일, 레몬 머틀을 블렌드한 ‘시트러스 러브’ 찻잎과 황동 차칙 모두 큐앤리브즈.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우드 프레임 트레이는 A.C. 퍼치스 티핸들.
COOPERATION 겔랑(080-343-9500), 구찌 뷰티(080-850-0708), 니샤네(1670-1329), 델픽(595-9147), 디올 뷰티(080-342-9500), 딥티크(1644-4490), 로라 메르시에(336-9256), 르 라보(1544-1345), 매니폴드(010-9076-9385), 버버리 뷰티(080-850-0708), 아르마니 뷰티(726-4025), 아쿠아 디 파르마(2038-4120), 에르메스(542-6622), 캘빈클라인(080-850-0708), 큐앤리브즈(070-8241-4263), 펜할리곤스(3449-5306), 포트넘 앤 메이슨(3479-1557), 푸에기아1833(1800-5700), 프린트 베이커리(795-5888), A.C. 퍼치스 티핸들(876-1866), LBTY(080-363-5454), TWL(797-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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