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데이터베이스산업진흥원
46.39캐럿의 페어 컷 인디콜라이트가 중심에서 빛나는 ‘쇼메 앙 센’ 컬렉션의 네크리스. 탱고에서 영감받아 나선형 라인 사이마다 루벨라이트와 블루 투르말린을 대칭적으로 배치했다. 쇼메.
안중식, ‘매화서옥梅花書屋’, 1910년대 초기
출처: 한국데이터베이스산업진흥원
정교하고 화려한 식물 세계를 하이 주얼리로 표현한 ‘디오라마 & 디오리가미’ 컬렉션. 나뭇가지 위에 알처럼 보이는 이어링은 진주, 머더오브펄, 다이아몬드 등으로 완성했다. 새가 앉아 있는 듯한 브로치는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를 꽃과 가지 형태로 세팅해 화려하게 빛난다. 청록빛의 링은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파라이바 타입 투르말린, 차보라이트 가닛을 세팅한 것. 네크리스는 디올의 ‘뜨왈 드 주이’ 패턴을 진주와 다이아몬드 그리고 루비를 사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모두 디올 하이 주얼리.
안중식, ‘화조도花鳥圖’, 연도 미상
출처: 한국데이터베이스산업진흥원
진주와 컬러풀한 스톤이 조화로운 ‘하모니’ 네크리스. 크기가 다른 아코야 진주를 풍성하게 조합하고 그 위로 다이아몬드, 블루 토파즈, 라피스라줄리, 가닛, 핑크 투르말린, 자수정, 홍수정, 에메랄드 등 형형색색의 젬스톤으로 포인트를 줬다. 타사키.
김홍도, ‘낙타를 탄 몽골인’, 연도 미상
출처: 한국데이터베이스산업진흥원
이탤리언 스타일의 정원에서 영감받은 하이 주얼리 컬렉션 ‘라비린티 구찌’의 커프 브레이슬릿과 링. 오벌 컷의 탠저나이트를 중심으로 파라이바 투르말린과 유색 다이아몬드로 화려한 정원의 모습을 정교하게 표현했다. 짙은 노을색의 만다린 가닛이 인상적인 링. 옆면을 장식한 꽃 모티프의 정교한 다이아몬드 세팅이 시선을 끈다. 구찌. 약 4.40캐럿의 바게트 컷 탠저나이트를 장식한 더블 링. 에메랄드, 블루·퍼플·옐로 사파이어, 스페사르타이트 가닛, 루비를 비대칭 곡선으로 세팅해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에르메스.
(왼쪽부터) 안중식, ‘괴석도怪石圖’, 1918년, 허형, ‘괴석도怪石圖’, 연도 미상
출처: 한국데이터베이스산업진흥원
상상의 세계 속에서 우아하게 날갯짓하는 나비의 모습을 구현한 하이 주얼리 이어링. 27.57캐럿의 페어 컷 아콰마린 2개와 핑크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토파즈 등을 세팅해 아름다운 나비의 자태를 강조했다. 쇼파드. 공작새의 화려한 깃털에서 영감받은 ‘피콕’ 브로치. 총 13캐럿 이상의 쿠션 컷 탠저나이트를 비롯해 청록색 투르말린, 다이아몬드를 섬세하게 수놓아 신화적 의미를 담았다. 티파니.
이한복, ‘참새’, 1916년
출처: 한국데이터베이스산업진흥원
데칼코마니처럼 좌우대칭이 인상적인 아르데코풍의 ‘앨리’ 네크리스. 화이트 골드 위에 명암처럼 대비를 이루는 다이아몬드와 오닉스를 사용해 기하학적인 면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까르띠에.
김홍도, ‘선상관매도船上觀梅圖’, 연도 미상
제2대 로마 황제인 티베리우스 통치 기간에 주조된 청동 주화를 장식한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 총 615캐럿이 넘는 149개의 에메랄드 비즈와 80개의 버프 톱 에메랄드 그리고 파베 세팅한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로마 시대의 위엄을 재현했다. 아래는 콜롬비아산 쿠션 카보숑 에메랄드가 중앙에서 찬란하게 빛을 발산하는 '불가리 하이 주얼리 래디언트 웨이브 에메랄드' 네크리스. 카보숑 에메랄드를 구심점으로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를 물결치듯이 세팅해 리듬감을 선사한다. 모두 불가리.
