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2025년 3월호

FOR BEGINNER, FOR FRESHMAN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의 반짝이는 눈빛을 닮았다.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스틸 브레이슬릿 워치. 
스퀘어 다이얼과 가죽 스트랩으로 간결하게 완성했다. 스무 살 청춘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워치.

EDITOR 차세연 PHOTOGRAPHER 염정훈


브라운 재킷과 베스트, 셔츠 모두 로로피아나. 금테 안경은 카린. ‘카웨코’ 만년필은 몰스킨. 펌프스는 랄프 로렌 컬렉션. GG 캔버스 크로스 보디 백은 구찌.



1 옐로 골드 케이스와 둥근 모서리의 정사각형 블랙 래커 다이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 메종의 가장 상징적인 동물인 팬더의 움직임을 닮은 극도로 유연한 브레이슬릿에서 그 이름을 가져왔다. 까르띠에 1877-4326

2 ‘오버시즈’ 컬렉션 최초로 선버스트 그린 컬러 다이얼을 활용한 ‘오버시즈 셀프 와인딩’ 워치는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선사한다. 4Hz로 박동하는 견고하고 강인한 ‘1088/1’ 칼리버가 약 4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보장한다. 바쉐론 콘스탄틴 1877-4306

3 궤도를 따라 움직이는 별에서 영감받은 ‘컨스텔레이션’ 워치. 케이스 지름 29mm 사이즈로 선보이며, 슈퍼노바 패턴을 새긴 PVD 문샤인 골드TM 다이얼이 특징이다. 오메가 6905-3301

4 60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18K 로즈 골드 케이스에 블루 다이얼을 접목한 ‘피아제 폴로 데이트’ 워치. 피아제 1668-1874




시스루 원단을 더한 체크 셔츠는 메종 마르지엘라. 뿔테 안경은 카린. 버터옐로 컬러 볼링 백과 캐릭터 백참 모두 베르사체. 클래식한 로퍼는 프라다.



1 아르데코 디자인의 뚜렷한 선과 건축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아드모어’ 워치. 1930년대 특유의 세련미를 느낄 수 있으며, 스트랩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이지클릭’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해밀턴 031-5170-1246

2 이탈리아어로 ‘달콤한 인생’을 뜻하는 ‘라 돌체 비타’에서 이름을 딴 ‘론진 돌체비타’ 워치. 1920년대 모델에서 영감받은 조화로운 비율의 직사각형 케이스가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이다. 론진 3479-1940

3 ‘스터럽’ 컬렉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스터럽 미니 스틸’ 워치. 하우스 특유의 등자 형태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에 부드러운 카프 스킨 스트랩을 매치했다. 랄프 로렌 3467-6560

4 하우스의 이니셜인 H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케이스에 적용한 ‘에이치 아워’ 워치. 정제된 디자인이 오히려 눈길을 끌며, 4개의 각을 따라 자연스럽게 배치한 아라비아숫자가 마치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듯하다. 에르메스 워치 542-6622



COOPERATION  구찌(3452-1521), 랄프 로렌 컬렉션(3467-6560), 로로피아나 (546-0615), 메종 마르지엘라(772-3234), 몰스킨(554-0911), 베르사체(536-1895), 카린(070-7424-6931), 프라다(3442-1830)

목록으로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