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LGARI

손목 위의 돋보이는 존재감
주얼리를 좋아하지만 중성적인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불가리 불가리’ 컬렉션을 눈여겨볼 것. 고대 로마 주화에 곡선형으로 새긴 문구를 연상시키는 원형 디자인에 블랙 오닉스를 세팅해 모던한 외관을 자랑한다. 특히 젠더리스한 스타일의 ‘불가리 불가리’ 브레이슬릿은 남녀 모두에게 선물하기 적합한 아이템. 좀 더 볼드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불가리 불가리’ 워치를 주목하자. 블랙 오팔린 다이얼에 더블 로고를 인그레이빙한 베젤이 돋보이는 타임피스로 앨리게이터 브레이슬릿을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배가했다. ‘불가리 투보가스’ 브레이슬릿은 워치와 함께 연출하기 좋은 브레이슬릿으로 옐로·화이트·로즈 골드를 결합해 완성했다. 별도의 클로저가 없는 타입으로 혼자서도 쉽게 착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머더오브펄 주얼리의 우아한 힘
주얼리는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성공 확률이 높은 선물 아이템이다. 수많은 주얼리 중 어떤 제품을 택할지 고민이라면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를 먼저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다. 바로 불가리의 ‘디바스 드림’처럼 말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디바스 드림’ 이어링은 아이코닉한 부채꼴 곡선이 우아한 모델로 18K 로즈 골드 위에 은은하게 빛나는 머더오브펄과 영롱하게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함께 연출하기 좋은 ‘디바스 드림’ 네크리스 역시 같은 소재로 이루어져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며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6105-2120
GRAFF

다이아몬드로 완성한 리본의 정교함
실크 리본의 아름다움을 다이아몬드로 섬세하게 풀어낸 그라프의 ‘틸다의 보우’ 컬렉션. 로맨틱한 무드를 좋아하거나 소녀 감성을 간직한 이에게 어울리는 선물이다. ‘틸다의 보우’ 네크리스는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으로 2가지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하나는 총 1.38캐럿의 라운드 컷과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조화롭게 세팅한 버전, 다른 하나는 총 2.53캐럿의 멀티 셰이프 컷 다이아몬드와 드롭 형태의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진 드레시한 무드의 네크리스다. 리본의 정교한 디테일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다면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세팅한 ‘틸다의 보우’ 뱅글과 링도 추천할 만하다. 조금 더 특별한 아이템을 찾는다면 다이얼, 베젤 그리고 버클까지 총 5.77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틸다의 보우’ 워치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물하기 좋다.

영롱하게 반짝이는 버터플라이
“다이아몬드는 여자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노래 가사처럼 다이아몬드 주얼리는 여성에게 선물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아이템이다. 정교하고 섬세한 세팅으로 완성한 그라프의 ‘버터플라이’ 컬렉션이라면 더할 나위 없을 듯. 특히 매일 착용하기 좋은 ‘버터플라이’ 컬렉션의 네크리스는 다이아몬드를 촘촘하게 파베 세팅하고 크고 작은 나비 실루엣 5개를 대칭적으로 장식해 존재감을 발산한다. 이와 세트를 이루는 ‘버터플라이’ 컬렉션 링까지 함께하면 선물 성공 확률은 100%. 만일 볼드한 주얼리를 선호한다면 세 마리의 나비가 손가락 위에서 노니는 ‘버터플라이’ 트리플 파베 다이아몬드 링을,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주얼리를 좋아한다면 마르키즈 컷 다이아몬드를 나비 중앙에 세팅한 ‘버터플라이’ 마르키즈 다이아몬드 미니 링을 추천한다. 2256-6810
QEELIN

하나둘 더하는 링의 매력
감사를 표현하는 마음은 더하면 더할수록 좋다고 했던가. 하나보단 둘, 둘보단 셋인 것처럼 더하면 더할수록 좋은 것이 바로 레이어드 링이다. 키린이 새롭게 내놓은 ‘티엔디Tien Di’ 컬렉션은 레이어드 링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컬렉션이다. 움직임·변화·도전을 상징하는 하늘Tien은 원으로 묘사하며, 평온·평화·안정을 뜻하는 땅Di은 정사각형으로 표현해 원형과 사각형을 한데 결합한 링 형태가 가장 큰 특징이다.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플래티넘 링과 18K 로즈 골드를 합친 더블 링,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18K 로즈 골드 링, 18K 로즈 골드와 플래티넘을 결합한 링 등 다양한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18K 로즈 골드 ‘울루 미니 솔리테어’ 컬렉션 링을 함께 레이어드하면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할 수 있다.

