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HEUER
모나코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1969년에 탄생한 오리지널 ‘모나코’ 모델을 계승하는 워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시간을 계측하는 스플릿 세컨즈 컴플리케이션 기능을 탑재했다. 측면에 푸시버튼을 통해 스타트와 스톱을 설정할 수 있다. 케이스는 지름 41mm로 티타늄 소재를 적용했고, 자체 개발한 무브먼트 ‘TH81-00’으로 구동한다. 태그호이어.
BLANCPAIN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 컴플리트 캘린더 문페이즈 다이버 워치와 드레스 워치의 특징을 결합한 외관답게 2개의 컴플리케이션 기능을 갖췄다. 푸른빛의 다이얼 위에서 월, 일, 요일을 볼 수 있는 컴플리트 캘린더와 달의 모양을 관측하는 문페이즈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지름 43.6mm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는 블랙 세라믹을 적용해 이전 모델 대비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칼리버 ‘6654.P4’로 구동하며,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블랑팡.
AUDEMARS PIGUET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미닛 리피터 수퍼소네리 칼리버 ‘2953’으로 구동하는 이 시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닛 리피터 기능을 탑재한 컴플리케이션 워치다. 미닛 리피터는 시간을 소리로 알려주는 기능. 케이스 측면의 레버를 작동하면 시, 분에 따라 서로 다른 특정 소리가 나는데, 이 차임으로 시간을 알아차릴 수 있다. 오데마 피게는 8년의 연구 개발 끝에 차임을 증폭시키는 메커니즘을 개발했고, 덕분에 그 어떤 차임 워치보다 크고 선명한 소리를 자랑한다. 오데마 피게.
BREGUET
클래식 더블 투르비용 퀘드올로지 5345 브랜드의 창립자이자 투르비용의 발명가인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에게 경의를 표하는 모델. 복잡한 워치 메커니즘을 고스란히 드러난다. 12시간 동안 한 번 회전하는 중앙 플레이트 위에 투르비용 2개를 설계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기요셰, 인그레이빙, 챔퍼링 등 브레게의 장점을 극대화한 마감 기법을 통해 오트 오를로즈리의 정수를 담았다. 브레게.
VACHERON CONSTANTIN
트래디셔널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 창립 26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무브먼트인 칼리버 ‘3200’은 투르비용 레귤레이터를 갖춘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를 탑재했다. 다이얼에서 2가지 컴플리케이션 기능을 엿볼 수 있는데, 12시 방향에서는 투르비용을, 3시 방향에서는 45분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를, 6시 방향에서는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50 피스 한정 생산한다. 바쉐론 콘스탄틴.
A. LANGE & SÖHNE
다토그래프 퍼페추얼 투르비옹 허니골드 루멘 점핑 미닛 카운터를 탑재한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매뉴팩처의 시그너처인 아웃사이즈 데이트의 퍼페추얼 캘린더, 스톱 세컨즈 메커니즘을 갖춘 투르비용 등 워치메이킹 기술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다. 이 정교한 워치 메커니즘은 총 684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매뉴팩처 칼리버 ‘L952.4’로 박동한다. 랑에 운트 죄네.
CHOPARD
L.U.C 풀 스트라이크 투르비용 지름 42.5mm의 로즈 골드 케이스를 들여다보면 10시 방향에서 미닛 리피터를, 6시 방향에서 투르비용을 감상할 수 있다. 미닛 리피터는 해머가 공gong을 쳐서 소리가 나게 하는 구조인데 이 워치는 공과 투르비용 브리지에 사파이어를 적용한 게 특징. COSC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L.U.C 08.02-L’ 무브먼트로 구동하며 약 60시간의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쇼파드.
JAEGER-LECOULTRE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자이로투르비용 웨스트민스터 퍼페추얼 복잡해 보이는 외관만큼이나 다양한 컴플리케이션 기능이 합쳐진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다. 다축 투르비용을 비롯해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위치한 빅벤 시계탑 차임 사운드를 재현한 미닛 리피터 그리고 점핑 미닛 핸즈를 갖춘 퍼페추얼 캘린더까지. 이 많은 기능을 지름 42mm, 두께 14.08mm 케이스 안에 응집해 하이 워치메이킹의 기술력이 돋보인다. 예거 르쿨트르.
Related articles