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워싱 처리한 데님 소재의 미니백. 리본 형태가 특징으로 골드 하드웨어를 매치해 경쾌한 무드를 선사한다. 마이크로 미니백은 백 참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두 샤넬. 질문과 대화로 펼쳐지는 철학적 여정. 우주, 장미 그리고 또 다른 내 안의 나를 마주할 수 있는 <어린 왕자>를 팝업 북으로 제작했다.
벨벳 위에 라피아, 비즈, 크리스털 자수를 더해 화려하게 완성한 ‘벨 비비에’ 백. 브랜드의 상징인 스퀘어 버클을 장식해 눈길을 끈다. 로저 비비에.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곤충들의 연주가 펼쳐지는 음악 동화 <꼬불꼬불 칼립소 악단>. 경쾌한 리듬 속에 희망의 응원을 담았다.
부드러운 촉감의 카프스킨 레더로 완성한 숄더백. 신발 제작 기술에서 영감받은 나선 장식이 눈길을 끈다. 테스토니. 사라져가는 바닷속 생명에 대한 경고. 산호를 주인공으로 한 창작 이야기 <산호점>을 통해 바다의 목소리를 전한다.
기하학적 라인과 큐브 형태가 특징인 ‘퍼즐’ 백. 싱글 스티치 라인으로 중첩되는 패널이 클래식한 구조와는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로에베.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가 모여 이루는 숲. 익숙한 일상 속 자연을 다시 기억하도록 버려진 파일에 숲의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유연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슬라우치 타입 숄더백.
모노그램 패턴의 길이가 다른 스트랩은
장식적인 매력은 물론이고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루이 비통.
<부족해씨에게 진짜로 필요한 것은>
숲 속 작은 집에서 박새와 함께 나누던 평화로운 일상.
그러나 사라져가는 숲과 함께 기억도 희미해진다.
팝업북 속에는 한쪽 면에 빼곡한 도시,
다른 한쪽 면에 고요한 숲을 담아,
무엇이 진짜 필요한 것인지 다시 묻는다.
텍스처가 돋보이는 멀티컬러 울 소재와 레더를 조합한 클러치백. 가로로 긴 이스트웨스트 백이 개성 있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로로피아나.
버려진 조각을 하나하나 모아 새로운 기억으로 재구성한 미니 상자 업사이클링 작품.
ARTIST 안선화(팝업 북) ASSISTANT 김희수
COOPERATION 로로피아나(546-0615), 로에베(3479-1785), 로저 비비에(6905-3370), 루이 비통(3432-1854), 샤넬(080-805-9628), 테스토니(772-3428)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