행운을 불러 모으는 진주 정원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은 키린의 ‘울루 가든’ 컬렉션은 핑크 사파이어, 자수정, 아코야 진주 등 다채로운 보석을 활용해 꽃이 만개한 정원의 생동감을 주얼리에 담아냈다. 네크리스는 18K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빼곡히 장식하고 정원에 핀 꽃봉오리처럼 아코야 진주를 곳곳에 장식해 화사한 정원을 표현했다. 드롭 이어링은 네크리스의 축소 버전으로 진주를 장식한 꽃 모티프 아래 브랜드의 상징적인 ‘울루’ 모티프를 연결했다. 울루 모티프는 번영과 행운을 상징하는 키린의 시그너처 디자인. 행운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픈 이에게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6905-3453
TESTONI

매일 손이 가는 편안함
‘위저드 23’ 백은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테스토니의 구두가 등장했던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손에 닿을 때마다 느껴지는 고품질 가죽의 촉감과 부드럽고 유연한 가방의 실루엣이 편안함을 선사한다. 누벅 가죽의 내부 마감, 브랜드 기술력의 모티프가 더해진 지퍼 마감 등 디테일까지 세심한 ‘위저드’ 백은 스트랩을 탈착할 수 있어 톱 핸들 스타일부터 크로스 보디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올봄 선물을 받는 사람의 매일을 함께할 데일리 백으로 제격이다.

좋은 여정을 함께하는 스니커즈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는 말을 굳게 믿는 이에게 가볍고 편안한 신발은 최고의 선물이다. 특히 퀄리티 좋은 신발을 선물하고 싶다면 테스토니에서 선보인 ‘타임리스’ 스니커즈를 추천한다. 고품질의 나파 가죽 소재와 디컨스트럭트 공법으로 구현한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매끈하고 세련된 실루엣과 아웃솔에 표현한 테스토니 고유의 인트레치오 패턴 디테일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시원한 블루 컬러인 아틱, 아이보리 톤의 누드, 차분한 브라운 컬러의 트러플, 세련된 블랙 총 4가지로 만날 수 있으며 남녀 모두를 위한 사이즈로 출시해 선택의 폭이 넓다. testoni.com
RALPH LAUREN COLLECTION

클래식 카에서 영감받은 백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라면,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가치’가 담긴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랄프 로렌 컬렉션의 ‘더 랄프’ 토트백은 그런 의미에서 좋은 선택이다. 이탈리아 장인 정신이 깃든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해 손끝에 닿는 매끄러운 질감만으로도 고급스러움을 전한다. 특히 빈티지 자동차의 핸들에서 영감을 받은 버클과 메탈 디테일의 나무 핸들은 이 백의 가장 큰 특징. 나무 핸들은 장인의 손길로 하나하나 수작업하며, 나무 고유의 결이 그대로 살아 있어 같은 디자인이라도 각기 다른 유일무이한 매력을 자아낸다. 특별한 날, 깊은 의미를 담아 전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선물을 찾고 있다면 ‘더 랄프’ 토트백이 답이 될 것이다. 3467-6560
OERA

슬로 에이징을 위한 뷰티 리추얼
‘슬로 에이징’이 최근 뷰티업계에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만큼, 이와 관련한 뷰티 아이템이 연령대를 불문하고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부 저속 노화를 위해 최적의 컨디션을 선사하는 오에라의 ‘시그니처 프레스티지’ 라인은 그중 손꼽히는 주인공. 스킨케어 리추얼의 첫 단계로 사용하는 ‘시그니처 프레스티지 트리트먼트 로션’은 피부 기능을 활성화하고 스킨케어 효과를 극대화하는 제품으로 콜라겐을 부스팅 시켜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고, 피부 장벽을 개선해 수분 유지력을 높인다. 탄력이 고민이라면 피부 노화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시그니처 프레스티지 크림’을 덧바를 것. 얼굴의 깊은 주름을 개선함과 동시에 불균형한 피부 톤을 케어한다. 여기에 윤기, 수분, 생기 등 8가지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시그니처 프레스티지 앰플’과 눈가 피부에 생기를 주는 ‘시그니처 프레스티지 아이 크림’을 더하면 슬로 에이징을 위한 완벽한 뷰티 리추얼을 완성할 수 있다. 1800-5700
SET STYLIST 유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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