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4년 로마에서 탄생한 불가리는 140여 년간 정교한 장인 정신과 선구적인 디자인, 대담한 컬러 조합을 바탕으로 하이 주얼리의 새로운 미학을 제시해왔다. 그리고 그 창조적 유산을 오늘의 감각으로 이어가는 인물이 바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젬 바잉 디렉터를 겸하고 있는 루치아 실베스트리다.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쌓아온 시간은 그녀를 젬스톤이 지닌 아름다움과 에너지, 그리고 각기 다른 개성을 읽어내는 탁월한 감식안의 소유자로 만들었다. 불가리의 미학을 새롭게 써 내려가는 그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