김홍도, ‘사녀도仕女圖’, 연도 미상
밀라노의 자욱한 안개를 연상시키는 네크리스로 총 211.50캐럿의 문스톤을 세팅하고 이를 고정하는 프롱에 멜레 다이아몬드를 빼곡하게 장식해 메인 스톤을 강조했다. 어두운 밤하늘을 닮은 타히티 흑진주와 별처럼 빛나는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이 우아한 ‘플라네타리오’ 이어링. 유려한 곡선이 인상적인 건축가 세자르 펠리Cesar Pelli의 건축물에서 영감받은 ‘아시메트리코’ 커프 브레이슬릿. 카보숑 컷의 아콰마린 주위로 파베 세팅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하이 주얼리 링 모두 포멜라토.
안중식, ‘시창청공詩窓淸供’, 1912년
총 20캐럿에 달하는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 851개를 화이트 골드에 세팅해 거친 파도를 표현한 ‘바그’ 이어링. 헤어 주얼리 또는 브로치로 연출 가능한 멀티 웨어 주얼리다. 화학 용액을 사용해 금속에 정밀한 문양을 새기는 ‘오 포르트Eau Forte’ 공법으로 완성한 커프 브레이슬릿. 장장 900시간에 달하는 섬세한 제작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절벽에서 빠르게 떨어지는 물줄기에서 착안한 ‘플로Flot’ 브로치. 각각 별도의 스트립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착용자가 움직일 때마다 잔물결이 일듯 다이아몬드가 빛난다. 2.01캐럿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를 센터 스톤으로 장식한 화이트 골드 링 모두 부쉐론.
허련, ‘설옹관雪擁關’, 연도 미상
출처: 한국데이터베이스산업진흥원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오뜨 조알러리 스포츠’는 샤넬이 지닌 스포티한 면모를 주목한다. ‘스포티 5 블랙 & 화이트’ 네크리스는 숫자 5를 그래픽적으로 활용해 마치 호크를 연상시키는 형태가 특징이다. 스포츠웨어에서 자주 볼 법한 지퍼 장식을 닮은 이어링. 비대칭 디자인이 신선한 매력을 발산한다. 시그너처 퀼팅 디테일에서 착안한 ‘퀼티드 스타’ 링은 7.56캐럿의 루비를 센터 스톤으로 장식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모두 샤넬 하이 주얼리.
(위부터) 조희룡, ‘난생유분도蘭生有芬圖’, 연도 미상, 김정희, ‘산수도’, 연도 미상
총 90캐럿가량의 옐로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선명한 색채와 풍부한 광채가 돋보이는 ‘그라프 트라이벌’ 네크리스. 기하학적인 특성을 살려 디자인한 멀티 셰이프 다이아몬드가 하이 주얼리의 매력을 배가한다. 청명한 푸른빛이 시선을 사로잡는 ‘그라프 트라이벌’ 컬렉션 뱅글. 중앙에 자리한 쿠션 컷 사파이어는 무려 118.17캐럿에 달한다. 주위를 둘러싼 다채로운 컷의 다이아몬드 역시 총 39.70캐럿을 빼곡히 수놓아 찬란하게 빛난다. 모두 그라프.
황종하, ‘호랑이’, 20세기 전반
출처: 한국데이터베이스산업진흥원
사파이어 꽃 한 송이를 크리스털 펜던트에 장식한 네크리스. 티타늄으로 만든 꽃 아홉 송이를 펜던트 가장자리에 배치하고 곳곳에 작은 진주를 세팅해 이슬을 머금은 듯한 꽃을 연상시킨다. 네크리스에는 진주, 다이아몬드, 루벨라이트, 차보라이트 등 다채로운 컬러의 젬스톤을 꿰어 꽃이 화사하게 만개한 정원으로 안내한다. 쇼파드.
허형, ‘소상팔경도瀟湘八景圖’, 연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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