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VACATION
휴양지에서 즐길 만한 맥시스커트를 찾고 있다면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화려한 패턴과 가벼운 소재. 바닷바람에 경쾌하게 흩날리는 디자인이라면 더할 나위 없고 여기에 볼드한 목걸이나 귀고리, 모자, 선글라스 등 포인트 액세서리를 곁들이면 완벽하다.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의 뷔스티에 블라우스와 프런트 포켓 스커트 모두 구찌. 페도라 햇은 에릭자비츠. 스터드 장식의 후프 이어링과 레더 뱅글 모두 에르메스. 라피아 프린지 토트백은 페라가모. 비즈 장식을 더한 웨지 뮬은 에트로.
싱글 버튼 레더 재킷과 니트 뷔스티에, 시스루 레이스 스커트, 베이지색 에스파드리유, 버클 디테일의 숄더백 모두 랄프 로렌 컬렉션. 펜던트 네크리스는 끌로에.
허리와 밑단 부분을 주름잡아 풍성하게 부풀린 마졸리카 프린트 스커트. 돌체앤가바나.
드라마틱하게 퍼지는 실루엣과 컬러풀한 색감이 인상적인 패치워크 스커트. 가브리엘라 허스트.
화사한 플로럴 프린트가 돋보이는 티어드 스커트. 하늘하늘한 실크 소재로 제작했다. 끌로에.
청량한 여름 감성을 플로럴 패턴으로 녹여낸 하이웨이스트 스커트. 막스마라.
튤립 꽃잎에서 영감받은 프린트를 더한 코튼 소재의 A라인 스커트. 드리스 반 노튼.
옆면의 스냅 버튼을 활용해 다양하게 연출 가능한 플레어스커트. 디올.
브랜드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살린 플로럴 패턴 스커트. 벨트 디테일은 탈착 가능하다. 마르니.
하우스만의 정체성이 담긴 고풍스러운 바로크풍 프린트가 특징인 플리츠스커트. 베르사체.
FOR DAILY LIFE
출근길에도 맥시스커트를 즐기고 싶다면 차분한 모노톤이나 부드러운 뉴트럴 톤 컬러를 할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중요한 것은 활동에 제약을 주지 않는 적당한 핏이다. 과하지 않은 플리츠나 벨트, 리본 같은 디테일이 더해진다면 스타일 지수가 한층 높아질 것이다.
자연스러운 주름이 돋보이는 저지 톱과 플리츠 디테일의 미디스커트 모두 자크뮈스. 골드 이어링은 페라가모. 모노그램 스카프는 루이 비통. 반달 프린팅 펌프스는 마린 세르×레페토.
블랙 테일러드 재킷과 슬림 핏 스커트 모두 빅토리아 베컴 by 10 꼬르소 꼬모 서울. 반달 펜던트 네크리스와 오픈 링 모두 스와로브스키. 스틸레토 힐은 메종 마르지엘라. 블랙 이너 톱은 에디터 소장품.
허리 밴딩 디테일과 리본 벨트로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한 포플린 스커트. 파비아나 필리피.
플레어 디테일과 4개의 골드 버튼으로 완성한 스커트. 주름이 잘 생기지 않는 마감 기법을 적용했다. 로로피아나.
체인 모티프를 적용한 플리츠스커트. 100% 실크 소재로 제작해 찰랑거릴 때 더욱 아름답다. 루이 비통.
허리 뒤쪽으로 리본을 묶어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블랙 실크 스커트. 펜디.
치마 전체에 아이코닉한 트리옹프 로고를 새긴 플리츠스커트. 허리 리본 디테일도 더했다. 셀린느.
스트레치 코튼 소재로 편안한 움직임을 선사하는 벨티드 플레어스커트. 브루넬로 쿠치넬리.
다양한 조각상을 그린 스카프 벨트로 포인트를 준 코튼 데님 스커트. 폴 스미스.
실용적인 사이드 포켓을 더한 플레어스커트. 나파 가죽으로 제작했지만 가볍고 편안하다. 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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