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2025년 5월호

ECHOES OF BRUTALISM

기능적인 실루엣과 미완의 마감이 돋보이는 이번 시즌 룩에서 차갑고 거친 표면과 선으로 완성되는 건축 미학, 브루탈리즘을 보다.

EDITOR 이민정 PHOTOGRAPHER 이준경


비대칭 커팅이 특징인 보디슈트, 원 숄더 형태의 브라 톱 모두 디올. 볼드한 메탈 장식과 레더를 믹스한 벨트는 미우 미우. 레더 글러브는 구찌.



페인팅을 한 듯한 독특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슬립 드레스는 포츠1961.



구조적인 실루엣과 절개선이 멋스러운 블랙 재킷은 꾸레쥬. 시어한 블랙 팬츠는 스포트막스.



플라워 패턴을 가미한 라피아 소재의 오픈 백 톱과 미디스커트 모두 구찌. 톱 하단과 스커트 상단에 레더 트리밍으로 멋을 더했다.



그레이와 화이트 리넨 소재를 겹쳐 한 겹으로 완성한 드레스는 더 로우. 드레스의 뒷면과 상단은 마감 처리를 생략해 미완성의 미학을 강조했다.



메탈릭 컬러와 날렵한 라인을 강조한 실드 선글라스는 프라다. 어깨 절개 라인이 특징인 재킷은 꾸레쥬.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실루엣의 싱글 재킷, 원형 메탈 장식으로 완성한 톱, 다양하게 스타일링 가능한 레더 벨트, 무릎길이의 플리츠스커트, 블랙 스틸레토 힐 모두 프라다.



버진 울, 모헤어, 실크 소재로 이루어진 그레이 재킷, 신축성이 좋은 크롭트 니트 톱, 벨트 아래에 라운드 컷아웃 디테일을 적용한 롱스커트 모두 막스마라.



유려한 선으로 리듬감을 살린 드레스는 페라가모. 스커트 밑단의 프린지 디테일이 경쾌한 움직임을 더한다.



체크 패턴과 그레이 메시 소재를 레이어드한 홀터넥 드레스, 어깨에 걸치거나 이너웨어로 활용 가능한 그레이 니트 모두 아크네 스튜디오.



MODEL  조앤  HAIR  박규빈  MAKEUP  박수연  ASSISTANT  김희수

COOPERATION  구찌(3452-1521), 꾸레쥬(1644-4490), 더 로우(3479-6225), 디올(3480-0104), 막스마라(511-3935), 미우 미우(541-7443), 스포트막스(511-3935), 아크네 스튜디오(542-2290), 페라가모(3430-7854), 포츠1961(ports1961.com), 프라다(3442-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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